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쿵 저렇쿵 삶 의 이야기
뭐 이야기 거리 할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꽃이나 찍은 사진이나 들여다보는 거지.
사람이 잔재주가 많아 보이고 덕이 비박해 보이면 남한테 그렇게 비호감
인물로 낙인을 받기 쉽다 이거야. 우선 나부터도 그렇지 누구 뭐 지적해서 말하는 건 아니야.
그래서 뭐 나라님도 귀먹은 흉은 그냥 못 들은 척 한다고 눈 감은 척하기도 하고 귀 먹은 척하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거야.
뭐 누가 뭐란다고 그렇게 거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려 들고 그럴 것도 없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이제 공자님도 이렇게 말해 보는데 말씀에
자기 성찰이라고 반구제신 모든 건 내 탓에 돌리는 게 제일 편하다 이런 말씀이야.
누구 허물할 게 하나도 없는 거지 ᆢ.
그래서 그 봐도 못 본 채 들어도 못 들은 채 이렇게 해서 한 세상 살아가는 거야.
그게 제일 편하다 이런 말씀이지. 바람이 설렁설렁 불어서 나뭇가지를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고 그러네.
거의 지조를 내세워서 꼿꼿하게 절개 대나무처럼 이렇게 생긴 사물도 있지만 그렇게 서로 엉켜 들어붙어 살겠다고 하는 드렁칡도 있고 또 남한테 기운을 뽑아서 쓰겠다 하는 그런 식물 토사자 같은 것은 나올 적에는 땅에서 씨앗이 발아돼가지고
그만 남한테 뒤엉겨 붙어 가지고 올라온 뿌리는 끈고 남의 기운만 쭉 빨아 먹고 사는 거 그걸 기생식물이라 그래.
그런 그렇게 기생식물도 있고 기생충도 있고 뭐 세상에 별아벌 사물이 많고 별아벌 만물이 많아.
어느 한 가지만 옳고 그름이라고 논할 수가 없다 이런 말씀이지.
뱁새가 있는가 하면 뱁새 둥지에 탁란을 해서 알을 낳아서 새끼를 까으려 하는 뻑국이나 매삼신이 있고 매사촌이지.
이 매 삼촌이 아니라 그 매사촌 같은 게 매하고 같이 생긴.
놈이 그렇게 몰래 몰래 그렇게 엿보다가 뱁새 둥지를 엿보다가 고만 거기 가서 알을 냅다 낳고 도망을 가면
고만 약은 뱁새 같으면 그 알을 깨버리고 그 둥지를 버리고 다른 데로 가는데 아직 그렇게 금방 만 나 두 내외로 사는 뱁새는 뭣도 모르고 그거 제 새끼인 줄 알고 알을 부화시키면 그렇게 말하자면 그놈이 자기 알은 다 그렇게 굴려내버리고
말하자면 뱁새 어미한테 얻어 먹는다는 거 아니야 입을 빨갛게 해가지고 쫙쫙 벌리면서 새끼인 척 계속 그래 커다랗게 크도록 그렇게 물어다 메기는 거지.
일단 정이 들었으니 그런 걸 버릴 수 없으니 남의 새끼라도 그렇게 키워 주는 거지.
세상은 한 가지 논리로만 말하말할 수 없는 게 그걸 갖다 개체수 조절이라 그러잖아.
뱁새가 너무 많이 흥해도 안 된다 그래서 적당하게 말하자면
새끼들이 늘어나게 해야지 너무 많이 늘어나면 그들 먹을 양식도 부족할 것 아니냐 이런 논리에 해서 그렇게 자연이 탁란을 또 시킨다고 하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지. 아 우리는 인간은 사람들 다 그런 식이다 이런 말씀이여.
한 가지 법칙이 아니여.
남녀 간에 만나 사는 것도 환경 적응을 많이 해서 뭐 일쳐다부제도 많지만은 일처 다부제가 많이 있는 게 아니라 일부 다처제도 많지만 일처 다부제도 저렇게 말하자면 인도 쪽에는 있다는 거야.
그리고 그렇게 뭐 그 환경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지.
여성이 귀한 데는 그렇게 일처다부제가 되기 쉽다는 거지.
여성을 하나 시집으로 오게 되면 형제가 이렇게 공처해가지고 사는 형제 공처 제도도 있고 그래 어느 게 어느 게 옳다 그르다 할 게 하나도 없는 거야.
자연섭리에 순응하고 환경에 적응해서 모든 삼라만물 동식물이 살게 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지.
남의 뭐 그 삶 누리는 것을 그렇게 비아냥거리거나 손가락질
손가락질 할 게 하나도 없다 이런 뜻이야.
그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살고 하는 게 이 세상 살
살이ㅡㅡㅡ 중국에 가면 그렇게 묘족인가 납서족인가 하는 데는 그렇게 남성이 시집을 간다고 그러잖아.
여성 집으로ᆢㅡ 그렇게 해가지고 또 살 수도 있고 또
어느 종족은 그렇게 유튜브에는 보여주지 않아.
남성이 그렇게 맨 납서적 식인데 몰래 담을 타 넘어가 가지고 여성하고 그렇게 짝짓기를 하면 어느 어느 남성 씨도 씨인지도 모른다는 거야.
그렇게 해가지고 이제 모계 사회로 이렇게 대를 이어나간다는 구만
아 참매미가 시원하게 하고 울고 그러네ㅡㅡㅡ 그런 사회도 있고 이런 사회도 있고 그런 거지 뭐.
우리나라 제도만이 제일 오른 거라 또 서양 사람들 제도만이 제일 좋다 이렇게는 말할 수 없다 이런 뜻이지.
그러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저 ㅡㅡ. 세상 굴러가는 대로 잘 적응해서 사는 것이 좋다 이런 말씀이여 남을 나무랄 것도 없고 그래서 남을 허물할 것도 없고 내 탓하는 게 제일 그래도 낫다.
무슨 허물을 자꾸 탈 잡으려 하면ᆢㅡㅡㅡ 예ㅡ ㅡㅡ이렇게
사진을 찍어가지고 꽃 사진 이게 참나리야 이게 참나리 사진을 찍어가지고 이렇게 한참 동안 이렇쿵 저렇쿵 그져ㅡㅡㅡ.
인생 삶에 대해서 환경 적응해서 산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올렸습니다.
그저 눈 감고 살고 귀 먹고 살고 그렇고 그렇게 사는 게 제일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