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에 퇴근하여 맥주 한켄쯤? 아침에 이러나서 달달한 커피한잔쯤? 아침은 거의 정해진듯하나 저녘에 한잔은 상당히 희귀하다는게 사실이다...
간밤에는 맥주한잔 했다. 좋아서? 시러서? 조아서도 아니고 시러시도 아니고 기냥 컬컬해서?
간밤에는 희귀하고 희안한 우편물도 받았다 현대자동차로부터... 지난 정월에 주문을 한 자동차가 아니나오고 지룰 염병지랄에 코비드와 전쟁과 반도체 부품 수급 핑게를 하더니 우편물을 통하여 지룰 염병 변명질을 하기를 년식 변경과함께 큰폭으로 가격이 인상 될꺼니 그리 알고 출고를 기다리라는 얼토당토 아니한 괴변을 느러놓았더라?
내생에 처음으로 90년 소나타 1800cc 새차사고 2000년 소나타 2000cc 새차사고 2018년 트레일러를 매달고 나도라 들고파서 코란도 4x4 2014년식 중고차를 샀으나 마눌도 자식도 딸도 며느리도 반대의견으로 아우성을 치기에 포기를하고 2022년 정초 차박을 하면서 나드리를 하며 어설픈 마누라와 노닐고 싶어서 조요하다는 3500cc 가스차 스타리아 라운지를 주문한건데 아홉달 가까이 지나가고있는 이제사 년식을 바꾸고 가격을 올려서 출고를 할꺼라니..
그래서 한잔했나? 이유가 된다. 그리나 그건 아니다. 퇴근을 하고 샤워를 하고 깨운~한 몸으로 침상에 들기전 거실 테이불 위에 놓인 우편물을 읽어보려 안경을 끼고 자리에 앉으니 생각나는건 맥주한켄?
시시한 일상이 지속되고 재미없다 타령은 꾸준히 지속되어지는 요즈음은 세상 시루도 전쟁중이고 나의 일상도 코비드에 별수없이 당하고 있고 그 어떤것 하나도 시원스런 것이 어꼬 없으니 느을 하던짖은 백지위에 그려내는 궁시렁이니 어찌 궁시렁까지도 심심하게 내버려 둘 수 이쓰리요...ㅜㅠㅠ
이러메도 언제나 오늘을 주시고 어제를 아쉬워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내일을 즐거이 기쁨으로 재미나게 누리고파 하니 소망으로 열정으로 때로는 원망으로 때로는 탓함까지도 동원하나 그러메도 은혜로 은총적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으로 오늘을 살게 하시니 나사는동안 끝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좋은 것이라 이름했다 새것은 좋은 것이라고. 특히 컴과 폰과 차와 여자는 새거시 조은거시라고...
새것들, 새 날의 새 아침에 씨부렁거리는 새것은 아침을 주심이 으뜸이고 김사가 먼저이고 좋은 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