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꽉꽉채운 대림특강에서 가장 남는 말을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 옮기려 합니다. 강사님은 평신도로서 수원아버지학교 교장생님이신데 수년전 수원서 아버지학교를 진행도중, 모 대학교수가 지원자아버지로 오셨고 너무나도 진지하게 강의를 수료하길래 4주차에 슬쩍 물어보았댑니다. '교수님은 젊은이들과 소통도 잘하고 교육자이신데 어떤사유가 있길래,...'그러자 그 교수는 고개를 떨구면서 '네, 제 중2 둘째 딸은 살리고 싶어서요' 사연인 즉은, 대학교수로서 자정넘기전까지 데이터를 대학전용접속컴퓨터로 옮겨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여야 하는 며칠간의 밤 가운데 고2짜리 큰 딸은 문을 빼꼼히 열며 "아빠 할예기가 있어요" 그러자 아, 지금 너무 아빠가 바빠서, 조금 있다가 또 고2짜리 딸이 문을 열고 "아빠, 진짜로 할 예기가 있어요, 조금만요" 그러니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너무나 바빠서, 한참을 있다가 또 큰딸이 "아빠 제가 지금 꼭 할말이 있다고요" - 그래 요건만 바로 하고 미안하다 좀만 기다려다요.- 이후로 이 교수는 이 아빠는 자신의 큰 딸을 다시는 볼수 없었답니다. 곧바로 쿵소리는 났고 아파트 입구에선 큰소리가 났고,... 응 좀만 좀만했던 그래서 눈동자도 제대로 못본 자신의 큰딸이 대학교수의 딸은 자신의 몸을 그대로 베란다밖으로 날린것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중요한 일"을 목숨을 걸고 합니다. 중요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중요한 계약을 해서 돈을 벌어야 가정을 이끌고 중요한 노등을 해야만 밤에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집을 들어가야만 아내한테 자녀들한테 대우를 받을수있다고 생각하고 하다못해 상당에 내려가서 우리들한테만 아주 중요한 무슨무슨의 봉사를 하여야만 하느님한테 안 미안한 것 같습니다. 그런가운데 우리들은 우리 아버지들은 똑같은 우리 자매들은 아내들은 얼마나 "소중한 것"을 놓치고 그래도 흘려보내고 있는지요,... 어린자녀들이 눈동자를 단 몇초만이라도 마주치며 우리자녀들이 진짜로 우리한테 말하고픈 "소중한 바램,호소"들에 집중해본적있나요,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그 식상한 매일매일의 대화와 행동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진짜로 배우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무엇을 같이 예기해본적 있나요,...
과연, 우리들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그 모든것에 진실로 생명이 상생이 있었나요, 소중한 것과 중요한 것의 분간도 없이 중요힌 것의 열렬한 행진가운데서 그동안 우리들에게 진실로 "소중한 것'들이 얼마나 짓밞혔고 망각되어졌나요,...
이제는 회복하여야 합니다. "소중한 것" 이 때에 이 계절에 이 관계에서 하지 못하면 냥 지나처버릴 수많은 "소중한 것"을 찾아내서 해야합니다. 그렇게 되면 "중요한 것"은 저절로의 성실과 은총으로 하느님이 내려 주실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