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온 상추 모종이오.
사실 4월에도 한번 상추 심어서 몇 차례 잘 따먹었는데... 자디잔 흰 날벌레? 같은 게 우수수 보이더니 한 순간 죽어서 치웠소. +양배추 씻은 물 무심결에 화분에 뿌려서... 근데 식초탄 물이었다오. 땅이 산성화된 것도 원인이 될까나...
토양 중성화하려고 달걀껍데기도 여러 개 부숴서 넣고, 총진싹 이라는 벌레 퇴치약?같은 것도 사서 흙갈고 잘 섞어쥤다오.
부디 잘 살아남아주라!
내 밥반찬이 되어줘!
첫댓글 잘 살아주라!!! 진짜 식물 키우는 것도 어렵소 ㅜㅜ
누구는 사막에서도 숨 죽이고 있다가 비만 오면 힘내서 뿌리 내고 꽃 피우는데 너무 심약한 거 아니오? 이거 씩씩한 야생고양이와 나약한 집고영 차이인가... 이유없이 스트레스 받으면 픽 쓰러져버린다는.힘내주라! 같은 종이잖아!
작고 소중한 친구들 힘내주라!!!!쑥쑥 커주라!!!!!모종을 어쩜 저리 예쁘게 심으셨소??!ㅋㅋㅋㅋ
첫댓글 잘 살아주라!!! 진짜 식물 키우는 것도 어렵소 ㅜㅜ
누구는 사막에서도 숨 죽이고 있다가 비만 오면 힘내서 뿌리 내고 꽃 피우는데 너무 심약한 거 아니오? 이거 씩씩한 야생고양이와 나약한 집고영 차이인가... 이유없이 스트레스 받으면 픽 쓰러져버린다는.
힘내주라! 같은 종이잖아!
작고 소중한 친구들 힘내주라!!!!
쑥쑥 커주라!!!!!
모종을 어쩜 저리 예쁘게 심으셨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