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티언스 주간(artience week) 개막공연 -
예술+과학(art+science=artience), 새로운 융복합 문화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3. 9. 6(금) 20:00~21:30
○ 장 소 :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 주 최 : 대전문화재단
○ 협력기관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한국기계연구원, KAIST문화기술대학원
○ 후 원 : 대전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내 용 : 주제인‘공존’아래 첨단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영상 등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가는 융복합 공연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거문고팩토리, 페퍼톤스, 테너 강연종, 하림·조정치,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민합창단
○ 공연내용
-대전시립무용단의‘한밭북춤’: 대전 대덕특구와 과학엑스포를 지낸 현대사를 조명하듯이 레이저 불빛과 함께 펼쳐진 브레이크댄스의 로봇춤과 대고의 모듬북춤의 절묘한 만남에서 신바람, 사이키조명, 전자음향 등으로 어린 세대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라는 평을 받은 작품. 천문과학과 북 예술의 만남이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이므로 천문과학을 북 예술로 승화시켜 대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든다. 즉, 천문과학자들이 우주의 생태와 별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미래로 향하는 몸짓은 멋진 북 퍼포먼스로 완성된다.
-‘공존의 합창단’: 이번 아티언스 주간만을 위해 제작한 공연으로 대전시립합창단,대전시민합창단과 테너 강연종이 함께 만들어내는 작품. “향수”,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는 가상 합창단과 테너의 조화.
-‘거문고 팩토리(Geomungo factory)' : `거문고`로 무엇이든지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음. 소리의 극대화를 위해 기존의 거문고를 새롭게 변형한 `거문고팩토리`만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음. 거문고팩토리의 음악은 연주자가 만드는 즉흥음악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의 재해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현대적인 한국 음악문화를 만들어가는 창작작업이라는 특징을 가짐. 우리의 음악적인 혼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며 열린 공간을 지향함. 이름에 걸맞게 옛 산조 가락을 복원해 악보와 음악을 내기도 하고, 현대 젊은이들의 감성과 어울리는 퓨전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에 접근함. 2010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부문 수상, 2012 그리스 월드뷰직 박람회 워멕스 쇼케이스 공연 등의 경력과 함께 현재까지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런던의 주요언론 'STANDARD EVENING'에서 최고의 평점 받은 바 있음
-'하림·조정치' : 기성 뮤지션들이 새로이 프로젝트 ‘신치림’ 그룹을 꾸려 2012년 처음 앨범을 냄. ‘퇴근길’ 곡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컨트리 음악이자 기성 가요에는 없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함. 음악 속에서도 다양한 여러 장르들에 국한 없이 새로이 시도하고자 하는 그 정신이 아티언스 마인드와 부합하다고 여겨짐. 신치림은 윤종신, 조정치, 하림, 세 사람으로 구성된 포크송 그룹임. 신치림은 멤버 세 사람이 함께 하고 싶은 음악을 함께 하고 싶을 때 한다는 기조 아래 결성되었으며, 2012년에 1집 앨범 [Episode 01 旅行]을 발표함. 그 이후에는 콘서트와 뮤지컬을 합친 새로운 음악극 <퇴근길 오페라>를 선보이기도 함
-'페퍼톤스' : 공학도 출신 밴드로 멤버 모두 KAIST 전산과 졸업. 아티언스에서 추구하는 융복합예술의 의미가 화려한 과학기술이 결합된 것만이 아니라 내재돼야 하는 것임을 전달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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