상봉터미널에서 춘천으로 가는 직행 버스가(진흥) 있기는 있는데
강촌쪽에서 세워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서울에서 춘천을 가려면 강촌 근처를 지나가가야 하거든요.
만일 기차로 가시가 어려우시다면 이방법도 한번
알아보시길...
강촌에서 세워주는지..
서울-춘천 국도에서 강촌근처에 정류장이 있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강촌은 기차타고 가는 것이 제일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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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어있는 교내 사진동아리에서 춘천시 강촌으로 2차 동기엠티를 오늘 갈라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구......
새벽5시정도 하구 오후7시에만 경춘선 열차가 있데요,글쎄.....ㅡㅡ;; 다른애들은 왜 하필 이때 파업이냐구 난리
예요,난리..... 우리학교가 경인전철 부근에 있는데 전철도 자주 안다녀가지고 청량리 가는거 자체도 큰일났습니
당. 이거,개강전에(전 휴학생이지만.....) 한번 놀러갈라고 하는데 오고가는 교통편 다 걱정하게 생겼네요. 당장
지금 불편하더라도 앞을 내다보면 파업하는 종사자분들이 주장하는 바가 옳다고 보여집니다만,사람이라는게 우선
자기가 편한것부터 찾기 때문인지 저도 솔직히 불만은 있네요. 어서 잘 매듭이 지어져야 할텐데.....
당장 불편하더라도 민영화 반대,휴일보장 등 여러 쟁점사항들이 미봉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완전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빨리 끝났음 더 좋겠고요. 사태가 장기화되면 민영화 반대에 동조하는 시민들도 등을 돌리게 되거든요.
암튼,조속히 잘 마무리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