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국경일.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는 평화적 시위로 전개된 3·1운동을 기리고,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이날 삼일절 기념식과 함께 특별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별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에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행사가 펼쳐졌으며, 국외에서의 100주년 기념행사로 미국 "제1차 한인회의", 일본 "2․8독립선언", 중국 "임시의정원"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그외에 각 자치단체와 함께하는 3․1절 기념 행사로 3·1독립만세운동 전국릴레이 재현, 화성 제암․고주리 기념 행사 등이 열렸으며, 100주년 기념 한국문화 해외홍보 활동으로 재외공관 축하리셉션, 특별 문화행사 등이 진행되었고, 100주년 기념주화와 우표도 발행되었다.
삼일절 노래
기미년 삼월 일 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1946년 문교부 제정)
첫댓글 3.1절은 한민족의 피가 격동하는 감격의 날,
세종시 한 아파트엔 일장기가 걸렸습니다.
일본도 3.1절을 축하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