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나무들은 삭막했던 겨울을 벗어나 푸른 빛으로 옷 단장을 하고있다. 회양목도 물을 머금고 파릇하게 돋아나는 게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어쩌면 어린 새싹들이 추위와 햇볕을 견뎌야 하는 시련의 4월을 맞이했는지 모르겠다
곧 강남 제비도 나타나서 유연한 몸매를 뽐낼 것이고, 먹이 활동을 위해 분주히 좌우 양 날개짓을 할 것이다. .
우리 세상도 분배냐 성장이냐는 등 서로 생각이 다른 좌 우 정치인들이 제 욕심은 조금만 차리고 좀 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기를 기대한다
첫댓글 ㅎ4월에 선거가 있었으니 잔인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