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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자작시◈ [자작글] 비운의 민족- ( 9 )
자유와 평화 추천 0 조회 101 08.05.24 12:18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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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25 00:34

    첫댓글 마지막까지 쭉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도 부동하지만 님 겪은 일들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수 있어요.작년에 저도 이와 유사한 일들을 겪고 보고 느낀바가 많거던요. 사실 저도 중국에서 좀 하던 일 제쳐놓고 그 방취제의 물결에 작년 12월에 하던일 때려치우고 부랴부랴 한국에 왔어요. 한국에 와서 보고 느끼고 겪은 일들로 부터 정말로 기회라고 해서 무작정 따르지 말고 또 경거망동 하지 말아야 한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작성자 08.05.26 14:14

    우선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한국에 가서 모든것이 마음대로 되지않고 돈은 쉽게 오지않는다는것을 각오를 해야지요...

  • 08.05.24 13:02

    기존에 하는 일이나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아야 문제인거 같고 또 힘 하나만 밑고 한국와서 돈 벌어가겠다는 생각 그런 시대는 틀려진거 같습니다.

  • 작성자 08.05.26 14:18

    이곳의 직장에서 로동자들이 2000원의 로임이 보장만 되여도 출국을 택하여 가는 사람이 적을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한국에서 그돈을 버느라 비인간적 대우를 받는것보다는 이곳에서 온집식구가 헤여지지 않고 사는것이 더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 08.05.25 00:30

    본인이 능력 있으면 멀 합니까 이땅은 그걸 인정해주지 않거니와 인정받기도 힘들고 힘만으로도 되는게 아닙니다 . 외국인 많이 쓸어 들어 오니 나이 어린사람 젊은 사람 쓸려고 하려고 하기때문에 직업이나 일자리 찾는데도 그것못지 않게 곤혹을 치를수도 있으니 이제 큰 문제로 또 하나의 과제로 될거 같습니다.그리고 경제위기와 불경기상태로 공장들 문 닫는데도 많구요 ... 우리들이야 어찌 되였던 힘 팔아 돈버는데 그러자면 일감이 많아야 하는데 그렇게 많이 할일 없네요...

  • 작성자 08.05.26 14:28

    능력도 봐는 줄것이지만 우리 대부분사람들은 힘든 일을 지망하여 가는것이니 그럴수밖에 없지요. 한국에 다니면서 저의 친구들이 식당에서 일하는걸 봤는데 정말 힘든 일이였어요. 힘으로 일하는것도 좋지만 어쨌던 능력이 있으면 능력을 살려 머리로 버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차원이 높으신 분같은데 눈앞에 돈을 생각하지마시고 신체를 고려하고 장원한 타산을 하시고 목표를 좀 높게 정함이 좋겠는데요...죄송합니다.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한다는것이 길어지네요...

  • 08.05.25 00:36

    어제도 이런저런 일때문에 인천로동부고용센터로 갔다 왔는데 40대는 여자구 남자구 알선 받을 일감들이 전혀 없더라구요 ... 그리구 취업비자라지만 이런저런 검사땜에 시끄럼을 피면할려고 공장이나 회사도 왼간하면 요지음은 외국인 안 쓰고 내국인 채용하고 있습니다...이제 금년 11월후 부터는 이런 상태가 더 엄중해지리라 믿기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니 지금 고향에 있는 분들에 하고 싶은 말이라면 직장이 있거나 기존에 할일이 있는 분들은 정말 심사숙고 해서 이 한국나들이 길을 택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08.05.25 22:34

    노을비낀폭포님 힘든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건강하시고 화이팅!!!

  • 작성자 08.05.26 14:32

    고향에 있는 우리한테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만리 타향에 계시는 님께서 건강하시고 생각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풀렸으면 좋겠네요.

  • 08.05.24 15:26

    휴~ 정말 모르던 일들을 님의 글에서 상세히 알게 되였는데요 어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싶은게 ...이때까지 세상살이 몰랐던 부분 너무 많은것 같네요 자꾸 험악한 세상이란 기분두 드는군요

  • 작성자 08.05.26 14:34

    꿀벌님 고맙습니다. 님께서 꿀을 많이 빚어 우리민족의 쓰라린 아픔을 메워주세요!

  • 08.05.24 17:19

    국유기업들이 싸구려로 처리되여 몇사람들의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 로동자들은 공령을 사버리는 정책을 실시해 돈 만원푼히 쥐여서 회사에서 쫓아내였는데 그러면 정부는 연변의 자원을 리용할수있는 새일자리를 만들어 백성들로 하여금 살게끔하여야 타국에 가지않고 살수있지요.농촌은 썰렁하고 시내도 출국바람에 서늘합니다. 언제면 제대로 될런지....현실을 반영한 님의 글에 조선족으로 심사숙고 하게 됩니다.

  • 작성자 08.05.26 14:37

    그래요 좋은 일자리가 있고 기본생활이 보존된다면 누가 집떠나 고생하겠나요? 세월이 가면 다음세대에서라도 좋은 세상은 오겠지요~~~감사합니다.

  • 08.05.24 18:48

    자유와 평화님의 연재글을 그동안 잘 보았습니다.글에서 우리가 모르던 방취제시험으로 고생하신 우리조선족들의 비애와 곤혼들을 료해하게 되였고 또 그동안 우리조선족들을 위해 좋은일들을 많이해주신 님의 너그러운 인정에 많은 감동을 먹었습니다.희망컨데 이번 시험에 참가한 동포분들께서 좋은성적으로 10월에 진행되는 추첨에 당첨되여 꿈속에서 바란 한국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08.05.25 06:29

    그동안 감명 깊었습니다.님의 꿈 모든 조선족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 믿으며. 행운을 빕니다.

  • 작성자 08.05.26 14:40

    조선족은 중국의 56개민족중에 최우수민족입니다. 중국조선족은 한국을 사랑합니다. 조선족그누구와 물어보세요, 한-중축구경기에서 누구편에 서는가를?....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8.05.25 07:47

    잘읽었습니다.그래서 사람은 줄을 잘 서야한다는거겠죠.사천성도에가서 시험본분들은 아무런 고생도 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가이드들이 정말 열심히 일하더랍니다. 조선족 만세! 연변조선족 만만세!!를 읽는 순간 남자지만 눈물이 흘러내리더군요. 행운이 무더기로 쌓이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08.05.26 14:47

    옳은 말씀이십니다. 려행사마다 다 틀리니....그래서 정부차원에서 통일적인 규정이 있어야지요, 불쌍한 백성들이 연길에서 몇명이나 시험을 봤나요? 님의 기원으로 오늘 부터행운이 막--- 쌓여지는것 같네요~~~감사합니다.

  • 08.05.25 16:48

    무섭군요. 다시는 그봉변 당하지 말아스면 좋으련만. 여행사라면 문명한 사업일군들로 높이 봤댔는데 강도들이군요.ㅎ

  • 작성자 08.05.26 14:48

    진짜 칼을 들지않은 강도였지요...감사합니다.

  • 08.05.25 14:45

    자유와 편화님의 글을 잘읽었어요 근데 앞의글을 못 읽어봤네요 자유와 평화님은 아주 갸릇한 맘을 가징 좋은 분이시군요 그리고 아시는 것도 많구요 즐감하였어요 @@@

  • 작성자 08.05.26 14:49

    하얀구름님 감사합니다. 글은 페지를 번지면 읽을수가 있습니다. 님의 참여 감사합니다.

  • 08.05.25 21:16

    잘읽었습니다 .시험본 결과가 다 잘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8.05.26 14:51

    좋은 결과를 맺으리라고 믿습니다. 세상났다가 별난 시험다쳐 봤어요...님도 행복하세요.

  • 08.05.25 21:35

    마지막까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8.05.26 14:52

    바쁘신 시간을 내여 마지막까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08.05.25 22:28

    <비운의 민족> 넘 잘 읽었습니다.그 비운속에 저도 포함되여있으리라 생각합니다.일본 오랑캐놈들 한테 나라를 잃고 고향을 떠나 만주땅에 악착스레 정착하여 억세계 살아오신 우리 할아버지도 그 비운의 민족엿고... 광복된 기쁨도 잠간...내전으로 나라가 갈라져 고향으로 돌아갈수 없는 아버지 또한 비운의 민족이 였고...오늘은 우리가 잘 살아보겠다고 지금 세계각나라와 중국 전 지역에 흩어져 고생스럽게 살아가는 이산 가족 또한 비운의 민족... 우리 민족 조선족이 였습니다. 언제면 그 방황에 끝이 올려는지? 그 끝을 내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어서 나는 내 고향 땅 버리고 지구 한 끝으로 이민을 선택 하였답니다.

  • 08.05.25 22:29

    몸은 이억만리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내 고향 연변에 닿아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05.26 15:08

    저의 글의 주제를 꼭 집어 내셨네요 저도 님같은 그뜻에서 제목을 비운의 민족으로 달았습니다. 다이아몬드님은 강하시고 대곧은 님이시니 이민하셨구려...그러나 끈끈한 미족의 정과 고향에대한 애착은 더더욱하시죠? 조상때부터 4해를 떠도는 민족임에 어디에 간들 생소하겠나요? 여기도 조상의 나라가 아니고 소수민족이고 한국에가면 교포는 우리가 아니고 미국이나일본에있는 조선족이고 우리는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렴가 노동력에 불과하지요 어디 교포취급하나요?/ 나라없고 돈도없는/-꽃파는 처녀 주제가의 가사가 생각히우네요.....

  • 작성자 08.05.26 15:11

    진흙에 파뭍혀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찬란합니다. 고향에 오시면 제가 고향의 음식으로 환영 잔치를 차릴게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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