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평소 얼마나 근육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추위도 많이 타고 힘도 잘 못쓰는 어릴 때부터 저질체력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컸는데요.
이게 다 근육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찬바람이 살짝 불기 시작하니까 저는 너무 추워요... 근육이 없어서 추위를 많이 타는 거라고 해요.
근육량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70대가 되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노화의 한 과정일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만큼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근감소증이 당뇨병, 심장질환, 치매까지 야기한다고 합니다.
근육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해요.
근육은 에너지 저장고, 신경 자극제, 혈관보호제로 부족하면 당뇨병 위험이 4배 증가하며
치매 위험 50% 증가, 골절, 골다공증 위험 3배 증가, 심뇌혈관질환 70% 증가 한다고 합니다.
횡단보도를 한 번에 건너기 힘들거나
10개 이상 계단을 한 번에 오르기 힘들거나
일어날 때 어딘가를 잡고 일어나야 한다면 근감소증 의심해야 한다고 해요.
단월드 기체조로 근감소증 이겨나가기
앉았다 일어나기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양팔은 앞으로 나란히를 해줍니다.
골반을 뒤로 빼면서 의자에 앉는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내려가고 숨을 들이마셔줍니다.
허벅지가 바닥과 거의 평행을 이루도록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멈추고 괄약근을 3초간 꽉 조여주세요.
양발로 바닥을 지그시 누르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의 힘으로 올라옵니다.
30개부터 시작하고 몸에 맞게 횟수를 조금씩 늘려갑니다.
발끝치기
자리에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부 정도 실시하면서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팔굽혀펴기
다리와 상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척추를 곧게 폅니다.
의식을 척추에 최대한 집중해서 팔굽혀펴기를 합니다.
혈관과 근력이 강화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몸에 힘이 생깁니다.
10개부터 시작해서 점차 횟수를 늘려줍니다.
첫댓글 근육 정말 중요하네요~ 지금부터라도 단월드 기체조로 근육 단련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