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장난감병정의발라드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소한(小寒)얼음, 대한(小寒)에 녹이는데 현실은?
james 추천 0 조회 19 15.01.20 12: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소한(小寒)얼음 대한(小寒)에 녹는다지만 입춘까지 어찌견디려나..

 

 

 

 

'큰 추위'라는 뜻을 지닌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인 대한(小寒)은 오늘은 태양의 황경이 300°가 될 때로 보통 동지가 지난 한 달 후 또는 소한이 지난 반 달 후에 온다. 중국의 경우로 치면 겨울의 매듭을 짓는 절후(節侯)로 추위의 절정기지만 우리나라에선 앞서 살펴본 것처럼 ‘소한 얼음이 녹을 정도’로 따뜻한 경우도 많다.

 

 

 

 

대한과 소한의 전국평균 기온을 일별로 각각 비교한 결과, 일평균기온과 일 최저기온의 경우, 소한이 대한보다 낮았던 날이 1973년부터 2000년까지는 11일(39.3%)이였으나 1981년에서 2010년 기간 중에는 17일(56.7%)로 소한이 추운 날이 더 많아졌다. 일 최고기온의 경우에도, 소한이 대한보다 낮았던 날이 1973년부터 2000년까지는 10일(35.7%)이였으나 1981년에서 2010년 기간 중에는 15일(50%)로 소한이 추운 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지난해 서울의 경우, 소한(1월 6일)의 최저기온은 -5.6°, 최고기온이 1.3°였고, 대한(1월 21일)의 최저기온은 0°, 최고기온이 5°였다고 한다. 기상청의 결론은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속담과 잘 맞아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로 보아, 대한의 마지막 날 혹은 2월 04일 입춘(立春) 전날을 절분(節分)이라 하여 계절적으로 연말일(年末日)로 여겼으며 풍속에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으로 ‘해넘이’가 있으며 제주도에서 이사나 집수리 따위의 집안 손질과 행사를 해도 큰 탈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

‘신구간(新舊間)’에 하는 것이 관습으로서 이때 신구간(新舊間)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이 된다고 한다. 지금은 사라졌거나 일부지역에서 명맥을 잇고 있는 풍속이지만, 이는 24절기가 우리네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대한과 관련된 속담으로 "대한(大寒) 끝에 양춘(陽春) 있다"며 큰 추위를 넘긴 만큼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는 뜻으로 양춘(陽春)은 '따뜻한 봄'이란 뜻으로 음력 정월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이 속담은 우리나라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24절기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대한 추위가 지나면 입춘,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으로 이어지는 절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시험을 준비하는 유생들이나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어려운 고비를 현명하게 극복하라는 뜻으로 곧잘 인용? 속담들은 오히려 대한이 소한보다 덜 춥다는 것을 의미로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뜻의 '대한(大寒)'이지만 이는 중국 기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필자 역시 대한불교 미타종 오장산 약사암 박찬순 주지보살님께서 예견하신 필자의 아파트에서 150m떨어진 종합병원과의 인천지방법원 의료사고 손해배상에 대한 관재수와 구설수가 있다더니 최근 다음 ‘이상복 본부장’의 블로그에 명예를 침해당한 사실이 있다면서 21건의 블로그 임시게제중지 요청을 하였으나 지난 01월18일자로 필자가 직접 임시게재 중지된 블로그의 복원게재신청을 하였으니 두고보면 알겠지... 병원에서 1월 13일자로 신청하였으니 그 법적처리기간이 30일이라고 하던데 글쎄 트라마돌 마약성분이 함유된 ‘울트라셋이알서방정’으로 인한 이 사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까지 가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따지다 보면 과연 누가, 누가 옳은지 도토리 키재기 한번 해 볼거나...

 

 

 

 

그래 박찬순 주지보살님께서 입춘때 쯤이면 결과가 나타난다고 했으니 두고 봐야지 아침 그리고 인천지방법원 2014가소136247호 사건명 손해배상(의) 피고측 인천백병원 대표자 병원장 백승호씨는 솟장을 2015년 01월 06일 송달받아 소장을 받은 날로부터 30일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으니 오는 2월 04일이면 그 결과가 나오겠네...

 

 

 

 

헛~~참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하는 답변서의 내용이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왜 일까?

 

 

  이상복 본부장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01.20 12:22

    첫댓글 좀 있으면 입춘이 오니 과연 누가 제일 추의를 타게될지 두고보면 알겠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