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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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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서울경전철 서부선, 신림선, 난곡선 통합직결안
5618 추천 2 조회 9,506 11.10.23 00:2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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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3 19:39

    첫댓글 신림선을 샛강-여나-교회-국회-영시-영포역으로 연장하면 될문제입니다.

  • 11.10.24 08:05

    그게 안되니까 대안으로 낸 의견이죠

  • 11.10.24 12:20

    아니면 혹시 윗 선 뿐만 아니라 목동선도 어떻게 연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10.24 13:33

    사실 2007년도 글(맨 처음에 있는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에서는 서부선과 신림선을 직결하고, 서부선의 일부 잔여구간을 목동선 연장으로 커버하는 방법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위와 같은 더블 순환선 구조에서는 목동선이 합류하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합류야 할 수 있겠지만, 운행계통이나 배차간격이 매우 복잡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목동선은 다른 방법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는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특히 양천구에서 목동선을 노면전차로 추진하겠다는 그런 얘기를 들은 것도 같아서, 아래 글에 올리신 지하BRT 방식으로의 연계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11.10.25 18:45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ㅎ 기존 논의되어왔던 여의도 내 루프(시카고같은)보다 간선노선 성격을 가질 수 있겠군요. 말씀하신대로 일반 직결보다 더 많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커버하면서도 말이죠.

    그런데 난곡선 계통은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수요도 타구간에 비해 딱히 많을 것 같진 않은데...
    난곡 - 서울대같이 비효율적으로 돌기보단 수요가 집중되는 동작구 - 신촌구간에 편수를 늘리는 방향으로요. 이북으로 수요가 적은 연세대역에 회차선을 설치해서 일부 열차만 돌린다든지..

  • 작성자 11.10.27 01:37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한번 계산을 해 봤는데요,

    일단 전반적으로 기본배차를 8분으로 늘릴 경우 모든 구간에서의 배차간격이 4분이 됩니다. 이 때 내선순환/외선순환 구간만 도는 별도의 계통을 8분 간격으로 투입할 경우 순환구간의 배차간격은 2분 40초가 됩니다.

    한편, 새절내선/외선은 6분으로 그대로 두고 난곡내선/외선을 8분으로 바꾸면, 새절~여의도는 3분, 난곡~보라매공원은 4분이 됩니다. 이 때 순환구간의 배차간격은 3분 25초가 되고, 난곡외선/내선의 배차간격을 10분으로 바꾸면 난곡~보라매공원의 배차간격이 5분이 되고 순환구간의 배차간격은 3분 45초가 됩니다.

  • 작성자 11.10.27 01:43

    난곡선의 배차간격을 극단적으로 늘려서 난곡내선/외선의 배차를 10분으로 하고, 새절내선/외선의 배차를 기존과 같이 6분으로 한 후, 내선순환/외선순환 전용을 12분에 한 편성 투입해도 순환구간의 3분배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촌 또는 연세대에서 회차하느니 잔여구간도 얼마 없으니(게다가 그 잔여구간 상에 지금 7612번 지선버스를 매우 흥하게 해주는 명지대가 있죠.. 홍대입구에서 대거 하차....) 중간회차 노선보다는 차라리 순환전용을 별도로 투입하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순환구간 만으로도 버스 여럿 없애버릴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요. ㅎ

  • 11.10.27 23:54

    말씀대로 순환계통이 더 낫겠네요. 경전철의 짧은 배차간격을 잘 활용한다면 구간에 따라 탄력적 추가배차를 할 수도 있을거고요.

  • 11.10.27 21:42

    일단 세 노선들이 같은 차량체계를 가지게 될테니, 다른것을 다 제외하더라도 운영면에서 효율성이 많이 향상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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