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흘째날(마지막날) 조식은 토스트에 커피~
아메리칸 스타일 이라나? 우린 무슨힘이 있는가?
주는대로 먹어야지...첫날은 40평이 넘는 객실이라
모두 함께여서 조식도 잘챙겨 주더니 둘째날은 좁은탓에 두개를 사용하니 줄때까지 기다려야지...
전날 바닷가에 다녀와서 피곤한지 기척이 없음.
늙으면 밥힘으로 사는건데...어디 즈그들이 늙어
봤어야지...이무튼 9시나 되서야 토스트 배달~~~
커피에 토스트 먹고 짐꾸리기 시작~어찌된일인지
짐이 올때 보담 더많아 진것같음.체크 아웃 하고
차에다 짐은 다실어놓고 아쉬움에 델피노를 돌아보고 기념촬영도 하고 애들 때문에 키즈파크 에가서
자동차도 태워주고 등~~~한시간여 놀다가 설악
전복 뚝배기 먹으러감.1인분에 17,000원~~~
내기준엔 비싼 느낌이었고 실제로도 가격에 비해
맛은 썩~~~그래도 보양식 이라니 감사함 으로 먹고~드뎌 서울로~~정말 나름 럭셔리한 여행이 아니였나 생각든다.힐링 하고 또 일상생활에 충실 ~
가던중 앞차에서 연락이 왔다.가는길에 강촌에 들
러 계곡에서 놀다가잔다.못말리는 패미리다.♥♥
우린 자리 깔고 쉬고있고 애들은 계곡물에 풍덩~
생각보다 빨리 나온다.아직은 물이 차다고 입술이
파래가지고 나오는 꼴들 이라니...웃긴다.
이번엔 안사돈님 께서 저녁을 사신단다.구리에
유명한 아구찜 맛집이 있다고 그곳으로 고고~~
아구찜 대2,낙지찜 대1,음료 등(174,000원) ~~~
넘 무리하시는건 아닌지? 게다가 당신 며눌(울 딸)
울 며눌 수고 했다고 금일봉 전달~~예쁘신 사돈이
마음씨는 더 고우시다.감사하고 송구스러웠다.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다.무사함에 감사하고...짐정리 시작~한시간은 걸린듯싶다.
어휴~빨래가 가득~세탁기가 고생좀 할것같다.
정말 여행은 방전된 나를 충전 시켜주는 좋은 충전기 라고 말하고싶다.님들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시길~~두서없이 써내려간 매끄럽지 않은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ㅎㅎ 정말 재밌게 보내고 오신거 같아여 글고 대식구가 이동했었네여 재밌는글을 곁들여서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구여 이제 푹 쉬시면서 일상으로 돌아오실 준비하셔야져^^ 늘 건강하세여~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여행 이였는데...
울 며눌 썬그라스 분실~쩝~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간김에 빡쎄게 놀면 기억에 남는것도 더 많고 좋지요 ㅋ
부럽네요
녜~저희는 노는데는 수준급 이랍니다.
어딜가든 최고로 열심히 쉬지않고 놀고오지요.
글도 어쩜 잘 쓰시구 장문으로
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정성이 가득한글 잘 읽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여행 즐거웠겠어요.^^
제가 연식이 좀되다보니 자판속도도 느리고 글도 두서가
없을터인데 과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 하시길~~~
재밌게 보내셨나보네요 저도 이제 휴가계획 세워야 하는데 ㅎㅎ
재밌게 보내셨네요 부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