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3일 금요일 말씀묵상 ♣.hwp
♣2014년 7월14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가복음15:21-23(신83P)
제목:구레네 사람 시몬의 헌신
21.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할렐루야!어제 주일에 받으신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시고 한 주간 동안도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구레네 사람 시몬의 헌신 ”
여러분!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 희롱을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예수님을 본받아 잘 참아내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에 변함없이 충성하시기를 소원합니다.
1. 예수님은 뜰 안으로 끌려가셨습니다(16).
2. 예수님은 군인들로부터 희롱을 당하셨습니다(17-19).
3.예수님은 관정 밖으로 끌려 나가셨습니다(20).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늘 깊이 생각합시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본받으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며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의 헌신”(막15:21-23)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갔던 구레네 시몬의 헌신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원래 십자가의 형벌은 당시 로마 정부가 노예나 반역자에게 가했던 가장 가혹한 사형의 수단으로서 최고의 고통과 수욕의 상징이었습니다.
죄수를 처형하는 나무의 형태도 여러가지 였습니다.
도마가 달렸던 나무는 T형이고 안드레가 달렸던 나무는 ×형이며 베드로가 달렸던 나무는 †형입니다.
예수님도 역시 †형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죄없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후로는 십자가는 다시없는 희생과 숭고함과 거룩함의 상징이 됐습니다. 그래서 적십자사에서도 십자가를 쓰고 있으며 그리스나 덴마크 스위스등에서도 십자가로 국기를 만들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구레네 시몬도 십자가를 짐으로 축복의 헌신자가 됐습니다.
1.시골 사람의 헌신입니다(21절).
본문 21절에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라고 기록됐습니다.
구레네는 아프리카 동북편에 있는 중요한 도시로서 현재는 트리폴리라고 부릅니다. 시몬도 그곳에서 태어난 후 어느 시골에 정착하여 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는 시골 사람에 속합니다. 시골 사람에게는 장점도 많지만 약점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순박하고 겸손하며 검소하고 근면 성실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많이 못했다거나 가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님을 섬기는데 남보다 앞장섰습니다. 성경에는 가난한 자들의 봉사를 많이 열거하고 있습니다.
한끼 먹고 굶어 죽어야할 가난한 사르밧 과부는 그것으로 엘리야를 대접한 후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고 장래를 보장받았으며 체험적인 신앙을 갖게됐습니다(왕상17장).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의 헌금을 기뻐하셨습니다(눅21:1-4).
하나님은 가난한자의 헌신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기적의 축복을 베푸십니다(고후8:2, 빌4:14∼19).
오늘도 여러분의 헌신이 축복의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2.우연히 지나가던 자의 헌신입니다(21절)
본문 21절 중반에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라고 기록됐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온 수많은 순례자의 틈에 끼어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하여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경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빌라도의 재판석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까지의 고난의 길을 “비아 돌로로사”라고 부르며 그 길을 14정류소로 나누었고 예수님은 제5정류소까지 지고 갔으며 그 나머지 길은 구레네 시몬이 지고 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적인 시련과 정신적인 고통 때문에 더 이상 십자가를 질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속죄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신성과 견딜수 없어서 쓰러지시는 육체적 나약함의 인성을 함께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시몬 편에서 볼때는 우연의 사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특별한 축복의 섭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애매히 고난을 받았던 요셉도 욥도 바울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오늘 우리도 우연한 기회에 신앙인이 됐거나 사역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와 축복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자의 헌신입니다(21)
21절 하반절에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했습니다.
성도가 주님을 위해 지는 십자가는 억지로라도 지기만 하면 큰 축복이 됩니다. 구레네 시몬은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진 후에 그 자신이 유명한 신앙인이 됐습니다. 그의 아내도 로마 교회의 어머니 역할로 유명해 졌습니다.
***{결론}***
여러분!본문에 나오는 구레네 시몬도 십자가를 짐으로 축복의 헌신자가 됐습니다.
1.시골 사람의 헌신입니다(21절).
2.우연히 지나가던 자의 헌신입니다(21절)
3.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자의 헌신입니다(21)
롬16:13에 바울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알렉산더와 루포는 초대교회에 유명한 전도자가 됐습니다. 아브라함의 헌신이 그와 그 자손들에게 복이 된 것처럼 부모님들의 억지로 하는 헌신까지도 그 자손들에게 복이 될줄 믿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과반수가 목사의 후손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헌신이 자신과 가정과 자손들에게 큰 축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묵상:마가복음15:21-23절입니다.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구레네 시몬과 같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기를 소원합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