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맞이 일출의 장관 -2007년 1월1일
전날 만든 세계적인 모래조각가 모샘(모래선생.김길만)의 모래조각을 지키기위해서 모샘과 같이 밤을 새웠다.
덕분에 새해아침 일출의 장관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맛보았다.
해운대 못오신분은 이미지로나마 새해 해를보며 소원을 빌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날의 일출은 수평선에 얇게 깔린 구름덕분으로 조금후에 해를 볼수가 있었다.
약 20만명의 인파가 모여 해를 맞이하였으며 해가 어느정도 뜬 후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밀물처럼 백사장을 빠져 나갔다.
암튼 올해 한해 모든일이 순탄하게 잘 풀리기를 바라면서 꼬방 칭구들도 새해 소원을 빌어 보세요....(율촌)
수평선의 짙은 구름으로 일출객들의 마음을 조아리게 하고 있다.
드디어 일출시간을 지나서 구름위로 해는 솟아오르고... 일제히 일출객들의 환호성이 터진다.
다들 갖가지 사연을 안고 올 한해의 소망을 빌고 있겠지.....
새해 일출이 뭐길래...
해는 내일도 모레도 뜨는데...
상징성의 의미가 이토록 큰것일까?
나약한 인간들의 속성일까?
서로가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를 건네고 있다.
희망의 해야 솟아라!!
힘찬 정해년은 밝아왔다.
바다에 비친 일출의 실루엣
장엄하고 눈부신 1월1일 의 태양이 힘차게 솟아 오르고있다.
해가 어느정도 뜨자 썰물처럼 백사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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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율촌아 잘 보고 간데이 ~추운데 우째 지내노 ~~~
율촌 얼굴 함 보자 앞산에서 만날까?
오랫만이네^^** 친구야!!! 앞산으로 산행 가자~~~ 나도 똑같은시간에 달맞이 해월정에서 일출을 보았노라!!!
율촌친구...첨으로 인사드린다.^^
대구 하늘에도 오늘 해 밝게 떴슴다.. 오늘,, 기쁘게 살고 사랑하리라..
앞산이 어데고?
ㅎㅎㅎ 니가 아나 내가 아나 가보면 알꺼야?
율촌아 전에 거인이 처음 났던곳 대구 높은산이 아니며 산책같은 코스다..가볼만 하다 안가봤으면 가보아라..난 제주한라 등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