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도 한국야구사에 길이남을 대단한 업적을 쌓았지만,
위대한 선수를 논함에 있어서 어째서! 어째서 선동렬선수가 박찬호에 비해 압도적으로 위대한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어요.
메이져리그 110을 앞두고 있고 1500탈삼진을 기록하고 투수중에 5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어찌보면 국내-일본... 메이져리그땅을 밟아보지도 못한 선수에 비해서 낮게 압도적으로 낮게 평가될수 있나 말입니다.
구위자체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어요.
결과론적이고 선동렬감독에게 미안하지만, 선동렬감독은 메이져리그 흙도 못밟아본 사람입니다. 물론 국내-일본에서 쌓은 기록은 충분히 한국 최고의 선수라 불려도 손색없지만, 메이져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활동한 찬호만큼 되나...........
선동렬이 쌓은 기록이,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쌓은 100승,1500탈삼진,1400만달러의 몸값을 그리 쉽게 내릴정도로 대단한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선감독 통산기록
80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
81년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MVP
82년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최다승투수 및 MVP
85,86,87,88,89,90,91,93, 방어율 1위
86,89,90년 페넌트레이스 MVP
89-91 3년 연속 투수부문 4관왕
방어율 1위 1985년-1991년, 1993년
정규시즌 MVP 1986년, 1989년-1990년
골든글러브 투수부문상 1986년, 1988년-1991년, 1993년
최다승리 : 1986년, 1989년-1991년
최다탈삼진 : 1986년, 1988년-1991년
최우수 투수 : 1987년, 1989년-1991년
최우수 구원투수 : 1993년, 1995년
1997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선정 투수부문 5월 MVP
'박찬호가 메이저리그를 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우습군요. 박찬호가 눈부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잠재력이 있었으니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초로 부른것이고 또한 그곳에 가서 피나는 노력과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메이저리그 안에서도 그런 좋은 성적 낼 수 없었겠죠. 그것도 인정못하시면서 거기다 미국투수라는 폄하까지 하시다니요...
저는 선동열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박찬호선수가 대단한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항상 지적받는 고질적인 재구력난조, 완투능력의 부재, 큰경기에 약한 것...등의 약점이 삼십중반의 시점까지 존재한다는 점에서 한국야구의 최고투수라고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이에 비해 선동열선수는 마운드 위에서는 거의 결점이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완벽했었기에 선선수가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그치만 상대한 타자들이 다르니... 사실 메이저리그의 몇몇 괴물은 잘 들어간것도 홈런으로 만들어버리고 실투는 절대 용납한다는 그런 선수들이니까요. 그 외에도 중간급 선수들도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죠. 호세가 그 나이에도 한국에서 날고 기는 것을 보면 말이죠. 타자들의 차이는 정말 많이 난다고 봅니다 투수 이상으로요. 두 선수는 상대한 타자들이 다르다보니 구위의 직접적인 비교조차도 어렵죠.
'박찬호가 메이저리그를 가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우습군요. 박찬호가 눈부신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잠재력이 있었으니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초로 부른것이고 또한 그곳에 가서 피나는 노력과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메이저리그 안에서도 그런 좋은 성적 낼 수 없었겠죠. 그것도 인정못하시면서 거기다 미국투수라는 폄하까지 하시다니요...
바로 위엣 리플이나 이 리플이나 블루 워터님 의견은 좀..^^;; 논지에서 약간 벗어나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건 아니죠....
보던 글중에 가장 어이없군요.
저는 선동열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박찬호선수가 대단한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항상 지적받는 고질적인 재구력난조, 완투능력의 부재, 큰경기에 약한 것...등의 약점이 삼십중반의 시점까지 존재한다는 점에서 한국야구의 최고투수라고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이에 비해 선동열선수는 마운드 위에서는 거의 결점이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완벽했었기에 선선수가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그치만 상대한 타자들이 다르니... 사실 메이저리그의 몇몇 괴물은 잘 들어간것도 홈런으로 만들어버리고 실투는 절대 용납한다는 그런 선수들이니까요. 그 외에도 중간급 선수들도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죠. 호세가 그 나이에도 한국에서 날고 기는 것을 보면 말이죠. 타자들의 차이는 정말 많이 난다고 봅니다 투수 이상으로요. 두 선수는 상대한 타자들이 다르다보니 구위의 직접적인 비교조차도 어렵죠.
비록 상대한 타자들이 다르지만 선동열과 박찬호의 투구의 위력 자체는 충분히 비교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선동렬이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는것은, 윌트채임벌린의 100득점,30리바운드가 평생 나올수 없는 기록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