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로 산 보성녹돈이오. 아직도 냉동실에 500g 한 팩 있소. 징한거.
저건 반 정도? 200,300g
당근 반개
양파 반개
표고버섯 2개ㅡ이것도 줍줍. 징하게 오래 먹는구랴.
생강 1개
양념(단위 : 밥숟갈)
참기름 1
굴소스 1
간장 2
맛술 2ㅡ알콜 도수 15도짜리 국산.
단 거 안좋아해서 설탕,물엿 등은 안넣었소. 안넣어도 양파랑 맛술 덕에 다오.
간 마늘 1
1.양념장에 고기랑 양파 재워놓고
2.당근부터 볶은 뒤에 버섯 넣고 뒤적
3.얼추 숨 죽으면 고기양파 넣고 인덕션 온도 6-7에서 고기 색 변할 때까지 뒤적
4. 채썬 생강 넣고 볶볶
좀 식으면 통에 쏙.
돼지 500g 반 팩 가지고 한 거요. 3번은 먹겠소.
이거 하고 딴 요리도 하렸는데...다른 햏이 세미드라이토마토 가격 좋은 거 올려줘서 동작 그만. 있는 거, 해논 거부터 먹어서 치워야지.
있는 거 최대한 먹고 냉동실도 가능한... 비우고...ㅜㅠ
깨찰빵 반죽도 넣을 데 없어서 빼서 냉장실에 넣으니 지들끼리 들러붙더오! 언제 다 먹나...
자랑스런 건강돼지였는데 위장이 왜소해졌소...소화력 재기요.
첫댓글 채썬 생강 익으면 드시는거요?
생강은 향 입히려고 넣었소. 고기만 확실히 익으면 되오!
어차피 잔열 덕분에 생강도 설령 덜 익었대도 마저 익는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