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즉시보도
배포일시 : 2025. 4. 9(수)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실증사업처
담당자 :
윤 공 현 처장 ☎(054)459-7257
신 우 진 선임연구원 ☎(054)459-7453
TS, ‘24년 어린이 통학로 안전점검 성과 발표
- ‘24년 교통문화 하위지자체 통학로 점검, 538건 위험요인 발굴? 개선 조치 -
- 어린이 보호구역 밖 사각지대 등 점검 확대…교육부장관 표창 성과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024년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국 50개 초등학교 통학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538건을 발굴하고 개선권고 조치를 하였다고 9일 밝혔다.
ㅇ 이를 위해 TS는 지난해 기존 어린이보호구역(학교정문 반경 300m)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밖 교통안전 사각지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하였다.
ㅇ 또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학교에서 주거지역까지 최대 1,975m 구간을 점검하여 실질적인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했다.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
□ 특히, TS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제천시, 진안군, 순창군, 동작구)를 중심으로 통학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538건의 개선권고안을 도출하였다.
ㅇ 주요 개선권고안 내용은 ▲보도 단절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 및 횡단보도 설치 ▲ 어린이 통학로 인지 강화를 위한 도막형 패턴포장 도입 ▲ 신호 위반 및 과속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카메라 설치 등이다.
ㅇ TS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지난해 발굴한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밖에 TS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울산?청주?서울 양천구 등 지역의원실과 함께 통학로 점검도 실시하였다.
ㅇ 이를 위해 학부모 민원이 집중된 학교를 대상으로 ▲보·차도 미분리 구간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제한 ▲신호체계미비 등 주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 한편, TS는 지난해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부총리겸) 표창을 수상하였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체계적인 검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라면서,
ㅇ “2025년에도 교육부,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촘촘한 통학로 안전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