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임금협상이 다행히 해결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뜻밖의 내용을 전해드리려 해요!
요즘은 어디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이 많은데요.
지난번부터 대규모 총파업을 예고했던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교육 당국과 올해 임금협상에 사실상 합의했다고 해요!
양측은 학교 비정규직 장기근무가산금을 정규직과 같은 근속수당(2년차부터 적용)으로 전환하고,
연간 상승 폭을 3만원으로 현재보다 1만원 올리는 데 합의했다고 해요.
또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이 되는 해에 근속수당 상승 폭을 4만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데도 동의했다고 합니다.
근속수당 도입.인상은 비정규직 측 요구사항이었으며 통상임금 산정시간 조정은
교육 당국이 제시한 근속수당 도입.인상의 전제조건이었습니다.
조정된 통상임금 산정시간은 당장 내년부터 적용하되 이 탓에 임금이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노동자에 대해서는 243시간을 기준으로 보조수당을 지원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협상이 무사히 끝났다니 다행이에요!
사실 이게 합의가 안되었다면, 많은 학생들이 급식을 못먹을 수도 있었단 말이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쓰이는 일이었겠습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행복이 필요합니다 ㅠ
정말 멋진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뉴스에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