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산도 여행사진
★ 여행일시 : 2013.04.03.~2013.04.04. - 4/3, 10:55 용산역에서 KTX타고 14:25 목포도착 16:00 목포 출발, 17:50 흑산도 도착, - 4/4, 15:10 흑산도 출발, 15: 40 홍도 도착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해서 이름 붙은 흑산도는 목포항으로부터 92.7㎞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흑산도는 오래 전부터 섬 자체의 빼어난 경관과 아름다운 바다풍경으로 사랑받아온 섬 여행지입니다.
섬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24㎞의 일주도로가 있어 예리공원 앞에서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이용해 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유적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저는 섬 일주 관광버스를 타고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관광버스기사가 관광안내를 겸하는데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 재미있게 관광지를 소개하더군요.(버스투어 요금 15,000원)
버스투어가 끝나고 흑산도를 좀 더 즐기기 위하여 약 2시간 코스의 야트막한 산인 칠락산 등산을 하였으며
흑산면사무소 앞으로 내려와서는 바닷가를 걸어 예리항으로 돌아와 부두에서 아주머니들이 팔고 있는 바다에서 방금 따온 싱싱한 전복을 사서 부둣가에 설치된 노천카페(?)에 앉아서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 흑산도 예리항
▲ 바위에 우리나라 지도형태의 구멍이 뚫여있습니다.
▲ 예리항부두에서 아주머니들이 파는 전복
▲ 목포에서 흑산도, 홍도를 오가는 쾌속선입니다,
|
|
첫댓글 멋진 풍경입니다.
전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흑산도 홍어회가 안보이네요
흑산도아가씨는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