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요 도시 잇는 국내 항공선 거리 단축 시행
□ 인도공항공사, 국내선 거리 단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사시설 비행안전구역
상공에서 민간항공 운항 허용
- 인도공항공사는 기존, 비행안전구역을 피해 크게 우회하였던 주요 구간 중 적정성
효용성을 조사하여 동 구역 운항을 허용
- 이를 통해 거리 단축에 따른 운항 시간 단축, 연료 절감, 민간항공의 운영 비용
절감 등 많은 이점 발생
- 지난 3월 뭄바이-보팔 운항편에 처음으로 적용하였으며 최소 14.8km,
최대 120.25km의 거리 단축, 1~9분의 운항시간이 단축됨
- 동 구간, 연간 최대 4억원의 운항비용 절감 기대
□ 델리-고아, 푸네-나그푸르 등 주요 도시에 확대 전망
- 비행안전구역 상공 내 민간항공 운항은 수해전부터 요청되어왔으며 2013년
동 사항 승인 후 추진 시작
- 현재 동 구역을 지나칠 수 있도록 허용된 구간은 뭄바이-보팔, 콜카타-하이데라바드 등
총 두 구간이며 각각 올해 3월, 6월부터 시작됨
- 델리-고아, 푸네-나그푸르까지 조만간 추가 확대 전망
□ 해당 노선
*출처: The Economic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