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및 결론
- 한솔이엠이 인수를 통해 친환경 사업(소재 및 제품 상업, 환경관리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함.
- 사업 포트폴리오는 기존 제지사업(인쇄용지, 감열지, 산업용지, 패키징용지, 특수지)을 근간으로 소재사업, 친환경 소재 및 제품 사업, 환경관리사업 등으로 다각화할 전망
- 내년 수익예상을 소폭 상향했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표3 참조>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는 11월 19일 한솔이엠이 지분 99.99%(333억원)를 지주사인 한솔홀딩스로부터 인수했음. 한솔이엠이는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환경 및 에너지,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임. 인수 이유는 1) 한솔제지 공장 설비 유지 및 보전 사업부문의 경영효율화, 2) 친환경 관리사업 진출 기회 확보 등임. 동사는 이번 한솔이엠이 M&A를 통해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임. 친환경 사업으로는 1) 비친환경 물질을 대체하는 소재 및 제품 개발, 2) 비친환경 물질 발생 최소화 소재 및 제품 개발, 3) 기 발생된 비친환경 물질을 수거, 처리 및 재활용 서비스 등임. 소재사업으로는 1) 제지 사업의 역량을 활용해 개발 가능한 소재(나노셀룰로스, 패키징 신소재), 2) 차별적인 기능성이 부과된 소재(플라스틱 대체 제품인 종이용기, PE-Free, 프로테고), 3) 비제지 연관소재(정밀화학, 스페셜케미칼), 미래 친환경 신소재(생분해, 탄소 저감, 무독성, 재활용) 등임.
- 기존 제지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함께 최근 유망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함.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저평가되어 온 동사의 주가에도 재평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음.
- 현재 부진한 인쇄용지와 특수지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년 1분기까지 동 추세가 불가피하나, 보수적으로 판단해도 내년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임. 산업용지의 양호한 실적 흐름은 지속될 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산업용지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올해 부진한 인쇄용지와 감열지도 내년에는 개선 가능함.
- 한솔이엠이를 통한 친환경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함.
현대차증권 박종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