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이쯤에서 한번 해보는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프리뷰
jongheuk 추천 1 조회 1,224 11.04.30 13:4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4.30 13:51

    첫댓글 아.... 버틀러..... 그리고 샥......... ㅡㅠ //

  • 11.04.30 13:56

    멤피스와 오클라호마 시리즈가 너무 기대되네요...젊은 놈들끼리 피튀기게 싸울듯 ㅎㄷㄷ

  • 11.04.30 13:59

    전 매버릭스 레이커스 시리즈의 변수는 과연 누가 브라이언트 수비 매치업이 될거냐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션 매리언이 브라이언트를 막고 싶겠지만 그러면 아테스트를 막을 수 있는 윙맨 자원이 없죠. 어쩔 수 없이 아테스트를 매리언으로 막으면 브라이언트를 막을 자원은 드션 스티븐슨, 제이슨 키드 정도일텐데 매버릭스 입장에선 스티븐슨을 코트 위에 그렇게 오래 세워두고 싶지 않을거에요. 결국 키드가 브라이언트를 막으면 체력 소모가 심할 수 밖에 없고 공격에서도 힘들어집니다.

    매버릭스가 단신 라인업을 쓰면 아마도 키드는 브라이언트의 수비를 맞닥뜨리게 될거고, 역시 매버릭스에겐 힘든 상황입니다.

  • 11.04.30 14:00

    아테스트를 아예 버려두고 매리언이 브라이언트에게 붙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아테스트의 1라운드 모습을 보면 그렇게 놔둘 수만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컨텍스트를 극복하고 뒤집어버리려면 바레아나 테리등의 선수가 데릭 피셔를 완전히 털어버려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테리의 모습을 보면 레이커스의 협력 수비에 꽤 고전하는 인상을 받았어요. 만약 테리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싸움이 되리라 예상합니다.

  • 작성자 11.04.30 14:01

    제가 아테스트를 핵심이라고 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맵스는 코비를 아테스트보다 먼저 막고 싶어할 겁니다. 매리언을 코비 매치업에 써버리면 아테스트가 비어 버립니다. 하지만, 키드가 막던 테리가 막던 매리언이 막던, 혹은 스티븐슨이 막던, 코비는 맵스가 완전히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드션 스티븐슨이 코비를 맞상대하면서 10점 이상 기록할 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준다면 맵스도 할만 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 작성자 11.04.30 14:03

    아마도 테리는 한두게임 정도는 폭발할 수 있겠지만, 시리즈 전체의 디퍼런스 메이커가 되기에는 힘에 부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바레아쪽이 더 가능성이 있겠죠. 바레아가 피셔를 압도하면서 코비나 아테스트를 성가시게 한다면 게임을 조금 더 지저분하게 가져갈 수 있겠죠. 전체적으로 레이커스가 키를 쥐고 있고, 맵스가 이를 해결해 나가는 양상이 될 것 같습니다.

  • 11.04.30 14:03

    아...정말 잘 읽었습니다. 누가 제 생각을 읽어 낸 듯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이번 라운드에서 부상없이 승부가 결정 나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최고의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 11.04.30 14:05

    제 생각엔 맵스의 변수는 챈들러가 어떤 수비력을 보여주냐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4.30 14:07

    네. 바이넘을 어디까지 밀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 11.04.30 14:18

    댈과 랄은 랄이 상성상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댈은 코비를 막는 것이 한정적인 자원 뿐이지만, 랄은 노비를 막는 자원이 꽤 됩니다. 기본적으로 가솔과 오덤이 돌아가며 막으면서 아테가 헬프 들어갈텐데 아무리 노비라도 어려운 매치업입니다. 노비가 가넷처럼 수비가 좋아서 공격에선 평균치 해주면서 가솔과 오덤을 완벽히 무력화 시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만일 건강한 버틀러가 옆에 있었더라면 댈의 손을 들어줬겠지만 지금으로선 댈이 불리한 매치업입니다. 단, 코비가 1라운드처럼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 댈의 수비부담이 줄게 될텐데 이 경우엔 댈이 랄에 대해 역상성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 11.04.30 15:33

    노비츠키가 블레이져스와의 대결에서 알드리지, 캠비, 월러스, 바툼과 매치업되면서 야투율이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골밑으로 많이 돌파해서 자유투겟을 많이 했죠. 확실히 포틀보다는 레이커스와의 수비매치업이 수월하기 때문에 노비츠키의 활약은 별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문제는 댈러스의 2옵션을 누가 해주느냐의 싸움일듯합니다.

  • 11.04.30 14:58

    좋은 글이네요 잘읽었어요 ^^

  • 11.04.30 15:11

    잘 읽었습니다.

  • 11.04.30 15:15

    작년 오클과의 1라운드 때보다 코비의 몸이 가벼워 보인다는 느낌을 받은건 저뿐인가요? 발목부상 때문만이라고 보기에도 출장시간이 플옵인데도 대단히 적었습니다. 2차전에도 30분 조금더 뛰었을 뿐이죠. 거기에 플옵 최대의 화두였던 바이넘이 건강하게 복귀했다는 이유로 가솔의 출장관리도 성공했습니다. 여름에 쉬지 못하고 빡시게 운동한 오덤도 식스맨상을 받았고요. 맵스와의 플옵 2라운드가 대단히 기대됩니다.

  • 11.04.30 15:53

    시카고 in 7. 보스턴 in 6. 댈러스 in 6. 오클 in 5.

  • 11.04.30 16:15

    바레아가 엑스 팩터가 되나요...이렇게 컸구나 바레아...닉네임이 자랑스럽네요. 시카고 in 5 히트 in 7 멤피스 in 6갑니다. 댈러스와 레이커스는...댈러스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 11.04.30 16:35

    제 생각엔 댈러스의 변수는 한번도 우승반지를 가져보지 못한 선수들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라고 봅니다. 명경기가 나오길 빕니다^^

  • 11.04.30 20:09

    시카고 in 6, 보스턴 in 6, 레이커스 in 7, 멤피스 in 6 예상합니다.

  • 11.04.30 23:05

    시카고 in 5, 마이애미 in 7, 오클 in 7 예상합니다.. 레이커스 대 댈러스 전은 예상보다는 팬심 담아서 레이커스 in 5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