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대장동 의혹에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덮였다” 격앙
입력: 2021-09-19 14:31:07 / 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 측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연이은 의혹 제기가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이 덮었다고 강조했다. 또 성남의뜰 자산관리회사이던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일했던 점을 지속해서 강조하며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의 연관성이 더 커 보이는데 이재명 캠프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가 덮이는 것에도 분노한다. 이런 것들을 지적하기 위해 연휴에도 기자회견을 열었다”라고 했다.
이날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 게이트가 아닌 국힘 게이트”라며 “민영사업이 될 뻔한 대장동 개발을 이재명 후보가 공영사업으로 전환했고, 시민에게 5503억원에 상당한 개발이익을 돌려줬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경선 후보를 향해 “국힘 게이트를 외면한 채 근거 없는 국힘의 주장과 같은 의혹 제기로 공격하지 말라”고도 했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 13일 관련 질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하다 이날 공개된 뉴시스 인터뷰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919504505?OutUrl=daum
사실 윤석열의 청부 고발 사주 의혹은 경촌동지 사건이자 국기문란 사건이다. 대장동 의혹은 청부 고발 사주 의혹에 비하면 새 발의 피도 못된다. 윤석열의 국기문란 사건을 덮으려는 야당의 꼼수가 대장동 의혹 부풀리기이다.
대장동 사건은 토착왜구 부패세력과 토건세력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다시 나타난 적폐 세력의 게이트이다. 이는 신영수 전 의원과 관련이 있고, 원유철 전 의원은 화천대유 고문이다.
나경원, 이완구, 박영수, 원유철, 곽상도 등이 대장동 땅이나, 화천대유 회사와 연관되어 있다. 이런데도 화천대유가 이재명과 관련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인 안 된다. 하지만 언론과 방송은 확인도 없이 토착왜구 일방적 주장을 받아쓰고 있다.
대장동 사업을 짧게 국짐 일지로 보면
2010년: 사업포기
2011년: 나경원 대장동 땅 매수
2015년: 화천대유 설립, 곽상도 아들 취업
2015~17년: 수시로 이재명 성남시장실 압수수색
2018년: 이재명 도지사 당선
2020년: 원유철 땅 매수
대장동 개발 시기는 박근혜 정부 우병우의 민정수석실 시절이다. 걸핏하면 핑계대고 성남시장실 압수수색 했던 그 시절에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다. 윤석열 검찰의 청부고발 사주 의혹을 대장동 화천대유로 물타기 시도는 너무 뻔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
며칠 전 9.1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화천대유 대표는 부동산 호재의 천운이 없었으면 망했을 사업이라며, 이재명 지사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네거티브로 국민을 현혹 시키겠다는 그들의 의도는 국민들을 너무 개돼지로 보기 때문이다.
첫댓글
대박
국민의 짐 국짐당 해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