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가 때아닌 '매각설'에 휩싸였다. 롯데마트 측은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인수기업과 인수대금까지 거론될 정도로 현지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만은 분명하다.
6년 전 8개 점포를 인수해 현재 105개까지 유통망을 늘릴 정도로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던 중국 롯데마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에 휘청거리고 있다. 롯데마트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테스코(영국)와 월마트(미국)의 폐점이 잇따르면서 중국이 다국적 유통업체들의 '무덤'으로 바뀌고 있다.
첫댓글 헐.. 링크 따라가보니 기사가 삭제되었네요;; 롯데의 언플인거겠지요?;; 구글에서 찾아보니 기사속 이미지는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