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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07년 한성을 배경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역사의 한복판에 서게 된 열두 살 달래가 그럼에도 꿈을 놓지 않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따듯하게 담아냈다. 냉혹한 현실 앞에서 선택지가 별로 없는 삶을 살아야 했던 달래가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은 안타깝고 아프다. 갑자기 닥친 시련 앞에서도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으며 시리고 아픈 계절을 견디고 있는 달래를 지탱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목차
1. 잘못 배달된 아이
2. 시집은 잘 가겠구나!
3. 다시 만난 샘
4. 사진 박히기 싫어
5. 나도 이유가 있어
6. 박히는 사람의 마음
7. 네가 오니 좋구나!
8. 지기 싫은 눈싸움
9. 전투다, 전투!
10. 비밀 작전
11. 탈출
12. 제중원 폭발 사고
13. 너는 참말 좋은 친구야
14. 마음이 새로 낸 길
저자 및 역자소개
유영소 (지은이)
『겨울 해바라기』로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는 『네가 오니 좋구나!』 『불가사리를 기억해』 『단짝이 아니어도 좋아』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1907.
년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이는 시간.
지금같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살아도
힘들어 자살률 1등이라는데요
ㅠㅠ
기울어져가는 힘 없는 조국에서 살아가는 힘없는 사람들이라니.
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