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 기사님들에게
딱 두가지 운동을 꼬오오~옥 좀 시작하시라고
강력히 권해 드리고 싶은데
1. 단 5분이라도 좋으니 매일 계단을 오르시라.
주변에 계단이 없다면 언덕이라도 오르시라.
하루 단 한순간만이라도 숨차는 경험을 매일매일 지속 하시라.
2. 주 3회 이상 느린속도로 평지를 뛰시라.
계단오르기가 숨이 차야 한다면 조깅은 지속가능할 정도로 숨이 덜 차는 속도이어야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시속 6.7키로 정도 추천한다.
(처음 뛰시는 분들에는 걷는 속도 4.5 키로 정도로 시작. 어차피 속도는 저절로 늘게 돼있음)
딱. 요 두가지 운동만큼은
당장 지금부터 시작해서
죽는 날 당일 아침까지 할수 있도록
아예 습관을 들이시라.
참고로 지난 8주 동안에
내가 40시간을 뛰었고 280키로를 뛰었다니
시속 7키로 정도로 1주일에 5시간 정도씩을 뛰었다는 뜻인데.
암튼 그냥 습관처럼 틈만나면 뛰는게 좋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다는거.
(일 하다가도 손님 없는 시간이면 시동끄고 내려서 10분정도 씩이하도 달리시라!!)
뉴스보니깐 요새 독감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아
장례식장이 모자라 4일장씩 한다던데.
이게 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면역력을 키우는법 딴거 없다.
1. 매일 한번이상 숨이 턱턱 찰 정도로 움직여라.
2. 일주일에 세번이상 약간 숨차는 정도로 오랫동안 움직여라
아주아주 간단하고 돈도 전혀 들지 않는 요 두가지!!
당장 지금부터 시작들 하자 우리!!!
첫댓글
아 혹시라도 날이 추우니 돈을 들이더라도 헬스크럽을 끊으시려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서 운동하시길 권해드리지만 굳이 실내에서 하시겠다면.
트레드밀(러닝머신) 에서 조깅을
스텝밀(천국의계단) 에서 계단오르기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기구를 이용하는 근력운동이야 하시건 말건 알아서 하시고 저 두가지는 빼먹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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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60이다 혹은 70이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속노화와 뇌건강을 강조하는 노인의학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75세 이전에 운동습관을 들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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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병원에서는 80대 폐렴환자가 입원을 하더라도 에크모를 낀 상태에서도 매일 걷는운동을 시킨답니다. 우리나라처럼 눕혀놓고 치료하면 폐렴은 나아 퇴원을 할지언정 영원히 침대에서 못일어나기도 합니다.
1줄요약.
입원치료 중에도 반드시 해야 할 만큼 중요한게 저 두가지 운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