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장님과 송대장님께서 점심은 현지식이니 크게 기대하지 말라고 하신다.
저녁에 맛있는 것을 주시겠다고.
음....
향신료 강한 현지식이면 어쩌지?
몇가지 음식들이 나왔다.
응?
그런데 하나같이 맛있다.
다른 분들도 모두 맛있다고 칭찬.
대장님이 시원한 맥주 두 병을 주셨다.
술을 드시지 않던 분들도 여행기분을 내기 위해 맛있게 드신다.
건배~~
만나서 반갑습니다 ~~^^
끝인줄 알았는데 마파두부가 나왔다.
역시 사천성은 매운 마파두부지.
그러나 아쉽게도 향신료가 너무 강했다.
그래서 먹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마지막 피날레는 누룽지.
적당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소스도 좋았다.
이곳 식당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장님들 덕분에 점심 맛나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0
중여동의 식사는 퀄리티가 좋다는 것에 모두들 동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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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는 분은 카페에 글 하나라도 올리셨나요?
음식도 문화이고 여행의 일부입니다.
저는 음식글만 올릴 것이니 앞으로 제글은 지나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松潘(엣이름松州)송판은 구채구가는 길목. 하루저녁 머물만 합니다. 밤에 성벽이 이쁩니다. 또 송이버섯이 유명하더군요.
송판에서 주어진 시간은 20분.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