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관용의 나라, 네덜란드
왜 학살을 저질렀는가?
남한 영토의 약 40%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 네덜란드.
하지만 작디작은 네덜란드가 대항해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로 떠올랐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며 자원 수탈과 착취!
잔혹한 학살로 부를 쌓은 네덜란드.
현재 자유와 관용의 상징이 된
네덜란드의 숨은 역사
강연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네덜란드어과 장붕익 교수
네덜란드 레이덴 대학교에서 네덜란드 정치, 역사,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으며 자유와 관용을 중시하는 네덜란드가 벌인 끔찍한 만행을 알린다.
대항해 시대에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며 척박한 땅에서 시작했지만 상업과 해상무역의 발전으로
막대한 부를 축척하며 황금기를 누린 나라
특히 네덜란드의 근대적 금융시스템은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그러나 네덜란드 성장에 숨겨진 비밀
바로 식민지
네덜란드가 부린 탐욕의 이면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자원 수탈, 착취는 물론
원주민들을 무차별 학살도 하고
일본인 용병도 이용했을 정도이다.
네덜란드동인도회사
1602년 아시아지역에 대한 무역·식민지경영
·외교절충 등을 위해 이 방면의
여러 회사를 통합하여 설립한 독점적 특허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