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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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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9살 인생의 최대 고민.jpg
자축인묘진샤오미보조배터리 추천 0 조회 53,724 19.01.08 01:0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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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8 01:02

    첫댓글 와우내

  • 19.01.08 01:02

    좋다 저런 대답ㅋㅋㅋ 근데 양세형 대답도 좋은 것 같아ㅋㅋㅋㅋ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었다면ㅋㅋㅋ

  • ㅠ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진짜 정답이야 이젠 믿고싶어도 못믿어...

  • 아니 양세형 안좋아하는데 노력은 했넼ㅋㅋㅋㅋ 이상윤은 똑똑한거고 근데 그만큼 더 먹었으면 행동하겠지 머!! 우리 애기 지켜줘서 다행

  • 19.01.08 01:04

    둘다 답변 잘해준다 감동쓰

  • 19.01.08 01:04

    ㅋㅋㅋㅋ진짜 양세형은 사회화된 양아치야

  • 19.01.08 01:04

    둘다 답변 좋다..

  • 19.01.08 01:07

    와 나였으면 ..그냥 있다고햇을거같아ㅠ

  • 와진심 모범답안

  • 좋은 어른이 되고싶다 ㅠㅠ

  • 19.01.08 01:10

    아구 ㅠㅠㅠ 애기 귀여워

  • 19.01.08 01:10

    잘햇네

  • 19.01.08 01:11

    나중에 애들이 물어보면 저렇게 말해야겠다

  • 19.01.08 01:12

    이 녀석 어른이 되었구나? ㅋㅋㅋ 귀여운 답변이다

  • 난 7살때부터 안믿었고 믿은기억이 안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믿는애들보면 신기함

  • 19.01.08 01:20

    근데 나도 유치원때 산밍아웃 당해서 엄마한테 “진짜 산타는 없어?” 이랬는데 엄마가 아무말도 못했어서 더상처받음 ㅠㅠㅠ

  • 19.01.08 01:33

    오 나도 저렇게 말해줘야겠다

  • 19.01.08 01:40

    와 대박이네

  • 19.01.08 01:41

    우리ㅋㅋㅋㅋ5학년 되는 학원 애기 아직도ㅋㅋㅋ산타있대서..넘나리 귀여웠음ㅋㅋㅋ

  • 19.01.08 01:46

    믿은 기억 자체가 없음ㅋㅋ
    왜냐 엄마아빠가 그냥 카드로 긁어서 사줬어

  • 19.01.08 01:47

    전 아직도 믿습니다 산타

  • 19.01.08 01:48

    귀여워 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08 01:50

    난 여덟살때 산타가 만원 주고 가서 그때부터 안믿어

  • 19.01.08 02:03

    유치원때 외국인 선생님이 산타분장해서 집앞에 왔는데 내가 티쳐!! 이래서 산타라고 우기시다가 급하게 가셨어ㅋㅋㅋㅋㅋㅋㅋ

  • 19.01.08 02:06

    나는 믿어본적이 없는거같아
    어릴때 유치원에서 산타복장입고 선물주고했는데 그때도 산타라고 안믿었어

  • 19.01.08 02:10

    오..... 오 저거 센스넘친다ㅠㅠㅠㅠ
    난 유치원때 옷 갈아입는 선생님을 봐버렸어...

  • 19.01.08 02:16

    잘 말해줬다 애기 귀여워

  • 나는 막 산타가 있다고 믿고있던적은 없는데 없다고 생각한적도 없음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우리집 쫌 어려웠는데 내가 헬로키티 주방세트를 가지고싶어했음 근데 내가 막 떼쓴건아니고 갖고싶다고.. 그냥 흘린거같은데 크리스마스날 언니랑 나랑 침대 비워두고 바닥에서 잤는데 아침7시인가 그냥 자다가 쓱 깨서 눈떴는데 침대위에 헬로키티 주방세트 박스가 있는거야 ㅠㅠ 그 아침부터 언니 막 깨워서 언니 헬로키티 주방세트있어!! 이러고 진짜 그거 엄청 가지고 놀았는데 그때 누가사줬냐를 별로 따지진않았던듯? 그냥 있는거에 행볻했음 갑자기 뿅 나타나서 ㅋㅋㅋㅋ 근데 웃긴거는 다 커서 엄마랑아빠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절대 대답안해줰ㅋ

  • ㅋㅋㅋㅋ 그거 엄마가 샀던거지?? 아빠가 놔듄거지?? 이러고 물어봐도 엄마는 몰르겠는데?? 산적없는데?? 누가 갖다놧나봐~~~ 이러고 아직도 말안해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직도 너무 기억에 남는 선물.. 누가 선물해준건지 아직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음ㅋㅋㅋ 아 약간 설명하기 어렵다 이 감정

  • 19.01.08 03:11

    애기 졸귀다ㅜㅠㅠㅠ
    딴말인데 양세형 옷 어디거일까..존나 신기하게 생겼네..

  • 19.01.08 03:34

    난 엄빠가 선물숨기는장면 봐가지구 산타믿을새도없이 없는거알게됨.....

  • 말 너무 잘해줬다... 진짜...와...동심도 지켜주고 사실대로 말해준거아냐ㅠ 저런건 진짜 타고 나야하는듯...

  • 19.01.08 06:28

    난 내가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아니였어ㅜ 난 레고나 로봇같이 조립하는거 받고 싶었는데 샤랄라한 인형이 있어서ㅜㅜ 엄빠가 레고 절대 안사줬음ㅜ내가 아직도 레고에 갈망을 한다ㅜㅜ

  • 19.01.08 08:02

    나는 누가 나한테 산타에 대한 얘기를 해준적이 없어가지고 산타를 믿을 기회조차 없었음ㅋㅋㅋ그래서 내친구들 막 산타가 구라라는거 알고 존나 울때 난 암생각 없었음... 글고 울집은 클스마스를 별로 챙기지 않아서 걍 어릴때부터 별생각 없었음ㅋㅋㅋㅋㅋㅋ선물욕심도 없었고 걍 그른가보다함

  • 19.01.08 08:30

    귀여워ㅜ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너무구ㅏ여워ㅜㅜㅜㅜㅜ이상윤도진짜센스있다
    양세형도 대답은 좋은듯.,ㅠㅠ

  • 19.01.08 12:23

    ㅋㅋㅋ 되게 엄마아빠가 막 속였는데 나 밤에 기다리다가 깜빡 잠들었다 깨니까 방금 산타할아버지 다녀갔다고 엘베 창문(예전에 그 엘리베이터에 창문같은거있을때)으로 산타모자 봤다고해서 아주그냥 맨발로 헐레벌떡 뛰어나가고 그랬음 ㅠ 우리 의심하기시작할땐 동생 이름 검은 돌에 새겨서 울어서 그거 받았다고했어(그날 동생이 떼쓰고 울었음 +동생 속상해하니까 다신그렇게 떼쓰고그럼안된다고 이번엔 앞으로 잘한다는 약속하면 엄마가 사줄게 하면서 마트가서 선물사줌)그래서 아앗..!!! 잘해야지 하면서 또 믿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

  • 19.01.08 13:58

    핀란드에 산타마을 있다구욧!!! 산타가 한명도 아니고 직업이라 그렇지 ㅋㅋㅋ

  • 19.01.08 14:46

    난 8살때 자다가 새벽에 내 책상에 선물놓는 부모님을 보고 그때부터 산타=부모님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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