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늦게 글 쓰다가 잤어요.ㅋㅋ
제가 이미자의 여자의일생
노래 좋아합니다.ㅋㅋ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놀라움과
미래 아이를 위한 위대한 엄마~?
여자의일생 노래가 생각났어요.
제 공연 사친첩 중에 저는 커텐콜
사진을 좋아합니다.👇
저도 한때는 무대 주인공일때가 있었지요~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커텐콜 박수!!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던거 같아요.
19년 은퇴공연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에 마지막 무대가 되었어요.
코시즌 전에는 주20시간 넘게 강의 하고 코시즌 2년반 동안은 올 스톱!
작년 5월부터 재개강 주 12시간~
지난 11월 또 정리 했어요.
학교 강의는 나이로 자동 엔딩~ㅋㅋ
거리가 멀고 늦은 저녁 시간대는
사임서 쓰고 무용팀 3반 5시간~
그래서 다행히 큰손녀 병간호도
할 수 있었답니다.
어제부터 개학인데 등교는 딸이
하교는 운전기사가 시키기로 했고
학교서는 친구들이 도와준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사진을 보내 왔어요.
전 이제 비상 대기조 입니다.ㅋㅋ
첫댓글 많은 생각을 하셨군요.
우리 나이에는
너무 깊은 명상은 짧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의 서글픔을 저혼자
삼키며 위안을 찿는듯합니다.
회장님 에너지와 열정에
늘 박수를 보냅니다.
은퇴하시고서도 문화센타 강의나가시는것 행복입니다 그동안 못즐기셨든거 즐겨가며 시간보세시고 육이들보며 힐링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도
모임도 멀리하다 보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도
별루 없네요~ㅜㅜ
성당 기도 모임이라도 찿아볼까합니다.
중국 어머니 사진이
뭉클합니다~
미리암님께서는
멋진 인생 이셨고
착한 따님들
보물같은손녀 손주들
지금도 참 행복해 보이셔요~~
저도 이 사진 저장 해 두고
가끔 보면서 반성합니다.
속으로는 많이 쓸쓸하고 서글품이 갑자기 밀려 오면 어제밤 처럼 많은 명상으로 답답기도 하답니다.
@미리암 저도
작은 일을 하다가
2년동안 세곳을 수술하고
몸과맘이 엄청 힘들었어요
일도 그만두고
지금도 약이랑 병원을
자주다니니 맘이 안좋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종교에더 의지학고
다육이한테
더 메달리는지 모르겠어요
카페 회원님들이 계셔서
위안이 많이 됩니다~~
@손유 손유님! 카페 친구가 있어 소통 할 수 있고 요렇게 답답함도 나눌 수 있어 넘 좋아요.
수술을 세번씩이나 하셨다니~
다육이도 종교도 우리에겐 소중한 믿음입니다.
손유님의 평화를 빕니다.
커텐콜사진 멋집니다~~👍👍👍
금메달 수상한 사진을 보니 엄마는 정말 강합니다~~
박수 소리가 그리운걸까요?
케텐콜 사진들이 좋아요.
힘들게 연습하고 성공적으로 끝났을때 기쁨이겠죠~ㅎ
그동안 많은 관객을위해 얼마나 수고 하셨을까예 ~ 여자의 일생 노래^^ 좋아하는데 슬픈 노래라꼬 못하게 하데예 혼났어예 ㅎ
30년 지도자로서 공연도 하고 한평생 잘 살았습니다.
슬퍼도 여자의일생 노래 좋아합니다.ㅎㅎ
커튼콜은 영원합니다!!!!!
열심히 사신 열매가 많을 듯합니다♡ 최곱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한가지 밖에 모르고 살았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지난날들
뒤돌아보시면
좋은날이 훨많으셨을꺼
같은데요 그치만현제모습 지금이 더더욱 중요하죠
일딴건강잘챙기시구요
평화를빕니다 ~아멘 🙏
지난날 되돌아보면 외길인생 지도자로서 예술인으로 의무를 다하고 살았읍니다.
이제는 부족했던 신앙인으로 기도로 채우는 시간들이 되어야될텐데 초롱형님 보면서 각성하며 살아야겠어요.
글 써야지
사진도 확대해보고 했었는데
잠깐 다른 일 생기다보면 잊고ㅋㅋㅋ
앞에 화사한 한복입으신 분만 봤어요
작은딸 한때 연년생 키우며 힘들어 해서 대학강의 나갈때 2년 공부시켜 한무대에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공연할때가 있었어요.
그때 보람 있던 무대라서
이 사진 좋아합니다.
핑크한복이 작은딸이예요.
@미리암 세상에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대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