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현렬) LG에너지솔루션 Initiation]
보고서: <https://bit.ly/3G5FBlh>
▶️ View, 글로벌 배터리 선두업체의 상장:
BUY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4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EV/EBITDA 배수는 글로벌 배터리업체의 평균(36.9배)에 10%를 할인한 33.2배를 적용.
2020~23년 EBITDA 성장세(68%)는 Peer 평균(63%)보다 높지만,
중국업체와의 시장지형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Valuation에 10% 할인.
최근 Peer multiple이 다소 하락했으나,
국내 주요 소재업체의 EV/EBITDA도 평균 40.4배임을 감안 시
당사 적용 Valuation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 Point (1), 공격적인 증설이 담보할 협상력:
EV 배터리 상위업체의 공격적인 증설에 힘입어 시장이 점차 과점화 진행 중.
상위 4개사 M/S는 2018년 64%에서 2021년 74%까지 상승.
한편 전기차시장의 상위 4개사 M/S는 41%에 불과.
즉, 공격적인 증설로 인해 시장이 과점화되며,
상위업체는 보다 협상력을 가지게 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 전망.
▶️ Point (2), 미국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자:
특히 동사는 GM과 Stellantis 뿐만 아니라
신규 완성차와의 JV 설립도 검토 중에 있어
미국 내 최대 Capa 확보 전망.
미국 배터리 총가용시장은 약 1.1TWh인 반면,
아직 시장에 발표된 투자 계획은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
즉, 추가적인 시장확대로 인한 수혜를 동사가 누릴 수 있을 것.
▶️ Point (3), 민첩한 고객 대응능력:
2021년 완성차업체의 각형 및 LFP 배터리 채용 뉴스는
국내 배터리업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하지만 이후 동사는 각형 배터리 및 LFP 배터리 출시를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
이에 따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지위 유지 전망.
▶️ Potential risks:
향후 잠재적 위험요인은
추가 리콜의 가능성,
Valuation de-rating의 가능성,
제한적 유통물량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 확대 등이 될 것.
다만 현시점에서 IPO 이후 주가 변동성 확대를 제외한다면 즉각적으로 당면할 위험은 제한적.
(컴플라이언스 기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