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넝하세요 결혼3년차이고 6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 전업주부에요. 남편은 금융권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구요 며칠전에 기억에 남는 꿈을 꿔서 해몽 부탁드릴려구요.
꿈의 배경은 달빛이 조금 밝은 밤이었구요 산옆의 길을 걷고 있었어요. 저랑 남편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 옆을 보니 제가 고1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같이 걷고 계신거에요.. 걸어가던 도중에 모래같은게 쌓여있어서 외할머니가 넘어지셨어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할머니 좀 업어드리라고 했는데 잠시후에 보니 남편 양손에 짐보따리가 가득 들려있고 외할머니가 남편을 업고 계신거에요. 평소 남편은 예의바른 편이어서 꿈속에서도 저 사람이 왜 저러지 싶은거에요. 일어나서도 그 점이 의아했어요.
남편은 3년전에 승진해서 아직 승진하려면 멀었구요.. 집안에 별일은 없어요. 양가부모님들도 잘 계시구요.. 다만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납골당에 한번도 찾아뵙지를 못했네요.. 간간히 제 꿈에 나오시긴 해요. 이번에 꾼 꿈에서는 할머니 표정이 보이질 않았어요. 밤이라 어둡기도 했구요..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조상들께서 님 가장을 보살펴주는 꿈이지요
이거 말곤 특별 한 메시지 를 발견
할수 없네요
시간 되시면 납곰당 에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