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다 잊고 이기자" 이준석과 갈등 풀었다
●"인플레·달러 약세..올 금값 2100달러 뚫을 것"
●美 3월 금리 인상설에 환율 1,200원 돌파
●최형두 "이준석 대표는 전기차, 의원들은 내연기관차"
●"박근혜 석방 반대한건 야당..책상도 文이 넣어줬다"
●국민 절반 정권교체 원하지만..윤석열 지지율은 30%대
●윤석열 보고 쓸어내린 가슴, 안철수 보니 다시 조마조마
●1년도 안됐는데.. 때아닌 바이든 탄핵 공방
●'안찰기도' 목사가 성추행?.."유치원 때부터 당했다"
●IT기업 대량해고·적자 도미노.. 중국 통제정책의 민낯
●"촬영 중인데요" 홀덤펍 '밤새 영업'..방역당국 '뒷짐'
●"옷 벗기기 게임 '와이푸' 경악할 일"
●윤석열-이준석 대반전 드라마..눈에 띈 '조연 3인방' 있었다
●이재명 친형 재영 씨 첫 언론인터뷰 "재선·재명 동생들 싸움 말리지 못한 게 가장 안타깝다"
●반전에 반전..각본없는 드라마 쓴 윤석열, 이제 반등 이뤄낼까
●"생태탕·평창올림픽"..윤석열 달려오게 한 이준석 명연설
●안철수, '尹이 단일화 만남 제안하면' 질문에 "만날 수는 있다"
●'홍카 라이브' 재개한 홍준표 "윤석열, 처가 비리 엄단해야" 한 까닭은
●'40년 인연' 김창경 "윤석열, 빅데이터·인공지능 엄청 잘 안다"
●여자친구 소방관 임용 하루 전날, 하늘로 떠난 막내 소방관
●한팀서 3명 참변.. 군복 입은 아들도 상복 입은 약혼자도 오열했다
●트럼프 직접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내달 말 출시..성공할까
●전기차 경쟁 고조, 리비안 주가 한때 상장가 이하로 급락
●"1년에 딱 2번 사자" 6년만에 수십억 자산 만든 35세 코인투자자
●美언론들, 한국소방당국 발표 인용해 '고양이 방화 주의보' 발령
●떡볶이집 주인에 18차례 전화해 욕설한 단역배우..'징역 6개월'
●"신라면 가격인상 효과 있었네"..농심, 전 직원에 성과급 100% 지급
●日증시, 美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급락..닛케이지수 2.88%↓
●"오미크론 우세종땐 경증환자 폭증.. 동네병원, 재택진료 허브로"
●협곡·바닷길 따라 달리는 기차여행 간이역마다 쌓이는 추억
■윤석열-이준석 갈등 극적 봉합…‘원팀’ 선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습니다. 당 대표 사퇴촉구 결의안까지 추진되는 극한 대치 끝에 두 사람은 원팀 모습을 연출하며 전격적으로 화해했습니다.
■안철수 “종부세·국민연금 개혁…내가 정권교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어제 KBS에 출연해 종부세 재검토와 국민연금 개혁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선 자신이 당선돼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관 3명 순직…각계 애도 이어져
경기도 평택의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이 순직했습니다. 같은 팀 소속이던 이들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각계의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점등 시위’…“영업 제한 철회·손실보상”
정부 방역 대책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야간 점등 시위에 나섰습니다. 정부 대책이 소상공인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영업 제한 철회와 온전한 손실 보상을 주장했습니다.
■대기 건조…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전북의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CES 채운 메타버스…건강진단-보석쇼핑 척척.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가 어제(6일) 공식 개막했죠.
올해 CES에서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 중 하나는 '메타버스'였습니다.
CES에 나온 기업들은 '더 나은 인간의 삶'에 초점을 두고 가상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프랑스 기업 다쏘시스템이 가상세계 속 자신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의료 서비스를 내놔 주목을 받았고요.
👉국내 기업인 한컴은 화면 속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에서 보석 쇼핑을 다니며 착용 체험을 하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메타버스는 로봇과도 결합했는데요.
현대모비스가 메타버스를 이용해 차를 게처럼 옆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이코너 모듈' 기술을 처음 공개한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리 공부하는 선학개미 떴다, 작년 비상장 거래 역대최대.
동학개미, 서학개미에 이어서 최근 '선학개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학개미란 잠재력 있는 기업의 가치를 남들보다 먼저 알아보고 상장 이전에 사두려는 비상장 주식 투자자들로 2030세대가 주류인데요.
👉선학개미 열풍에 힘입어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인 K-OTC의 지난해 거래 대금이 1조3982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부터 이어진 대어급 공모주들의 IPO,기업공개가 투자자들이 비상장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는데요.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 투자는 원하는 만큼 주식을 배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상장을 앞둔 비상장 주식에 미리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으로는 K-OTC 외에도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 기술 기업 피에스엑스(PSX)가 운영하는 ‘서울거래 비상장’ 등이 있는데요.
금투협이 운영하는 K-OTC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벤처 기업에 대해서는 주식 양도세가 전액 면제됩니다.
■한진해운의 빈자리, 중국 춘절 닥치면 더 커진다.
2022년에도 물류대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12월 31일 사상 최고치인 5046.66을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공식 선언한 시점의 5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해운운임이 치솟으면서 기업들은 해결책을 찾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항공운송 수요도 급증해 미국·유럽 등 주요국으로 운송 여력도 부족한데다 춘절 전후 중국 회사들이 장기 휴무에 들어가면 물류난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무역협회는 국내 대기업·물류기업이 중소기업 등의 해상·항공 물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인데요.
국적 선사가 몇 안 남아서 그마저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커피 너마저…스타벅스 "값 인상 검토"
"스타벅스 커피 너마저"라는 기사입니다.
이제 아메리카노 4,100원 시대도 저무는 걸까요?
스타벅스가 8년 만에 커피값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가격을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올린 뒤 7년 6개월간 그 가격을 유지해왔는데요.
👉브라질에서 지난해 가뭄과 한파가 겹쳐 원두생산량이 전년 대비 22%가량 줄어든데다 베트남에서 코로나 19로 물류 이동이 봉쇄되면서 원두값이 급등했습니다.
주요 생산지의 원두 생산량 감소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원두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스타벅스가 가격 인상 ‘총대’를 메고,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뒤따라 가격을 올리는 상황도 예상됩니다.
👀👀👀👀👀👀👀👀👀👀👀👀👀...✍📌
️은퇴자들이 빠지기 쉬운 3가지 착각️
1. “너희들이 내 재산이고 보험이지”
‘자녀=노후 대책’이라는 공식은
이미 깨지고 있다.
자녀가 괜찮은 일자리를 갖기 어렵고 부모보다
풍족하게 살 가능성도 낮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조기 은퇴가 만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 “집사람이 같이 놀아주겠지”
은퇴는 삶의 터전이 회사에서 집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일 중심으로 살아온 직장인이었어도
은퇴하면 관계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
회사일만 해 왔던 남편은 아무래도 집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킹에 약할 수밖에 없다 아내는 그 동안 지역에서 나름의 네트워킹을 만들어 활동을 해 왔는데
남편 때문에 개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집순이가
되어야 하면, 스트레스가 커지고 결국 부부 갈등으로 이어진다.
3. “일찍 죽으면 어떡하지”
길어진 노후에 대비해 연금 준비를 해야 한다.
운이 나쁘면 120세까지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책 없는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
구구절절 가슴에 박히는 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