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든, 고현정씨 기사를 읽다보니 자주 신세계 애기가
나오는 군요.
사소한 생각일지 모르나 신세계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우선, 예로부터 '가화만사성' 이라고 했는데 최고경영층의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다는 것은 좋은 신호 라고 생각 되진 않습니다.
둘째, 일주전에 이마트에 갔었는데 10년전 가격 세일 행사를 하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야 상당히 괞찮은 가격이라 이래저래 사지 않아도
될물건을 좀샀습니다. 옜부터, 미찌는 장사 없다는 속담이 있으니
나름대로 계산해서 미찌지야 않았을 거라 생각 됩니다.
그러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최근의 할인점들의 행태를 보면
상당히 비이성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약간의 광기 마져
느껴 집니다. 이러한 느낌은 몇년전 카드사의 길거리 마케팅에서
느껴던 감정과 비슷합니다. 너무 확대한 느낌이 있는데...
어쨌든, 건전한 소비 못지않게 건전한 상도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첫댓글너무 매출액에만 눈이 멀어서 그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건 수일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올해 신세계가 롯데의 매출액을 넘어 유통업계 1위로 등극했다고 하는데 수익률(수익이 아니라 수익률 입니다.) 면에서는 롯데가 아직도 우위인걸로 봤는데.....너무 자존심 싸움에 휩싸이는게 아닐런지.....
첫댓글 너무 매출액에만 눈이 멀어서 그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건 수일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올해 신세계가 롯데의 매출액을 넘어 유통업계 1위로 등극했다고 하는데 수익률(수익이 아니라 수익률 입니다.) 면에서는 롯데가 아직도 우위인걸로 봤는데.....너무 자존심 싸움에 휩싸이는게 아닐런지.....
글쎄요.. 이미 고현정은 그쪽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니... 신데렐라 한번 되보고자하다가 발등찍힌 케이스라고 해야되나요? 어쨌든...롯데와 신세계를 비교하는건... 글세요... 전 아직도 롯데가 더 괘찮다고 생각해서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