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아 기부한다고?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광화문에서/이헌재]
출처 동아일보 : http://www.donga.com/news/Column/article/all/20200409/100567070/1
“월급통장에 매달 3000만 원씩 찍히면 어떤 기분인가요?” 몇 해 전 꽤 친해진 야구 선수 A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수도권 팀의 주전이었던 A는 연봉 3억 원을 받았다. 평범한 직장인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큰돈을 받는 느낌이 오래전부터 궁금했다.
“별거 없어요. 그냥 먹고살아요.” 기대와 달리 답변은 싱거웠다. 처음엔 그냥 하는 소린 줄 알았다. 그런데 돈 많은 걸로 알려진 야구 선수들도 보통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선수들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은 세금을 낸다. 벌이에 맞춰 씀씀이도 커지기 마련이다. 예전보다는 길어졌다 해도 스포츠 선수의 전성기는 여전히 짧다. 대부분 40세 이전에 은퇴한다. 자유계약선수(FA)가 돼 큰 계약을 했던 B는 “처음 큰돈을 받았을 때는 풍족하게 생활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선수로 뛸 날이 얼마 안 남았더라. 이후 돈을 아끼게 됐다”고 했다.
돈 때문에 볼썽사나운 모습도 가끔 벌어진다. 대부분 팀들은 승리한 날 수훈 선수 2, 3명을 뽑아 100만 원 내외의 격려금이나 물품을 준다. 그런데 ‘돈 많은’ 선수들이 그렇지 못한 비주전급 선수들의 상을 가로채곤 한다는 것이다.
NC 박석민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런저런 기부로 8억 원 이상을 내놨다. 같은 팀의 박민우도 동참했다. KIA 왼손 에이스 양현종과 KT 내야수 황재균 역시 적지 않은 돈을 기탁했다. 두 선수 역시 틈날 때마다 기부에 앞장서는 선수들이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에서는 투수 우규민과 외야수 구자욱이 선뜻 거금을 쾌척했다. 두산 ‘거포’ 김재환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 신예 투수 김성민도 기부 사실을 알렸다.
롯데 베테랑 투수 장원삼은 자신이 소유한 경남 김해의 상가 임차인들에게 3개월간 임대료를 인하해줬다. 감독 중에서는 류중일 LG 감독과 한용덕 한화 감독이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KIA의 불펜 포수 이동건의 기부 스토리는 더욱 특별하다. 정식 선수가 아니라 계약직 직원 신분인 그는 2월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맷 윌리엄스 감독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선수’ 4명 중 1명으로 뽑혔다. 상금 250달러(약 30만 원)를 받은 그는 이 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했다. 그는 “기부액이 너무 적어 부끄럽지만 마음은 기쁘다”고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다. 누구나 힘든 와중에 선뜻 자기 것을 내놨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한 야구 관계자는 “정작 기부를 하고도 금액이 적다고 비난받을까봐 두려워 이를 감추는 선수도 있다”고 했다.
기약 없이 연기된 KBO리그가 언젠가 문을 열 때 좋은 일을 한 선수들에게는 좀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야구를 잘하면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고, 이들은 더 많은 기부로 보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헌재 스포츠부 차장 uni@donga.com
어둠속에 나타난 빛viit기둥
새벽이었다.
갑자기 ‘쨍’하고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놀랍게도 한 줄기의 선명한 빛viit기둥이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유리문을 통과해 들어와 있었다. 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둥근달만이 고요히 떠 있었다. 순간 서릿한 기운이 등줄기를 스쳐 지나갔다.
둥그스름하게 떠있던 달이 갑자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원을 그리듯 제자리에 빙글빙글 돌더니 처음에는 두 개로 분열되었다가 이내 세 개로 갈라졌다. 그 상태에서 잠시 후 서서히 땅을 향해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달의 주위에는 지난 98년 2월 서울 비원에서 70~80명이 함께 보았던 비눗방울 같기도 하고 풍선꾸러미 같기도 한 둥근 오색의 방울들이 수없이 달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1996년 7월 9일 수백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던 칠곡성당 <치유의 밤 행사>에서 보았던 빛viit과 똑같은 초록과 흰색을 동반한 강한 빛viit줄기가 너무나도 찬란하게 우주공간으로부터 내려왔다.
한낮 태양이 빙빙 돌면서 분열을 일으키는 기적은 이미 수차례 일어났다. 98년 3월 경남 산청의 본원에서도, 서울의 비원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깊은 밤하늘에서 일어난 달의 기적은 아름다운 꿈결에서처럼 계속되었다.
신비로운 빛viit줄기를 본 후 잠시 깊은 고요 속으로 들어갔다. 현대의 첨단과학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이런 기적들이 왜 태양에서도 일어나고, 모두가 잠든 침묵의 시간에 달에서까지 일어나는가?
왜, 왜?
수많은 생각들이 실타래의 실이 풀려나가듯 이어졌다. 잠시의 명상 후 빛viit으로부터 어떤 느낌이 왔다. 지금 나의 뇌리에 떠오른 생각이 진실이라면 오늘 새벽에 일어난 현상을 다시 한 번만 더 보여 달라고 간절하게 빛viit의 마음, 우주마음에 청했다.
명상에서 나와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니 빛viit기둥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다. 달은 원래 자리로 되돌아갔다.
며칠 전 새벽 나의 간절한 마음에 응답이라도 하듯 그와 똑같은 현상이 어두운 밤하늘에서 10여 분간 지속되었으며 그것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몇 번에 걸쳐 보여지는 태양과 달과 빛viit기둥이의 경이로운 현상들, 역시 우주의 마음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며 내 속에 있는 수많은 틀을 깨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한 자리를 마음 한 구석에 만들 수 있을 때, 언제까지나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뜻을 새겨보자. 연등불에다 자신의 이름을 올리는데 정신을 쏟을 것이 아니라 비록 가진 것 없고 가난하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우리의 이웃과 나누는 법을 배워보자. 그것이 진정한 자비이고 빛viit의 마음이 아닐까?
출처 : 빛viit의 책 3권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년 03월 08일 초판 1쇄 p. 177-178
2014년 05월 28일 한정판 1쇄 P. 174-175 중
나눌수록 커지는 힘
‘순환하는 가운데 힘을 발휘하는’ 부의 특성을 인지해야 한다.
부는 무조건 축적하고 쌓아두기보다는
돌고 도는 순환 과정에서 더 큰 에너지를 발휘한다.
부자든 아니든 누구나 자신에게 머물러 있는 부를
아주 조금씩이라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순환시키는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때 자신의 공을 남에게 드러내기보다는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하면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내면의 그릇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축적되고 이후 더 큰 부가 나 자신은 물론 이웃들과 후손에게 되돌아온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95
산골짜기의 가족들
아주 적게, 가장 낮게, 아주 작은 자리를 빌리셨던 분, 무한이시고 우주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을 경축 드리오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유곡가인(幽谷佳人)으로 은은한 향기를 그윽한 골짜기에 가득 채우는 난처럼 아름다운 분으로 저희 평화농장 가족에게 늘 기억되고 있는 우주초광력超光力학회의 따뜻함을 아기 예수님께서 꼭 기억하고 계심을 믿으며 온 가족이 구유 앞에서 축복을 빕니다.
우주초광력超光力학회의 사랑과 관심덕분에 이 산골짜기의 가족들은 정말 포근하고 행복한 성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슴, 소, 염소, 토끼, 닭, 오리, 거위, 공작, 작은 새들, 사자 같은 십여 마리의 개들이 삼종을 치면 “우우우…”하고 기도하는 평화스러움은 우주초광력超光力학회의 숨은 사랑이 보태져 이루어 낸 것입니다. 피처럼 소중한 성금을 선뜻 내어주신 사랑의 힘으로 온 식구가 매달려서 집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쁨 가득한 성탄 되시길 빕니다.
97년 성탄절 성주 산골짜기에서
최소피아 수녀 올림
출처 : 빛viit의 책 3권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년 03월 08일 초판 1쇄
2014년 05월 28일 한정판 1쇄 P. 315 중
첫댓글 기부를한다는것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마음이중요하다는글에서.
돈을 많이 버는 야구선구들의
기부행렬애 동참한다는훈훈한 소식에 감탄을 합니다.글과
귀한 빛글인 "어둠속에나타난 빛viit기둥"과 나눌 수록 커지는 힘"과"산골짝이 가족들"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밫을 만나고 난 후 마음의 풍요를 깨닫습니다. 가진 것이 많고 적음을 떠나 가진것에 감사하는 삶 그리고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누면서 살아가는 삶을 생각해봅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눌수록 커지는 힘, 부의 순환,
작아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나눔의 실천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부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마음이 중요하다는 글 감사합니다.
내가 누릴수 있는 모든것에 감사하며 주위를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꼭 담습니다.
빛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음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예수님 사랑의 기운이 전해와서 가슴부위를 진동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둠속에 나타난 빛viit기둥, 나눌수록 커지는 힘. " 감사드립니다.
기부하는 데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글 감사합니다.
어둠속에 나타난 빛기둥, 그리고 나눌수록 커지는 힘에서
최 소피아 수녀님의 편지 역시 기부의 중요함을 느끼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둠속에 나타난 빛기둥,
칠곡성당에서의 빛기둥과 같은
빛현상, 해와 달의 빛의
현상을 보며 더 깊이~
현존하시는 우주마음과
빛을 주시는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힘!!
자신의 위치에서 적더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라는
말씀을 명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힘' 감사합니다.
야구선수들의 기부 문화 ,,참 좋은 문화입니다,
한사람이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하는 기부문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힘, 빛과함께 하는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콩알 반쪽도 나눠 먹는다는 옛말이 떠오릅니다. 가진 것 없어도 나눔은 마음에서 시작됨을 다시한번 깨우칩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울수록 나누는 정 많은 선한 행동들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갑니다.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나누는 것 자체가 행복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때 행복합니다.
행복을 나눠주시는 우주초광력학회에 제가 회원으로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힘!"
"순환 하는 가운데 힘을 발휘하는 부의 특성"
"산골짜기의 가족들"
모두 귀한 글들입니다.
마음속 깊이 담아 조금씩 실천 할수 있기를
다짐해 보는 시간 되었습니다.
감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깨우쳐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은것도 나누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어려워서 마음만 나누고 있네요. 잘 될겁니다.
학회의 숨은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기도하는 평화스러움에
도움을 주는 하루하루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묵묵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학회장님,
빛과 함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작은 마음이라도 이웃과 나누기를 실천하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빛명상과함께건강하시고더욱행복한날되시길바랍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순환의 법칙' 감사합니다.
남에게 복을 드러내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작든 크든
나누는 마음을 진실로
가지는 그들.....박수보냅니다
.
.
그리고
늘 숨은복을 지으시는당신
그래서
빛이 오셨죠
작은 나눔부터 해 볼께요
나눔
순환
빛현상도 맘으로 담습니다
빛과함께 함에
끝없이 감사합니다
돈이 많아서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닌 많든 적든 내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순환의 힘
늘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의 중요함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둠속에 나타난 빛기둥,~'*
깊은 밤하늘에서 일어난 아름운 꿈결에서처럼 변화된 달의 기적...감동 감동입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힘 ~~*소박하고 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빛마음을 일깨워 주심에 깊은 감사올립니다~♡
작은것이래도 나누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눔을 행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크든 작든 마음 함께하며 행하렵니다
달과 빛기둥 온몸이 전율합니다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소리 소문없이 나누는 힘, 순환의 법칙,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빛 마음이고 십어지리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빛현상 말씀은 들을 때마다 신비로움 속에서 경외의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의 귀하신 깊으신 뜻하심의 뜻안의 크신 노고와 말씀으로 몸소 베푸시는 자비와 참사랑의 기쁨과 참행복의 무한의 현존안 빛의 힘에 힘입어 겸손에 한없이 공경하옵는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나눔에서 오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축복임을 알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나다.
나눌 수록 커지는 힘이 배가 되고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하기를 실천 해보겠습니다
기쁨 가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께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