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백만원 넘는 연간비가 포함되어있어요.
(1년치 인강, 자동차세, 명절비 등등)
매달 목표액은 250만원입니다.
직장생활을 다시 하니 제 용돈도 필요하더라고요.
교통비+점심+가끔 커피 포함하면 12~15만원 가량 들 것 같아요.
커피 안사먹으면 10만원 조금 넘게 쓸 것 같고요.
(회사 구내식당 이용하면 점심값이 저렴하답니다.)
이 달은 그래도 아이들 몫으로 각각 50만원씩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명절 때 용돈 넉넉히 받아서
큰애는 일부만 저축하고 둘째는 온전히 모두 저축했어요.
연휴동안
둘째 교복도 맞추고
애들과 함께 심야영화도 보러다녀오고
조카들이 놀러와 이틀동안 재밌게 놀기도 했고
평범하지만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냈어요.
낼 출근이라니 아쉬워요.
매일 야근하는 분위기
막상 야근하면 저녁먹고 얘기하고
그러다보면 얼마 일도 못하는데
업무를 해내는 것보다
야근하는 직원을 더 대우해주는 느낌이 들지만
틈틈이 시간활용해서 밀린 일 후다닥 해놓고
최대한 정시에 퇴근하려고요.
처음엔 취업만 되면 모두 좋을 줄 알았는데
불만도 생기고 서운하고 속상한 일 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보렵니다.
아이들 방학도 막바지라 마음만 분주합니다.
잘 살아내야죠.!!!
첫댓글 홧팅입니다! 초심 지키기 참 힘들어요 ㅠ
그래도 다시 월급 받으시면서 안정감있는 직장생활 시작하시니 축하드리며 부럽습니다~ 금방 주말이 오잖아요~! ^^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