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차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노동자 유혹

[이매진]

독일, 차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노동자 유혹

https://www.dw.com/en/germany-tempts-foreign-workers-despite-discrimination/a-68134320

Germany tempts foreign workers, despite discrimination – DW – 01/31/2024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주하기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설문조사에서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여전히 많은 숙련된 노동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은 여전히 ​​해외 숙련 노동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인종차별과 차별이 일상생활의 특징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무엇을 보여주나요?

이 설문조사는 2022년 8월부터 독일 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약 30,000명의 우수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의 경력을 추적했습니다. 

1년 후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이동한 비율은 약 5%에 불과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주택을 임대하거나 구입할 때 차별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37%는 식당이나 상점 방문 시 차별 사건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를 제외하고 학교 및 공공 기관과의 거래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덜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독일에서 인종차별은 얼마나 큰 문제인가?

약 15%는 경찰로부터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28%는 직장에서 차별을 당했다고 답했다.

성공적으로 이주한 사람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독일 고용주와의 조기 접촉과 좋은 독일어 능력이었습니다.

도착하는 사람들 중 약 절반이 IT 분야나 엔지니어링 분야에 종사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또 다른 10%는 의료 종사자였습니다.

아직 독일로 이주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절차가 복잡하고 비자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차별에 대한 두려움도 한 요인이었다. 

rc/wmr(AFP, epd,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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