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촌을 한지 이제 만 2년이 되었습니다.
1년이 조금 지난 올 봄 시기를 놓친 것 같았지만 그래도 토질과 일조량이 좋은
토지를 구할 수(임대)있어서 "배롱나무(목백일홍)" 묘목 삽목을 하였습니다.
저희 부친께서 하시던 관상수를 심어 두시고 재배하셨던 전체 토지는 물려
받았으나 재배기술은 전수를 받지 못해 망설이다 일단은 부딪혀보자는
심정으로 3월말부터 삽주를 준비하여 5월초에 묘목밭을 조성 하여 삽목을
완료하였습니다.
저의 첫농사가 잘될런지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부딪혀 보아야 결론이
나올 것 같아 일단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삽목을 하고 나니 봄가뭄이 심해 물을 대니 토질이 사질토라 오전에 대면 오후에
빠지고 그러나 반복하다 보니 물대는 요령도 생기고 하여 일부(약20%) 말라죽는 것도 있고 했지만 잘자라 주었답니다.
내년 봄 보식을 하여야 그래도 목표수량을 채울 수 있을 것 같군요.
아무튼 귀촌 후 첫 농사 잘되기를 빌어 봅니다.
- 삽목면적 : 1,000평 -수량 : 100,000주
했지만 그래도 잘자라주어서
첫댓글 정성들인 만큼 잘될것입니다
언젠간 저도 이런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길...
배롱나무 정말 아름다운 관상수로 생각해요
이쁘게 자~알 자라길. . .
대박나세요~
시작이 반이란 말이잇듯이 성공하리라 및습니다 곳에따라 백일홍이 잘팔릴곳과 팔리지않는곳도 잇답니다 성공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