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 (When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게으른이들은 핑계 투성이지만 꿋꿋한 의지를가지고 목표를향해 나아가야만 된다.난
입만 놀리고 조그만 일이나 큰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는 인간들을 많이 보았 고 싫
어한다.자기가 할일은 안하고 자기 권리만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도 그렇고.
돈없어 대학에 못간다는 이유는 당치도 않은 세상.우수한 학생들은 장학 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무척많다.여기서만 보아도 그렇다.한인 문화회관 강당에서 실시하는 Apple
iPad, Samsung Tablet 강습을 노인들에게 봉사자들이 실시하는데 (나는 그저 조교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옆에서 도울뿐, 더 훌륭한 강사들이 수고를 많 이한다) 타이치운동
2시간을 하고 강습전에 점심을 pot luck으로 하는데 늘 정말로 제가 쓸 수저도 안가지
고 와서 제일 먼저 집어먹기 시작하는 얌체들, 강습이 다 끝난 후 펴놓았던 table,chair
들을 다걷어서 있던 자리에 챙겨 놓고 쓰레기도 말끔이 치우 고 끝나야 하는데 재빠른
나이가 좀더 젊은이들은 금방들 다 나가 버리고 뒤에 남아 마무리를 하는이들은 더 나
이가 많은이들이다. 밥이나 반찬을 한가지씩 만들어 가지 고 와 서로 노나 먹는데 의젓
이 입만 갖고 제일 먼저 앉어서 마구 먹어대며 짜다, 맛 없다, 누가 해 왔느냐...참 뻔뻔
스럽기도하지 난 무조건 이런 사람들을 부모에게서 예의 범절을 제대로 못배운 쌍놈의
종자라고 마음 속으로 불러 준다. 21세기인 지금 세상에도 양반, 쌍놈들을 가려야 한다
는게 유감이지만 어쩌나 할수 없지. 늘 보지만 말을 많이하는 이들이 실제로 하는 일들
은 별로 없는것 같다.한 잘모르는 여인은 자기 바깟 사돈에게 애들한테 하는말처럼 반
말질을 한다.저도 입만 가지고 와서 먹어 대는 주제에 "이리와, 이것좀 먹어 봐" 이제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들 사돈들에게 말을하는지? 자식이 성년이 되면 부모들도 그들
에게 함부로 말을 못놓는걸로 우리 는 배웠다.내가 이식수수을 받은 줄알고 당뇨병 괸
리를 잘못해 신장기능을 잃은이가 자주 찾아와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내가 당뇨병을
앓을 때부터 여러가지로 은근히 신장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길수있다는 경고도했고 담
담 의사에게 할얘기등을 일러 주곤 했는데 제가 먹을 밥도 못 찾아 먹는격으로 아직 이
식수술 waiting list에도 안 올라 갔다니 거기다 수혈을 받았으니 더 organ matching
이 힘들게 되었고 그렇지않아도 빈혈이되면 의사가 수혈전에 설명을 잘해 주었을텐데
그때 못 알아 들었나? 우리나라에서는 어쩌구 저쩌구,하도 여기 의사들 욕만 해대는 걸
듣다 못해 한마디 했다.아,그러면 본국에 나가 치료를 받든가, 우리 딸도 의사인데 듣기
에 좀 거북하다고 귀뜸을주고 자식들은 왜 matching test를 안하느냐 물었더니 자식사
랑인가 아 이들은 안 된단다. 빈혈이 되기전 미리 무슨무슨 주사를 맞어야 된다는 얘기
까지 해 주었었는데.. 하여튼 나하고 동갑내기인데 속히 matching organ이 생겨 이식
수술을 받고 수술후 괸리를 잘하길 바란다.우리나라는 죽는이들의 장기 가증이 드물 다
들었다. 여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전 면허증 뒤에 죽으면 장기 기증한다는 서명을하고
다닌다. 나는 내 시체를 의과 대학에 기증한다고 했더니 딸이 그것만은 안된 단다. 아버
지 시체가 흔적도 없을 정도로 해부학 실험실에서 만신창이가 될텐데 안 된단다.마취과
소속으로 수술실에서 오래 보낸 마누리도 그것은 안되겠다지만 죽은 후에는 내몸이 어
떻게 되든 나는 알길이 없다. 유태인들은 살한점이라도 떨어진대로 죽으면 천국엘 못간
다는 풍습이 있다고 들었다. 테러리스트 폭탄에 사상자가 생길때 유태인들 시체 수습하
는일이 그래서 많이 힘들다고 들었다. When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느라면 길이 열리게된다(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