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의 역사를 살펴보면 기원전 3천년 경 수메르 시대의 벽화에서 수메르인들이 맥주를 큰 통에 담아 여러 명이 긴 호수를 이용해 마시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지금 너무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빨대는 19세기 후반 미국 워싱턴의 담배공장 직원이었던 마빈 체스터 스톤이 발명했습니다. 그는 속이 빈 호밀 줄기로 음료수를 빨아 마시다가 풀 냄새가 역해서 생각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는 호밀 줄기의 모습이 자기가 매일 만들던 담배의 홀더와 비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종이를 가늘게 말아 접착제를 붙이고 파리핀으로 코팅을 했습니다. 이것이 빨대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이후 마틴은 빨대회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에 젖지 않는 재질인 플라스틱으로 만들면서 전세계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빨대를 조금 더 편리하게 응용한 주름빨대는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조셉 프리드먼(Joseph Friedman)은 어린 딸이 곧은 종이 빨대로 힘들게 밀크 쉐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프리드먼은 ‘빨대에 주름을 만들어 컵에 걸쳐 놓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빨대 안에 나사를 집어넣고 나사 홈을 따라가며 치실을 감아 바로 주름을 만들었습니다. 이 주름빨대로 어린 딸은 수월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37년, 프리드먼은 주름빨대 특허를 얻었고, 1950년에는 해외 5개국에서도 특허를 얻었습니다. 이후 ‘Flexible Straw Coperation’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주름빨대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름빨대의 독특한 기능성은 병원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주름빨대를 이용하면 환자들이 누워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름빨대는 어린 딸을 위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발명의 소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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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나도 어릴때 서프라이즈에서 그렇게 봄
7 나도 그걸로 알고 있었는데;;;;;;
@뉴뉴뉴뉴누누누누ㅜㄴ우 나도나도 서프라이즈
헐 신기해
헐 나는 환자들 마시기 편하라고 만듷었다고 알고있었는데,,,! 여기서 나온거였구ㅏㄴ
헐 나 누워있는 환자들 물마시기 힘들어서 고안됐다고 알고있었는데 왜지????? 여기서 나왔구나
헐 이거 엄마가 침대에 누워있어야 하는
아픈 자식을 위해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보네...
ㅁㅊ 나도 스펀지에서봤는디 일본어떤여성이 아픈아들땜에 만들었다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