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race case
against Clattenburg in jeopardy with Mikel facing disrepute
charge
맨유전 주심인
마크 클라튼버그와의 첼시의 인종 차별 사건은 첼시 측에서 선수들의 주장에 대해 조사할 독립적인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위기에
처했습니다.
첼시는
수요일 내에 주심이 존 미켈 오비를 인종 차별적으로
모독하고 후안 마타를 'Spanish t**t'라 부른
혐의에 대한 내부 조사를 결론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독립적인 외부 변호사들은 첼시 측에 이 사건을 성공적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법률적인 소견을 들려줄 것입니다. 증거 자료 여부에 대한
쟁점에도 첼시는 여전히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프리미어리그의 심판 명단에서 제외된 클라튼버그 주심은 일요일 첼시의 맨유전 2-3 패배로부터의 논란으로부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대로
첼시 측에서 선수들이 클라튼버그 주심의 말을 잘못 들었거나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과 이것이 사실일 경우 불어닥칠 역풍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첼시
측은 일요일 경기 후에 선수들이 제기한 항의가 FA에서 요구할 증거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에만 클라튼버그에 대한 이번 사건의 제소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이들이 '모든 증거와 가능성을 고려해서' FA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며, 사건을 조사할 런던 경찰청과도 협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만약
사건이 기각되는 경우, 이는 일요일 경기 종료 2시간 후에 클라튼버그 주심을 향한 강경한 어조로 성명서를 발표한 첼시에게는 좋지
못한 방향으로 비춰질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 경기 종료 후에 심판실로 찾아와 클라튼버그 주심을 거칠게 밀치려다가
제지당했던 미켈과 첼시 구단은 FA로부터 부적절한
언행으로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인종
차별적인 모욕 사건 이후에도 웃는 얼굴로 훈련장에 돌아온 미켈
훈련에서
공에 집중하고 있는 후안 마타와 존 테리
클라튼버그 주심은 일요일에 보도되었던 '희한한 사건들'에서 자신의 언행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FA는 이제 그에게 구체적인 진술을 요구할 것입니다. 클라튼버그의 부심이었던 마이클 맥도너와
사이먼 롱, 그리고 대기심 마이크 존스는 주심으로부터 어떠한 부적절한 언사도 듣지 못했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미켈이 첼시의 론 굴레이 사장과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함께 심판실에 들이닥쳤을 때, 이 네 사람은
모두 함께 그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첼시 프런트의 두 사람이 보여준 언행과 미켈의 공격적인 태도는, 첼시를 향한 FA의 또다른 조치 가능성을
증폭시켰습니다.
맨유전을 대비해
훈련장에 들어서는 마타와 토레스
미켈과 마타는 모두 클라튼버그 주심의 언행을 목격한 증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항의를 접수한 선수협회(PFA)의 고든 테일러 회장은 Sportsmail과의 인터뷰에서 이 두
사람을 100%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심의
언행에 대한 이러한 혐의는 첼시의 탈의실에서 오간 대화만으로 선수들 사이에 알려지고 제기되었습니다. 인종 차별적인 표현이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 미켈과 하미레스에게 첼시의
베테랑 선수들이 이 문제가 그렇게 심각해지기 전에 무슨 말을 들었는지에 대해 물었다고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 대한
논란 역시 경찰 조사의 주된 대상이며, 클라튼버그 주심은 그의 경기 운영에 대해서도 따로 조사를 진행해 나갈 FA와 경찰에도 진술을
남겨야 할 것입니다.
매 경기에 파견되는
PFA측 대표자는 테일러 회장과 이번 일에 대해 이야기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 주된
문제는, 경찰 조사가 FA의 처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 선수들은
우리의 100%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저는 첼시 선수들이 이러한 항의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주심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결론을 내리기 쉽지는 않군요.
클라튼버그 주심은 닐 워녹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으로부터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변호를 받았으며, 워녹 감독은 첼시의 '심판 죽이기'
작전이 역겹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캐피탈 원 컵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워녹 감독은 화면 상으로는 반칙을 당했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퇴장 명령을 내린 클라튼버그 주심에
대한 첼시의 분노에 찬 제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폭풍의 눈, 미켈과
마타와 이야기를 나누는 클라튼버그 주심
워녹 감독 曰
- 여러분은 저와
심판들의 관계에 대해 아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의 상황이 혐오스럽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저는 클라튼버그 주심의 편입니다. 우리는
심판들에게 선수들의 경기 운영을 맡기고, 그게 그가 하는 일입니다. 저도 그가 뭔가 말했다는 건 확신하지만, 첼시가 이겼다면 그런 항의를
조금이라도 했을까요?
- 이번 일이
틀렸다는 게 증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에게 마크가 뭐라 했든 말입니다. 그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게 제 생각이지만, 첼시는 그를 죽이려 들고
있어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의 영향으로,
경찰 측에서는 첼시가 캐피탈 원 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르는 시각에 팀 간에 위협이 오갈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의
보안을 강화하였습니다.
뉴캐슬
근처의 자택을 나서는 마크 클라튼버그
-
첫댓글 워녹은 왜 저럼?
워녹감독은 말을 왜 저렇게하는거지
첼시팬은 아마 죽이고 싶을거다 진짜로
아직진짠지아닌지모르니까 흠
잘가라 클라튼버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제요?
퍼디난드건 아닌가요? 본인은 경기중에 몰랐는데 경기영상보니 입모양이 인종차별적인 단어를 말하고 있다더라로 시작 되었죠
워녹ㅋㅋ 잉국의 대표적인 오지라퍼ㅋㅋ
개어이없네 토트넘 스토크 포이때도 무슨 심판노조 결성해서 포이 지지하더니 진짜 답없는집단이다
클라튼버그의 역습?
리즈 유나이트드 감독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인척 관계라도 되나?
워녹 입조심좀 하지..첼시 지금 장난아니게 열받은것 같은데 같이 휘말릴수도..
에휴,,, 어찌 되었건 제발 선수들에게, 팀에게 또 다른 식으로 피해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건은 사건이고.. 이 사건들이 축구 자체 보다 더 주목 받고 선수들이 거기에 휘말리는 상황은 안왔으면... 만약 증거 불충분으로 그런 발언의 혐의가 없다손 치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면 되는거고, 발언을 했다는 정황이 명백하면 심판에게 깔끔하게 징계내리면 그만이죠.. 첼시 프런트도 잘 판단해주길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게 클라텐버그정도 짬 되는 심판이 마이크폰에 자기가 한말들이 그대로 녹음된다는걸 몰랐을까요.. 이제 전세가 역전된 듯하네요.. 첼시측에서 어떻게 나올지 흥미롭네요 ㅎㅎ
테리건도 그렇고 fa하고 자꾸 대립각을 펼쳐서 첼시한테 좋을게 없을거 같은데.. 아무쪼록 별일 없이 마무리됬으면 좋겠네요.
모르겠다 이건...결과가 나온다음 까던지 말던지 해야지..근데 워녹은 왜 나대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신이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요 기사만 보면 증거도 불충분해보이고 정황상 첼시한테 많이 불리해보이는데..
증거있어도 불리하죠 첼시가.. 위엄쩌는 FA인데
아직 아무런 결과도 안나왔으니 모르는건데 개인적으로 의문인건
심판이 무슨 일일직업체험 온 학생도 아니고 프로에 경험따지 넘
치는 심판이었는데 경기중에 선수에게 그런 단어를 내뱉을만큼 경솔하냔거임..
그리고 만약 그 일이 실제로 벌아졌다면 그건 그 심판의 성향이나 인격이 그런거고
과거에도 그런 언행을 반복해왔을법한데 '어? 나도 그 심판한테 인종차별 당했는데'라는 말이 없다는거....
결과가 정말 궁금하네요.
어느쪽이 결과든 한쪽은 박살이 날텐데
해톡에서 첼시팬들한테 이중성 어쩌고 하면서 뭐라고 하길래 기정사실화 하는 댓글이 많은가 하고 다시 봤는데
한두분 말고는
워녹이 괜히 끼어들어서 '그가 뭔가 말했을거라 확신하지만 첼시가 이겼으면 항의 했을까요?' 라며 이상한 논리 펼치는걸 뭐라고 한건데
그걸 클라텐버그가 인종 차별했다고 기정사실화 한거라고 보는건가
이거 말고 클라텐버그 검색해서 댓글들 보면 좀 반응들이 그렇던데요..
저도 몇몇 첼시 팬들 이건 아니지 않나 싶긴한데
저분이 이 글에서 인종차별 기정사실화하는 반응이네라며 뭐라고 하잖아요.
이 글에서 기정사실화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첼시팬들 싸잡아서 이중성 논하는지
음
웃긴건 올림픽, 유로대회, 챔피언스리그, 자국리그, 월드컵 주심까지 한사람이 과연 그런 말을 했을까요?
원래 그랬다면 예전에 짤렷을텐데 인종차별주의자엿다면...
그런 고정관념이 무서운겁니다.
고정관념이 아니고요,, 클라텐버그 주심은 잉글랜드 대표적인 주심인데.. 하워드 웹주심이랑...
큰 대회 있을때마다 주심을 보는 사람인데..... 진작에 그런거 있었으면 다른선수들도 그런말 나왓을걸요?
그전엔 안했고 이번에 했을수 있는거죠. 그전에 했던게 넘어갈리는 없을테고 그전엔 안했는데 이번에 했을 가능성이 높은겁니다. 마치 이 주장은 "그랬을리가 없다"를 증명하란거같군요..... 논점은 아무래도 그 발언여부겠죠.
네... 결과가 나오면 알게되겠죠 ~~~~
첼시 밑장 못빼게 해야됨
두번째 미켈이 입은 잠바 뭐에요?? 바람막이?? 완전이뿌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