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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꽃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나 어릴적 우리집 뒷 담장위에 심어진 채송화처럼 .... 카멜에온 베란다 걸이에 옹기종기 올렸어요. 이뿌네요.
연달아 나흘동안 종일반에 아고 힘들다. 휴무인 오늘 할일이 많음에도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맴돌았다. 갱년기 증상이 다시 온건가? 발바닥이 또 아푸다.
종일 한 일이라곤 분갈이하고 베란다 정원 꽃 사진 찍고 머리 어지러워 잠자고 .. .
사랑스런 우리집 정원 여긴 엄마방 베란다 걸이 엄마방에 누워서 바라봐도 참 이뿌답니다.
카멜레온 분갈이에 이어 만데빌라도 분갈이하여 베란다 걸이로 보내고
장미 지고난 후 미니 장미 한동안 휴식을 취하더니 다시 꽃망울을 올렸어요.
하루하루 더 풍성해지는 일일초
공작초와 일일초 실내에 있는 일일초 시들거리고 꽃이 없어 다시 작은 분으로 옮겨 베란다 걸이로 내어?았답니다. 며칠 지켜볼라구요.
실외 에어컨기기위엔 아이비와 삽목한 고구마 줄기가 멋지게 늘어져있에요.
베란다 걸이에서 안으로 들여온 작은 바구니에 공작초
사랑초도 패랭이도 파라솔에도 꽃이 폈어요, 피고지고 피고지고
국화 작은 꽃망울이 송송 올라와요. 아직 사진엔 보이진 않지만 .. 포스있습니다.
어제는 한송이 오늘은 세송이나 꽃을 피우는 풍로초
꽃이 피는 화초 종류마다 다 꽃이 피어있는 우리집 일조량이 많고 통풍이 좋고 영양분이 충분한 것이 꽃을 잘 피우는 비결이랍니다.
꽃기린 옆에 산호수 분갈이 하여 안으로 들이로
일일초 한 포트 베란다 걸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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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idi`s Home 원문보기 글쓴이: 하이디
첫댓글 카멜레온
이 넘 풍성하니 보기 좋으네요
들
감하구 갑니다
^^+
언제 보아도 싱싱한
네~~ 솔꽃님
꽃기린 옆에 있는 분홍꽃이 산호수인가요? 수채화 그림처럼 이쁘네요~
카멜레온이랍니다. 꽃기린과 같이 들어있는 아인 일일초구요.
매일 관리하시나봐요.저도 일일초 키우는데 꽃을 보여주지 않고 있어요..
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돌보고있답니다.
귀여운 장미님 ~~~ 화초 종류를 좋아한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셔요.
역시 하이디님정원은 최고입니다^^정갈하고...이쁘고...자주사진올려주세요...늘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원추리꽃님
알프스소녀 하이디도 님처럼 꽃을 많이 좋아했을거예요?좋아하는것을 곁에 두고 자주 볼수있다는건 행복이죠
네 저는 꽃가꿀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윤 선님 감사합니다.
하이디님 베란다는 무슨 꽃집같아요. 꽃 종류도 너무너무 많고 다들 싱싱하고 이쁘고... 어릴땐 꽃집 주인이 꿈이었는데, 저렇게 꽃 많은 집에서 살고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참 철없는 생각이죠. 꽃집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ㅎㅎ
근데 중간에 새장(?)같은데 들어있는 꽃잎 5장짜리 빨간 꽃 피는 아이 이름이 뭔가요? 너무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저 아이는 일일초랍니다.
친구 꽃집할때 도와준 적 있는데 꽃집 완전 노가다랍니다요. ㅎ
하이디님 전 어제 수요시장에 꽃아저씨가 오셨길래.. 해피트리 목대로 저렴히 데리고 왔답니다~ 그런데 사는 순간 즐거움은 온데간데가 없고.. ㅋㅋㅋ 또 지름신 강림을 원망하고 있었죠.. ㅋㅋㅋ 정말 목대를 잘 살려 꼿꼿하게 잘 키워야 하는데.. 하이디님의 팁을 얻어 오고 싶을 정도랍니다. 매번 기다려지는 하이디님 애기들 모습이랍니다~
또치7님 해피트리 잘 키워보셔요. 잘 키우면 수형이 아주 멋진녀석이더라구요.
베란다걸이랑 거치대 위험하진 않나요????
저도 절케 하고싶은데 울 랑이 위험하다공 절대 밖에 못내게 해요
위험하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꾸뻑
네 감사합니다.
진짜 예뻐요 저두 전에는 베란다에 화초를 많이 키웟는데 우리집 야옹이가
오고난후부터 화초가 다 죽어버렸어요 얼마전 학원을 개업해서 화초가 많이
들어왔는데 집으로 가져갈수가 없어요 ㅋ ㅋ ㅋ
저런 ..... 어떡해요?
아기자기 이쁘기도 합니다. 하이디님의 부지런함이 그대로 드러나 풍경이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저 부지런하지 않아요,. ㅎ
자~알 지내고 계시죠??? 멋진 꽃들 보고 갑니다....
네 꽁지수야님 막바지 더위 건강 조심하셔요.
하이디님 정원에 꽃 보고 나니 꽃집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저희집 베란다도 가득 차서 놀곳도 없지만 또 사고 싶은 지름신 강림 ㅠ ㅠ
저도 중독에 가까워 꽃을 지나치질 못하는 병이랍니다.
아름답네요.저희집은 밝고 환한데 햇볕은 들지않아 꽃이피질 않아요.
그래서 다육이로 화초를 바꿨더니 꽃모양의 다육이들이 너무 기쁨을 줘요 *^^*
다육이나 화초들이 있어 행복이 충만한 그 마음 이해합니다. ~~~
베란다가 너무 이븐데 위험하진 않을까요?
위험해보이고 위험할 수 있답니다. 제 아파트 일층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공용정원이라 가능한 일이구요.
그래도 위험해보인다고 철거하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