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요새도 취업이 정말 힘들죠..ㅠ.ㅠ
예전보다 앞으로 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아영..ㅠ.ㅠ
저도 2009년도 한창 취업을 준비하려고 100군데 이상 이력서
쓰고 그 중에서
합격한 곳은 면접을 보러다니고 고생한게 정말 엊그제네요..ㅠ.ㅠ
하지만 지금은 뭐 그냥 작은 중소기업
다니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제약회사 영업쪽으로 많이 썼는데 합격의 고베를 마시면서 ㅠ.ㅠ
다른 분야로 전공을 택했답니다.
특히,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태평양제약, 일동제약 등등 여러 군데 면접을 봤는데
제가 면접에 진짜진짜 약해서 다 떨어졌다는.. ㅠ.ㅠ
특히, 대웅제약
은 최종 면접에서 괜한 헛소리를 하는 바람에 아쉽게 떨어졌네요..ㅠ.ㅠ
대웅제약은 예전부터 우루사로 유명하죠..
정말 꼭 꼭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아쉽게도.. 대신에 저보다 6개월 늦게 취업 한 친구가 다니고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좋다고 하네요.. 연봉도 굉장히 쎄고 직원들 복지도 굉장히 좋고..
특히 영업부는 인센티브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잘 하는 사람은 분기 별로 인센티브를
1천만원
이 넘게 타간다고 하네요.. 으악.. 저는 어느 세월에 천 만원을 만져볼까요.. ㅠ.ㅠ
또, 진급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3년만에 과장을 달 수가 있다고 하네요..
제 친구도 특진인가, 특특진을 해서 지금은 주임을 달았고요..뭐 연봉도 한 1천만원 올라갔다고 하네요..ㅠ.ㅠ
만나도 술은 항상 그 친구가 산 답니다..ㅋ 또, 용인에 있는 연수원 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
대웅바이오나 여러 계열사들이 많아 앞으로 성장 가능한 회사라고 합니다.
또, 계열사 포함해서 전 직원수가 2천명이라고 하더라고요.. 후덜덜.. 거의 대기업이죠..ㅋ
아무리 내년에 약가 인하가 된다고 해도 대웅제약은 꼭 살아남을 것 같네요..
또한, 가장 중요한 건 상하반기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으로 청년인턴들을 많이 배출한다고 하네요..
요새 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정말 고마운 회사가 아닐까요..ㅠ.ㅠ
제가 술을 좀 좋아해서 친구한테 우루사 좀 공짜로 달라고 했더니
직접 돈 주고 사먹으라고 하네요.. 에잇 나쁜 놈 -.-
저는 뭐 대웅제약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가 다니고 있어서
나가는 길에 글 남겼습니다..^^
여튼 취업하시는 분들 모두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____^
첫댓글 휴일인데 수고많으시네요
왜 광고느낌이 나는거 같죠 ? ㅡ.ㅡ;;;;
제약영업 좋다는 글 .. 새롭네요 ^^
우루사 광고 하나
우루사 광고 확정
제 친구 대웅제약 인턴하는뎅....흠.........뭐지 뭔가 이런 다른 느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대놓고 광고..
ㅋ ㅋ 절대안가 평생 종으로 사는 제약 영 업
영업 못하면 대웅 그리 좋은곳 못됩니다..오해하지 마시길..소모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