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크로포드는 인터뷰에서 피어스가 웨이드를 향해 비속어를 썼기 때문에 <div>규정에 의해 verbal taunt로 간주되어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div><div><br></div><div>크로포드는 피어스가 말한 내용을 정확히 들었을테니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했을테고</div><div>더군다나 두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당할 거란걸 알면서도 위슬을 분걸 보면 잘못 들었을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div><div>정황상 웨이드는 굳이 정확히 뭐라고 했는지를 언급하지 않으려고 '헛소리를 중얼거리더군' 하는 식으로 넘긴 것 같고요.</div><div><br></div><div>그리고 첫번째 테크니컬 파울은 박치기는 없었고 하드 파울 이후에 얼굴을 들이밀었기 때문에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div><div><br></div><div>존스의 테크니컬 파울은 원래 플래그런트를 예상했던 모양이지만 비디오를 보니 그리 심하지 않아 테크니컬 파울을 주었고</div><div>웨이드는 verbal taunting은 없었고 파울 뒤에 피하지 않고 피어스를 향해 다가가 피어스의 리액션을 불렀기 때문에 </div><div>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div><div><br></div><div>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a href="http://ken-berger.blogs.cbssports.com/mcc/blogs/entry/11838893/28991331">http://ken-berger.blogs.cbssports.com/mcc/blogs/entry/11838893/28991331</a></div><p><br></p><p><br></p><p>요약하면...</p><p><br></p><p>피어스는 실제로 욕설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적절치 않은 언사를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p><p><br></p><p>댄 크로포드의 인터뷰가 없었다면 '혹시 바이넘이 are you serious? 하고 나서 테크 받았던 것 처럼 피어스도?'하는</p><p>의구심을 가질 여지가 있었지만, 크로포드의 인터뷰로 그 의구심은 어느정도 해소된 상태죠.</p><p><br></p><p>크로포드는 피어스가 profanity(비속어)를 사용했다고 확실히 말했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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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레이오프에서 verbal taunt로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하고, 또 그걸로 두번째 테크니컬을 부여해 퇴장시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열기를 퇴색시키는게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심한 말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워낙 이번 정규시즌부터 테크니컬 파울 규정이 엄격해져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엄격하다못해 심한 테크니컬 파울 남발은 팬들도 싫어하고 선수들도 싫어하고 단지 심판들만 좋아할 일인 것 같아요. 이러니 올드스쿨로 돌아가고 싶다는 선수들이나 팬들이 늘어나죠...
비속어라곤 했지만 그게 f-word로 총칭되는 말 그대로 생욕인지 그 정도는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최근 심판들의 일련의 콜들은 별 것 아닌 말에도 과민 반응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양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설령 이번 케이스에서 피어스가 심한 욕설을 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심판의 위슬은 지나치게 불리고 있죠. 그걸 말한겁니다. 올드스쿨로 돌아가자고 해서 여기저기서 욕설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지금 심판들은 게임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어제 맨유vs아스널 경기 해설 중 좋은 이야기가 나왔죠. 가장 좋은 심판은 과연 심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고요.
또 그것이 관람하는 팬이든 직접 뛰는 선수든 누구한테는 옮은 콜이 누구한테는 억울한 콜이 될수가 있죠. 심판이 존재하는 스포츠역사상 오심이나 억울한 판정이 없는 스포츠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은...그냥 받아들이고 G&P님이 말한데로 다수가 그렇게 느낀다면 고쳐나가야겠죠.
첫댓글 피어스는 인터뷰를 하지 않았나요? 퇴장당한 사람은 인터뷰를 할 자격이 없는건가요;; 심판한테 한것도 아닌 선수들끼리의 언쟁에서 퇴장으로 가는 테크를 주는군요. ㅜ 대체 어떤말을 했기에, 트래쉬토크이상의 말이였는지
당연히 자격있죠 피어스 본인이 인터뷰의사가 없었나보죠
그렇군요. 피어스도 별말 없는것보면, 비속어를 하긴 했나보군요. 욕나와도 참자 ㅜㅜ
저도 플레이오프에서 verbal taunt로 테크니컬 파울을 부여하고, 또 그걸로 두번째 테크니컬을 부여해 퇴장시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열기를 퇴색시키는게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심한 말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워낙 이번 정규시즌부터 테크니컬 파울 규정이 엄격해져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엄격하다못해 심한 테크니컬 파울 남발은 팬들도 싫어하고 선수들도 싫어하고 단지 심판들만 좋아할 일인 것 같아요. 이러니 올드스쿨로 돌아가고 싶다는 선수들이나 팬들이 늘어나죠...
하더라고 안들키고 하는게 중요하죠. 심판이.바로 들리는 상황에서 상대선수에게 욕하면 예전에도 테크니컬을준걸로 기억합니다.
스포츠 경기로 열기가 가중되는건 좋긴하나 스포츠맨쉽에 어긋날정도로심해지는건안좋아보여요
비속어도 정도가 있죠. 적당한 비속어등으로 열기만 후끈 업시켜주는 정도였으면 더블테크 먹지않았겠죠.
열기운운하기전에 스포츠맨쉽이 우선이되야합니다
선수들끼리의 언쟁도 정도가있죠 ; 욕질했으면 테크주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욕질한거가지고 테크줬다고 과거를 향수하는 사람이 이해가 가신다는것인지.... 과거에도 하이라이트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언행이나 신경전에서 테크니컬 불리는건 다반산데;
비속어라곤 했지만 그게 f-word로 총칭되는 말 그대로 생욕인지 그 정도는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최근 심판들의 일련의 콜들은 별 것 아닌 말에도 과민 반응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양산하고 있지 않습니까? 설령 이번 케이스에서 피어스가 심한 욕설을 했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심판의 위슬은 지나치게 불리고 있죠. 그걸 말한겁니다. 올드스쿨로 돌아가자고 해서 여기저기서 욕설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지금 심판들은 게임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어제 맨유vs아스널 경기 해설 중 좋은 이야기가 나왔죠. 가장 좋은 심판은 과연 심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고요.
저도 이점에 대해선 동조합니다. 심판은 경기의 공정성을 항상 유지하되 경기의 흐름을 과하게 끊어선 안되고 선수보호의 의무도 지켜야합니다. 경기내내, 넓게는 그 심판이 나서는 모든경기를 통틀어서 그것들을 칼같이 유지하기란 정말어렵겠죠. 심판도 사람이니까요.
또 그것이 관람하는 팬이든 직접 뛰는 선수든 누구한테는 옮은 콜이 누구한테는 억울한 콜이 될수가 있죠. 심판이 존재하는 스포츠역사상 오심이나 억울한 판정이 없는 스포츠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은...그냥 받아들이고 G&P님이 말한데로 다수가 그렇게 느낀다면 고쳐나가야겠죠.
피어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거절하고 그냥 돌아갔습니다.
오늘 기자들과 인터뷰 할거라고 하는군요
피어스 다음경기 출장하는건 문제없는거겠죠?
피어스의 감정처리가 좀 아쉽네요 ㅜㅠ
르브론의 압박이 심햇나,,,,
이럴때 베테랑이 팀을 단단하게 잘 이끌어줘야하는데
정황상 욕한게 거의 100퍼센트네요.
또 피어스가 진정 욕안했고 당당하다면 인터뷰로 억울함을 호소할법한데 또 조용하죠. 여러가지 증언들을 볼때 욕한건 맞고 수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제이제이한테 머리 갖다대면서 했던 행동과 결합해서 2차전 결장 여부가 판가름나겠네요
100%는 아니죠. 그리고 했다해도 어느정도 욕인지도 관건이구요. 인터뷰안했다고 100%라뇨. 피어스 심정으로는 어이없어서 당시엔 됐다 , 이미 경기도 끝났는데 먼말을하냐. 이식인거죠.
인터뷰 안했다고 가 아니라 심판의 공식적 입장이 발표 됬잖아요. 사실상 거의 100퍼센트가 맞죠.
그건 심판의 입장일 뿐입니다. 심판이 공식적으로 말하는건 진리이고 모든걸 다 받아들이실수 있다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심판이바로 보는데 햇으니 핑계를 댈수가 없죠 웨이드는 그말을듣고 열받거나한건아니엇나봅니다 경기에서도이겻으니굳이인터뷰에서까지 언급할필요를 못느꼇다고생각되네요
만약 피어스가 한말이 빌라누에바건이나 지단-마테라치때처럼 당사자가 머리끝까지열받앗다면 웨이드도말햇을거라고봅니다 웨이드도마인드가 좀 대인배인듯
욕도 학생들 끼리 있을 땐 해도 괜찮지만 들리게 하면 열받는거죠 ㅎㅎ
혹시 요즘 턱 제대로 넓어지고 있다고 놀린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OTL.
플오프전이니 일종의 신경전이라고 봅니다.
에휴..피어스가 욕을한것도 문제지만, 심판은 먼저 콜이나 잘불러줬으면좋겠습니다. 이건 제가 셀틱스팬이어서하는게아니라,어제같은 일이일어나면, 아무리 객관적이고싶어도 지는팀팬은 기분나쁘고, 이기는팀팬들도 찜찝하고그러니까요. 욕을한거를 옹호를할순없지만, 어제콜상황에서 화가나는건 이해가됩니다.
피어스에게 두번째 테크니컬을 분 심판은 Ed Malloy였습니다.
이 경기 chief referee가 댄 크로포드라서 그가 대표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