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제주도 여행 후기, 큰천남성(세잎천남성),솔잎난,제주도 야생 봄딸기.......

[에이프릴]

행복했던 제주도 여행 후기입니다.

    참으로 선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실만큼, 도량이 크신  우리 회원님들과 

아름답고 귀한 경험, 체험으로 보낸 제주도 여행이었어요.

 바람의전설 님을 비롯하여 너무나 귀하고 선한 우리 회원님들에게 

받은 것을  저 또한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업무가 너무 힘들고, 체력적으로 기진맥진한

상황에서 우리 스노우보드와래프팅의 아름다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송구스럽기는 하지만,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대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 제주도여행은 오래 전에 갔었던 아름다운 추억의 길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경험들도 하려는 마음으로 건의가 되어서, 바람의전설 님께서 

추진하도록 허락한 행사였습니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5년 전에는 펜션의 방 한 개만 빌려서 다소 불편했던 점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콘도를 한 개 더 빌려서 모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전보다는 비용이 절감되었던 것 같아요.

렌트카와 항공편을 예약해주신 사과꽃 님과  숙박할 콘도를 두 개 

잡아주신 바람의전설 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가로 해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엉또폭포에 물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을 언급하신 참가 회원님이 

계셨지만, 사실 폭포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바람의전설 님께서

예전에 갔을 때, 가물어서 물이 매우 적었던 천지연폭포를 다시 가보자고

하셨을 때도 관광지가 되어버린 폭포는 보아도 좋고, 보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내륙에서도 제주도의 폭포들보다 훨씬 좋은 기운이

깃들었던  관광객들이 없는 맑은 폭포들은 많이 보았으니까요.

 보말을 잡을 때, 부주의로 조금 긁혔는데, 금방 나았답니다.

 6월 말 경에  동해바다로 갈 때는 면장갑을 가져가야겠어요.

 해변에서 부메랑도 던져보고, 이름모를 장소에서 아름다운 야생화들과,

신기한 식물들을 생식해본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좋은 면역성 열매, 식물성 지방을 원하신다면 까마귀쪽나무 열매도

좋을 것 같고, 강장, 내기진작을 위한 것이라면 솔잎난도 좋을 것 같아요.

뿌리와 줄기를 다치지 않고 조심스럽게 떼어내면서, 오히려 생장을

돕는 바람의전설 님의 모습을 보고 감동했답니다. 처음보는 식물도

금방 그 성질, 형질, 기운을 알아내시는 능력은 한두 번 대한 것도

아니라서 새삼스럽지도 않았지만, 좋은 기운이 흐르는 길을 찾아낸다거나

위험한 장소나 미확인장소, 등을 항상 먼저 답사하여 확인하고, 

안내하시는 것도 본받고 싶었습니다.

 흑돼지 바비큐나 저녁에 소라, 보말 등을 삶아서 이야기 안주로

삼았던 밤, 콘도에서의 신나고 흥겨운 게임도 즐거웠습니다.

 3박 4일 내내, 제가 '여행을 이렇게 좋을 날씨에서 다녀본 적이 있을까?'라고

생각될만큼, 쾌적했습니다. 제주에는 밤마다 비가 내려주어서 공기가

참 맑았는데, 서울에서는 공기가 혼탁해서 좋지 않았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중금속,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는

사람들이 의존하는 문명, 과학, 편리에 의하여 생겨난 것이니까요.

 3박 4일동안 단체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것들도 있을 것이지만,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고, 회원님들을 위해서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해주신 바람의전설 님과 사과꽃 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장소를 안내해주신 핑크별 님, 정산을 도와주신 설향 님,

항상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신 아네트베닝 님과

일행 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1박 2일 제주여행은 올해도 몇 번 더 가겠지만, 이렇게 단체로 

가는 제주여행은 5년마다 한 번정도 가는 것이라서 일정이 맞지 

않아서 함께 하지 못하신 님들께는 위로를 드리면서, 그래도

멀리서 응원해주신 것, 카페를 관리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한강수]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지니러브]

말들이 산꼭대기에 있군요. 신기

[파라랑]

ras행사는 그래도 힐링이 되서 지친업무에 몸이 힘들어두 나가게 되는거 같아요.
함께 시간을 보낸 회원님들을 안보면 은근 그립고요.
에이프릴님의 예쁜감성이 녹아나는 후기를 보게되서 좋아요

[가이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풀]

카페 행사에 참여하다보면 저도 회원님들처럼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싶을 때가 많아요.
에이프릴님에게 여러가지로 배우고 느끼는 점도 많구요. 즐거운 기운이 느껴지는 후기 감사드려요.

[산취(제니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천사]

사진들이 환상이네요.

[Drone]

후기 넘 좋습니다.

[HAPPY]

멋지십니다.

[마플]

멋진 사진과 후기감사히 잘 봤습니다.

[이쁜눈]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