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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모닝미팅 산업분석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1등 기업을 - 한국증권 나은채
LG패션과 영원무역 Top pick으로 제시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의류 소비 둔화 사이클이 2012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면
서 내수 업체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가 크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의류 소비가 완만
하게 개선되고 국내외 경쟁력 강화로 중장기적 업종 전망은 밝다고 판단되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1등 기업을 매수할 것을 권고
한다. 국내 의류 시장에서 일관성 있는 성장 전략을 펼쳐 나가는 LG패션과 글로벌
OEM 경쟁력 강화와 의류 소싱 환경 변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영원무역을 top picks
로 제시하고 목표주가 54,000원(2012년 PER 12.1배)과 33,000원(2012년 PER
9.7배)을 유지한다.
국내 패션 산업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
명품과 SPA로 대변되는 글로벌 업체의 공세라는 외부적 요인으로 시작된 산업 위
기를 국내 패션 업체의 공격적인 대응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어 향후 패션 업계는 경
쟁력 있는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1) 주요 패션 업체 오너의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2) 백화점 및 복합 쇼핑몰 유통의 성장과 더불어
상품 경쟁력 강화라는 니즈 확대 속에 대형 패션 업체들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으며,
3) 강화된 브랜드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가두점 유통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쟁력이 key, OEM과 중국에 주목
2012년 해외 사업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이 3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사
업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의류 OEM에서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 글로벌 소
싱 환경 변화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사업에서는 중국 모멘텀에
주목한다. 중국은 글로벌 의류 시장 중 규모와 성장성이 가장 큰 시장으로 국내 패
션업체들의 진출이 가장 활발하다. 하반기 중국 소비 회복과 더불어 중국 의류 업체
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4.30)
기아차(0002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05,000원(유지), 현재가: 80,700원
- What’s new : 매출원가 비중 하락으로 추정치 상회
- Positives : Volume car 수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
- Negatives : 생산능력 부족 13년 심화될 전망
KB금융(1055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57,000원(유지), 현재가: 40,000원
- What’s new: 1분기 순이익 6,03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모두 부합
- Positives: 기업대출 부문은 상대적으로 양호
- Negatives: 그러나 가계대출 둔화 가능성 엿보여
에스원(01275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71,200원(유지), 현재가: 56,600원
- What’s new: 1분기 실적은 우리 추정치와 유사, 시큐아이닷컴 실적 호조 지속
- Positives: 세콤 홈즈 기여로 분기 계약건수 1만건 돌파
- Negatives: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률 하락
LG생명과학(068870): 투자의견: 중립(유지), TP: 40,000원(하향), 현재가: 30,300원
-What’s new?: 매출 정체, 영업이익 적자 전환
- Positives: 주가 반등 변수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진행 확인
- Negatives: 약가인하와 높은 R&D 비용 부담 등으로 상반기 실적 부진
- 결론: 신약 매출 가시성 구현 이전까지 ‘중립’ 유지, 목표주가 40,000원으로 하향
CJ제일제당(09795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85,000원(유지), 현재가: 365,500원
- Global Bio-chem, 2012년 목표 capacity를 800천톤에서 700천톤으로 하향
- Ajinomoto, Archer Daniels Midland도 아직 증설 움직임 없어
- 중국 돼지고기가격 안정으로 라이신가격 하락 위험 축소
삼성전자(00593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950,000원(유지), 현재가: 1,374,000원
- What’s new : 휴대폰 등 세트의 수익성 호조, 반도체는 부진
- Positives : 갤럭시 노트에 이어 2Q에는 갤럭시 S3까지 가세
- Negatives : 반도체 수익성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개선 전망
- 결론 : 분기 실적 개선 지속, 2012년 OP 28.6조원으로 상향
현대위아(01121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30,000원(상향), 현재가: 158,000원
- What’s new : 1분기 영업이익률 7.4%를 기록하며 추정치 상회
- Positives : 수익성 좋은 부품의 생산능력 확대로 높은 영업이익률 지속 전망
- Negatives : 모비스보다 높은 PER
의류: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1등 기업을
- LG패션과 영원무역 Top pick으로 제시
- 국내 패션 산업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
- 글로벌 경쟁력이 key, OEM과 중국에 주목
전기·전자: 삼성전자 휴대폰: 3분기까지 실적호조가 지속될 전망
- 1분기는 갤럭시노트의 판매 호조로 기존 예상치를 충족하는 45백만대의 스마트폰 판매
- 1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200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20%를 상회
- 2분기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54백만대로, 영업이익은 4.6조로 전망
4월 30일 모닝미팅 계량분석
삼성전자 제외하면 순이익 추정치 하향 - 한국증권 김경주
2012년 순이익 추정치 전월 대비 2.2% 상향
당사 유니버스 종목의 2012년 순이익 추정치는 전월 대비 2.2% 상향돼,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04조 190억 원이 예상된다. 이번 추정치 상향에는 삼성전자의 영향
이 컸다. 실제로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유니버스 종목의 2012년 순이익 추정치는 전
월 대비 1.5% 감소하고, 전년 대비 증가율은 14.8%로 낮아진다. 시장의 순이익 추
정치 상향 신호를 해석할 때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장으로 구분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 및 통신장비/부품 업종의 2012년 순이익 추정치 상향
2012년 순이익 추정치가 전월 대비 변경된 업종을 살펴보면, 통신장비/부품(70.9%)
과 반도체(16.0%) 업종의 순이익 추정치가 전월 대비 상향됐다. 통신장비/부품 업종
은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과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휴대폰 부품 호조가 PC와
TV 부품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반도체 업종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
와 DRAM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은행 업종의 경우 부의
영업권 발생 등의 일회성 요인으로 추정치가 전월 대비 7.3% 높아졌다. 한편, 전력
업종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으로, 운송 업종은 항공 수요 부진을 반영해
추정치가 전월 대비 각각 37.8%, 12.5% 하향되었다.
12개월 forward PER은 9.1배, forward PBR은 1.10배
2012년 4월 26일 종가(KOSPI 1,964.04) 기준 12개월 forward PER은 9.1배다. 12
개월 forward PBR은 1.10배, 2012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1.4%이다.
신영증권은 30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은 가입자유치 부진에 대한 실망감이 원인일 것이고 실제로 4월 가입자도 3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쇼핑송출수수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2분기 중 홈쇼핑사업자와 송출수수료 계약이 마무리될 전망인데 그 규모가 전년대비 89.6% 증가한 570억 원에 달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신영증권의 종전 예상치를 14% 상회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송출수수료의 증가는 당장 1분기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 대비 3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수정전보다 10.2% 증가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5월부터는 'KT그룹 차원'에서 올레 TV 스카이라이프(OTS) 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5월부터는 가입자 유치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30일 CJ CGV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도 매우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지난 26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가 개봉해 첫 주말(26~28일) 관객 112만명을 기록했다"며 "이같은 성적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마블코믹스 '토르: 천둥의 신'을 172.1% 상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달 '건축학개론'에 이어 5~6월 '어벤져스', '맨인블랙 3' 등이 흥행몰이에 나설 전망"이라며 "30~40대 '넥타이 부대'들이 '건축학개론'에 몰린 영향 등으로 4월 관객은 1151만명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라고 짚었다.
한 애널리스트는 "'어벤져스'와 '맨인블랙3'는 관람요금이 일반영화보다 40% 이상 비싼 3D영화라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상향을 고려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종전 예상보다 3.8%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 최근 CJ CGV의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의 12.9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0~2012년 평균대비 18.1% 낮은 수치다. 그는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법손실을 고려하더라도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기아차)
예상보다 큰 규모의 경제 효과로 추정치 상회 - 한국증권 서성문
What’s new : 매출원가 비중 하락으로 추정치 상회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 7,900억원(+10.6% YoY)
으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3.4% 증가한 1조 1,206억원을 기록
했다.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7.9%와 예상치(8.4%)보다 높은 9.5%이다. 영업이익률
이 추정치를 상회한 이유는 예상보다 큰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이다. 기아는 2분기 연속 사
상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 총이익률은 21.8%에서 23.1%로 상승했는데
이는 현대차의 23%보다 높은 수치이다. 세전이익은 현대위아 지분매각차익 590억원이 포함
되어 전년대비 23.4% 증가한 1조 5,680억원을 기록했다. K9(5월 2일 출시) 효과는 다른 어
떠한 모델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돼(참조: 3월 30일자 기업 News comment - K9 출시로
세계 100대 브랜드 진입 전망) ‘K 모멘텀’을 강화시킬 전망이어서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
다.
Positives : Volume car 수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
1분기 동사는 해외판매 강세로 총 688,917대(+12.4% YoY)를 판매했다. 1분기 말 기준 동
사의 글로벌 재고는 전년동기 2개월분에서 1.8개월분으로 감소했고 글로벌 가동률은 전년동
기 98%에서 100%로 상승했다. 한편 기아는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동사는
11년 말 조지아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36만대로 20% 확대했다. 이로써 K5의 3월 판매가 처
음으로 3만대(30,114대)를 돌파했으며 1분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88.3% 증가한 75,304대
를 기록했다. 또한 12년 초부터 슬로바키아공장은 신형 cee’d 생산을 위해 3교대로 가동하고
있다. 따라서 사상 최대 판매 경신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분기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한 713,000대로 전망하고 있다(vs 현대 110만대(+5.8% YoY)). 출시
가 임박한 플래그쉽 모델인 K9은 내수시장 제품믹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따라서
K9의 출시로 2~4분기에도 기아의 영업이익률은 9%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Negatives : 생산능력 부족 13년 심화될 전망
기아차는 미국공장과 슬로바키아 공장을 3교대로 가동하고 미국공장의 생산능력 확대에도 불
구하고 11년 4분기부터 가동률이 100%를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능력 부족현상은 14년
중반 중국 제3공장이 완공될 때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결론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5,000원 유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10배를 적용했고 이는 업종 평균 PER이다.
4월 30일 모닝미팅 산업분석 (전기전자)
삼성전자 휴대폰: 3분기까지 실적호조가 지속될 전망 - 한국증권 이승혁
1분기는 갤럭시노트의 판매 호조로 기존 예상치를 충족하는 45백만대의 스마트폰 판매
1분기 삼성전자 휴대폰은 기존 예상치를 충족하는 93백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
키아의 1분기 출하대수가 83백만대로 급감(-8% YoY)함에 따라 처음으로 노키아를 넘어서
서 전체 휴대폰 출하대수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한편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45백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애플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35백만대로 감소
(-5% QoQ)하여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하대수 1위 업체로 재등극했다. 전체 스마트폰 출하
대수를 견인한 것은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였다. 특히 갤럭시노트가 4.5백만대의 판매를 기
록할 정도로 호조를 나타냈는데, 1) 5인치대 기기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처음으로 충족시키
고, 2) 필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펜을 장착한 것이 판매 호조의 요인으로 판단된다.
1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200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20%를 상회
1분기 휴대폰 영업이익은 3.9조원,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휴대
폰 영업이익률은 200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20%를 상회했다. 수익성이 대폭 상승한 요인
은 1) 스마트폰 비중이 49%로 상승하여 제품믹스가 개선되어 전체 휴대폰 ASP가 전분기대
비 17%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2) 1분기의 특성상 마케팅비용의 배분이 적게 이루어진 것
에도 기인하며, 3) 특히 가장 높은 마진을 나타내는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의 판매비중이
27%(스마트폰 내에서)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54백만대로, 영업이익은 4.6조로 전망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20% 증가(QoQ)한 54백만대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18% 증가(QoQ)한 4.6조로 전망된다. 1) 제품믹스의 개선으로 휴대폰 ASP가 2% 상승
(QoQ)하고, 2) 갤럭시S1와 갤럭시S2는 판매사이클이 하락추세에 접어들지만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S3의 영향으로 초고가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3백만대 증가하는
효과가 생기며, 3) 브랜드와 제품력의 상승으로 마케팅비용 증가(QoQ)가 예년보다 가파르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이러한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올해 휴대폰 영업이익을 17조원으로 상향조정
3분기에도 이러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아이폰5의 출시가 예상되지만
갤럭시S3를 비롯한 전략모델들의 판매 증가와 ASP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2년 삼성전자 휴대폰 영업이익을 기존 15.3조원에서 16.9조원으로 10% 상향조정한다
(2012년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2.34억대로 유지).
한편 1분기 글로벌 휴대폰 출하대수는 노키아의 부진으로 예상보다 감소된 것으로 추정
아직 모토로라와 소니의 1분기 휴대폰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1분기 글로벌 휴대폰 출하
대수는 기존 예상치를 4% 하회하는 3.68억대로 추정된다(SA발표자료). 삼성과 애플이 예상
치를 상회한 출하대수를 나타냈지만, 노키아, LG, HTC 뿐만 아니라 중국의 ZTE 역시 예상
치를 하회한 판매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특히 노키아가 당사 예상치를 16% 하회한 82.7백만
대를 출하하여 공백을 나타냈다. 당분간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지게 타날 것으
로 우리는 예상한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CJ제일제당)
라이신 경쟁사 증설 느려 -> 라이신가격 하락 위험 완화 - 한국증권 이경주
Global Bio-chem, 2012년 목표 capacity를 800천톤에서 700천톤으로 하향
지난 주 중국의 Global Bio-chem(이하 GBC)로부터 확인한 2012년 라이신 목표 생산능력
은 기존 800천톤에서 700천톤으로 감소했다. GBC는 지난해 8월 자사의 라이신 생산능력
을 기존 500천톤(중국 순도 기준)에서 신종 발효 균주 개발을 통한 수율 개선으로
2011년에 600천톤, 2012년까지 800천톤으로 늘릴 예정임을 밝혔다. 2011년말 생산능
력은 계획대로 600천톤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올해 전망치는 하향된 것으로 해석
된다.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세계 1위 업체의 증설이 더뎌지고 있다는 사실
은 동사를 비롯한 경쟁 라이신업체에 긍정적 뉴스이다. GBC의 생산능력을 동사와 같은
세계 기준 순도로 추정하면 2010년 435천톤에서 2011년 522천톤으로 증가한 셈이다.
Ajinomoto, Archer Daniels Midland도 아직 증설 움직임 없어
일본의 Ajinomoto는 작년 11월 기존의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을 통합하고 라이신 생산
능력을 기술 혁신을 통해 2010년 300천톤에서 2016년까지 450천톤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투자 비용은 기존에 발표된 5개년 계획의 capex로 해결 할 계획인데, 이후
업데이트 된 사항이 없다. 미국의 Archer Daniels Midland(ADM)은 작년 6월 미국
Illinois주의 Decatur 공장에서 2013년 하반기 증설 완공을 목표로 라이신 또는 쓰레오
닌의 생산능력을 340천톤으로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역시 작년 6월 이후 공장
의 증설 진행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라이신 공장 건립에 1년 이상이 소요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하반기에 착공 소식이 없다면 ADM의 증설은 그들의 계
획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한다.
중국 돼지고기가격 안정으로 라이신가격 하락 위험 축소
중국의 라이신 spot가격 하락이 멈출 것으로 보여 동사의 라이신 계약가격 하락 위험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신 spot가격은 돼지고기가격과 연동되어 움직인다. 2011년
초부터 라이신 spot가격과 돼지고기 소매가격과의 상관계수는 0.86, 돼지고기 도매가격
과의 상관계수는 0.93이다. 작년 7~11월의 고점(2011년 초 대비 40~50% 상승)이후
돼지고기 도매가격과 라이신가격은 11주 연속 하락해 2011년 초 대비 각각 11.7%(4
월 13일 기준), 10.7%(4월 27일 기준) 상승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하지만 20일 중
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농가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냉동 돼지고기를 구매, 비축 물량을 늘려 돼지고기가격의 추가 하락을 방지하기로 했다.
돼지고기가격 안정은 농사의 돼지 사육 의지를 강화시킬 것이므로 라이신 spot가격,
B2B 계약가격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삼성전자)
실적 개선의 한계는 어디인가? - 한국증권 서원석
What’s new : 휴대폰 등 세트의 수익성 호조, 반도체는 부진
삼성전자는 1Q12 매출 45.3조원, 영업이익 5.85조원(OPM 13%), 순이익 5.05조원(NPM
11%)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 분기 이익을 경신하였다. 휴대폰(OP 3.9조원, 68% QoQ)을 필
두로 TV, IT 등 세트의 수익성이 호조를 보이고, OLED를 앞세운 Panel도 개선을 이어갔다.
하지만, 반도체는 수요 부진 및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삼성전자는 사업군 변경과
삼성디스플레이의 SMD 인수를 발표하였다. 새롭게 변경된 IM(IT & Mobile
Communications)은 기존 통신(휴대폰, 시스템)사업에 PC, 프린터, 이미징이 추가되고,
CE(Consumer Electronics)는 TV, 모니터 등 VD(Visual Display)와 가전사업이 포함된다.
Positives : 갤럭시 노트에 이어 2Q에는 갤럭시 S3까지 가세
휴대폰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1Q12 45백만대)에 따른 ASP 상승($184, 17% QoQ)과 계절적
인 마케팅 비용 감소에 힘입어 OP 3.9조원, OPM 21%를 달성하였다. 특히, 갤럭시노트는
1Q12에는 4.5백만대 판매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5/3 갤럭시S3가 출시되
면서 2012년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시장지배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12년 스마트폰 판
매 전망을 2.34억대로 전망한다.
Negatives : 반도체 수익성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 개선 전망
PC DRAM 가격이 3월부터 반등하였으나, 모바일 DRAM 가격이 급락으로 DRAM ASP는
9% QoQ 하락하였다. NAND는 계절적인 수요 약세에 NAND업체들의 생산 확대로 ASP가
10% 하락하였다. PC DRAM 가격이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모바일 DRAM의 가격이 안정되
면서 DRAM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NAND는 하반기 스마트폰 판매 확대, 울트라북 등
SSD 채용 확대로 회복될 전망이다. 시스템LSI의 경우, 메모리 14라인의 시스템LSI 전환 중
발생한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하였다(4Q11 OPM 17%→1Q12 OPM 6%). 2분기부터는
14라인의 양산, AP 수요 증가로 시스템LSI의 매출 상승과 수익성 회복을 전망한다.
결론 : 분기 실적 개선 지속, 2012년 OP 28.6조원으로 상향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라 휴대폰의 20% 이상 OPM이 3분기까지 이어지고, 부품 사업(반
도체, LCD)의 실적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영업이익이 2Q 7.1조원, 3Q 8.5조원으로 개선되어
2012년 영업이익이 28.6조원(이전 전망 27.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사업부문별 EBITDA에 글로벌 선두 경쟁업체들의
EV/EBITDA multiple을 적용한 Sum of the parts valuation을 통해 산출하였고, 2012년
EPS의 12.4배, 2012년 말 BPS의 2.6배이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에스원)
실적 개선 지속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한국증권 홍종길
What’s new: 1분기 실적은 우리 추정치와 유사, 시큐아이닷컴 실적 호조 지속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90억원과 386억원으로 우리 추정치 2,624억
원과 378억원과 거의 같았다. 컨센서스 대비로는 각각 2.0%, 3.6% 적었다. 자회사 시큐아
이닷컴의 1분기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155% 증가한 198억
원과 51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의 수주가 증가했고, 일본 수출도 늘었기 때
문이다. 시큐아이닷컴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15~20% 성장, 영업이익률 23~25% 수준으
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Positives: 세콤 홈즈 기여로 분기 계약건수 1만건 돌파
1분기 시스템경비 서비스 매출이 전분기대비 3% 증가했다. 1분기 시스템경비 순증계약건수
가 10,947건으로 2005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만건을 돌파했다. 금년 1월 신규 출시한 공
동주택 전용 시큐리티 시스템인 ‘세콤 홈즈(SECOM Homz)의 계약 3,200여건이 기여했기
때문이다. 세콤 홈즈의 월이용료가 4만5천원으로 기존 상품대비 67% 낮지만, 1분기 가입자
당 시스템경비 서비스 월평균 매출액(ARPU)는 133,863원으로 전분기대비 0.3% 상승했다.
영상 등 부가서비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합보안 매출은 단가인상분 반영으로 전년동기대
비 24% 늘었다.
Negatives: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률 하락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14.9%로 전분기대비 0.6%p, 전년동기대비 1.3%p 하락했다.
시스템경비 계약건수 증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초기 영업비용(감가상각비, 공사
비) 증가와 신규 서비스 ‘세콤 홈즈’ 출시에 다른 마케팅 비용 발생, 보안상품 판매 이익률 하
락 등 때문이다. 2분기에도 ‘세콤 홈즈’ 관련 공중파 TV 광고(30~40억원 예상)를 진행할 예
정이다. 보안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으나, 그룹 관계사와 공공부문에서의 수주
증가로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1,200원 유지
에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71,200원(DCF Valuation으로 산출)을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1) 신규 서비스 출시, 공격적인 영업활동 전개 등으로 시스
템경비 계약건수의 높은 증가가 유지되고 있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
금년에도 시큐아이닷컴의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 2010년 이후 실적이 꾸준
히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기준 PER이 14.3배로 하락해 과거 3년 평균 16.7배대비
낮게 거래되고 있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KB금융)
순익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가계대출 우려 증가 - 한국증권 이고은
What’s new : 1분기 순이익 6,03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모두 부합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 6,032억원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모두에 부합한 수준이었으나
내용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예대금리차 축소로 그룹 NIM이 13bp QoQ 축소되고 원화
대출 증가율도 0.2% QoQ에 그쳤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은 없었다.
Positives : 기업대출 부문은 상대적으로 양호
국민은행의 기업대출은 2.2% QoQ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2.2% QoQ, 대기업 2.4% QoQ 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1분기에 33bp 증가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4
분기 9천3백억원에 달했던 NPL 상매각 규모가 1분기 1천8백억원 수준으로 감소한 것을 감
안하면 실질 연체율은 오히려 1분기 대비 46b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대출의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한다.
Negatives : 그러나 가계대출 둔화 가능성 엿보여
이와 같은 기업대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대출 증가율은 0.2% QoQ에 그쳤는데 이는 가
계대출 1.5% QoQ 감소했기 때문이다. 2011년말 기준 은행업종의 평균 가계대출 비중은 약
38%인데 비해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은 55%를 차지할 정도로 가계대출은 국민은행의 핵
심 자산이다. 장기적으로 가계대출 억제 정책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민은행은 가계
대출의 성장둔화를 상쇄할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가계대출의 실질 연체율은 전
분기 대비 3bp 하락한 1.03%로 안정적이나 일부 집단 중도금 대출에 대한 우려로 대손전입
충당금이 74.5% QoQ 급증했다.
결론 : 2분기 개선 기대
1분기 대출증가율이 실망스럽지만 1분기가 전통적으로 비수기이고 2011년 12월말 취득세
면제 종료를 앞두고 대출 수요가 4분기에 선집행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 2분기 대출증가율이
오르기 시작하면 이자이익도 증가하기 때문에 NIM 하락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에
는 NPL 상각만 했지만 2분기 매각도 병행될 경우 NPL 매각이익도 기대되므로 2분기 실적
도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골프존(121440)
-신제품의 신규 및 교체수요 증가로 실적개선 기대되며 이는 향후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증가에도 기여할 전망
-네트워크서비스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및 유통사업 등 신규사업의 성장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대신증권]
삼성중공업(010140)
-1분기 수주량이 39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의 47.2%를 이미 달성
-2012년 주 력 선종인 Drillship Option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수주가시성도 높다고 판단
한국가스공사(036460)
-초대형 가스전인 모잠비크 광구를 포함한 E&P 가치의 지속적인 증가
-가 스요금 인상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도 잠재적인 호재 요인
웅진코웨이(021240)
-렌탈 부문의 호조와 해외법인 및 수처리 매출 확대로 2012년 매출액 10.4% 성장 예상
-올해까지를 목표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전국 실시가 진행중이어서 음식물 처리기 매출 증가 기대
삼성화재(000810)
-장기보험 성장에 따른 이익재원 확대로 2012년 21.8%의 높은 이익 성장 기대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2011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6.0%, 17.5% 증가
삼성SDI(006400)
-2차전지 폴리머전지 중심으로 수요 견조. 갤럭시 S3, 아이폰 5등의 모멘텀도 건재
-SMD 지분매각으로 동사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불확실성 해소
[삼성증권]
알에프텍(061040)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 내 동사 DMB 안테나 채용으로 수익성 증대 전망
-유 선충전기 대비 3배 이상 고가인 무선충전기 상용화 및 납품 가시화로 성장성 배가
-삼성전자 베트남 법 인 생산 비중 확대. 베트남 법인을 통한 밀착지원 성과 가시화 전망
LG상사(001120)
-생산량 증가 및 개발이익 상승으로 자원개발 가치 부각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로 주가 침체 국면 탈피 기대
[우리투자증권]
SK하이닉스(000660)
-2/4분기에는 최근 3분기 동안의 적자 행진을 마감하고, 860억원의 흑자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 PC 판매 개선이 가시화 되면서 PC업체들이 DRAM재고를 확대하고 있고, 엘피다의 파산으로 DRAM 공급 부족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2/4분기에는 DRAM 가격 상승이 가속화될 전망
-하반기로 갈수록 DRAM 산업 회복에 따른 동사의 영업이익 흑자폭 확대가 기대되 며, 이에 따라 2012년 8,580억원, 2013년 2.3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코리아써키트(007810)
-동사는 삼성전자향 갤럭시 시리즈에 PCB 공급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인터플렉스 및 테리닉스 등 자회사 실적개선세가 동사의 기업가치를 높일 전망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00억원, 270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6%대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Fnguide 기준)
하나투어(039130)
-2/4분기 패키지모객의 예약 성장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항공좌석 공급증가와 여행객 수요증가로 인한 동사의 수익성 개선 기대. 특히 지난해 일본 대지진에 기인한 기저효과가 2/4분기부터 크게 확대될 전망
-동사는 신영자산개발과 합작하여 260실 규모의 호텔사업에 진출. 3년 이내에 추가로 750실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신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부각
[하나대투증권]
현대차(005380)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1분기 실적 발표. 높은 신차 경쟁력과 딜러망 개선 효과로 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아이엠(101390)
-광픽업 관련 부품 사업에서 스마트폰용 액츄에이터, 헬스케업 등 신사업으로 영역 확대중
[한양증권]
삼성전기(009150)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Q12 호실적을 기록함. 6분기 만에 1,067억원으로 천억대 영업이익으로 복귀.
-삼성전자 스마트폰, TV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LED 매각 대가인 삼성전자 주식 매각 이익 2분기 반영될 예정. 향후 기술적인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전략거래선 내에서 지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호텔신라(008770)
-출입국자 증가세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소비금액 상승효과로 실적개선이 지속됨. 국내 호텔 및 면세점이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판관비의 35%를 차지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임차료가 3월부터 동결되어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기대됨.
-아울러 신라면세점의 판매수수료가 인하되었지만 매출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라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성광벤드(014620)
-1분기 수주는 60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4월 한달 동안에 35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예상치인 3,500억원 달성의 가시성을 높임. 6월 이후 신규설비가 가동되면 수주잔고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신규수주 증가폭이 확대될 것.
-국내 EPC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비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주시장이 FTA 관세효과를 볼 수 있음 경남 사천에 있는 경쟁업체가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경쟁강도 약화됨
와이지-원(019210)
-1Q12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YoY 각각 36.5%, 199.3% 상승한 700억원과 114억원을 기록하여 작년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감. 작년과 올해 각각 256억원과 300억원의 투자로 기계장치가 25% 가량 늘어 매출증가 가능. 절삭공구는 원가비중이 낮고 교체주기가 짧으며 산업 전 영역에 사용되므로 실적의 안정성이 높음. 수출 비중이 70%를 넘고 수출 지역이 다변화 되어 있음
[유진투자증권]
삼성물산(000830)
-2011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2분기에 호주, 터키, 사우디에서 프로젝트 수주가능성 높아 해외매출 증가 전망
-상사부문은 전기동과 철강 거래물량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2013년부터 판매관리비율의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률의 상승으로 이익 성장성이 본격화될 것
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차그룹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설비능력 확대로 성장성 지속 전망
-냉연능력 증가 속에 자동차강판능력도 240만톤에서 2013년 말에는 370만톤으로 늘어나 현대 차그룹 필요량의 75%를 공급할 것
-2분기 자동차 강판가격인하에도 불구, 연초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생산증가와 꾸준한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향상 전망
삼성중공업(010140)
-2010년 하반기 이후 수주된 LNG선과 Drillship의 매출 인식으로 ASP가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예상
-2011년과 2012년 수주와 수주잔량 모두 1등이고 하반기 Drillship 비중이 많아지며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장 빠름
-조선업계의 성장 방향이 자원개발과 연계된 사업영역 확대로 모아진다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전망
SK하이닉스(000660)
-2분기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DRAM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이 크게 회복되어 흑자 전환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DRAM 고정거래가격 급등과 2Q12 흑자전환 등에 주목하여 현재의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접근해야 함
-중장기적으로는 대만업체들의 추가적인 구조조정, 일본 Elpida의 인수 가격과 조건 등에 따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
하나대투증권은 30일 현대건설에 대해 '상저하고' 형태의 분기별 실적이 예상된다며 1분기 잠정실적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5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현대건설의 올해 1분기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4% 증가한 2조70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수입은 1.9% 증가에 그쳤으나 현대엔지니어링을 포함한 해외 건설수입이 32.5% 증가했다"
며 "1분기 영업이익은 판관비율 하락(-0.7%포인트)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연결기준 현대건설의 수주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50.7% 증가한 5조2418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철강재, 카타르 고속도로 등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콜롬비아 발전소 등을 수주하면서 해외수주 증가세가 돋보인 분기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현대건설의 K-IFRS 연결기준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96.0%를 기록한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현장의 원가 개선 추세 등에 따른 것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별도 및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을 각각 5.3%, 6.5%로 추정했다. 1분기중 각각 5.0%, 5.7% 영업이익률은 분기별 최저 수준으로 판단했다.
그는 "다음달 이후 베네주엘라 정유(15억달러), 인도네시아 발전(6억달러), 방글라데시 발전(3억달러) 등 순조로운 해외수주 확보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여기에 총 60억 달러 규모인 5개 해외 프로젝트를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엠코 등과 공동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짚었다.
동양증권은 30일 종근당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전망이 어둡다고 밝혔다.
목표가 2만4000원과 보유의견을 유지했다.
종근당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2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당폭 하회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비해 1.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40.1% 감소했다.
매출부진의 원인으로는 이번달 1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일괄인하를 앞두고 도매업체 주문 감소에 따른 재고 부담 우려와 매출 1위 품목 딜라트렌의 약가 7% 추가 인하로 인한 영향이 지적됐다.
특히 타미플루를 포함한 Roche 상품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 딜라트렌 약가인하로 인한 원가율 상승, 지난 4분기부터 펜잘Q 광고로 광고지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부진했다.
4월1일 예정됐던 약가 일괄인하로 인한 매출 손실액은 연간 450억원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액은 9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70억원으로 전년대비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현 연구원은 “상반기에 판관비 집행이 집중될 예정이므로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아직 회복 속도를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토러스투자증권은 30일 KB금융에 대해 "지난 1분기 전반적인 핵심지표 내용이 부진했다"며 업종내 최선호주(Top-pick)에서 제외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만1600원은 유지.
이 증권사 이창욱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6032억원으로 전망치(5754억원)를 소폭 웃돌았으나 전반적인 핵심지표 내용은 부진했다"며 "순이자마진(NIM) 하락폭(-0.13%)은 전망치(-0.1%)보다 확대되고 대출 성장률은 가계대출 부진으로 0.2%에 그쳤다"고 전했다. 충당금 및 건전성지표도 전분기 대비 상당폭 악화됐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충당금 규모(3900억원)가 최근 추세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상매각 규모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NPL비율(0.19%), 연체율(0.17%) 상승폭도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발표될 주요 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향후 섹터 주가 방향성에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 주요 은행의 건전성지표도 예상대비 나쁠 경우 향후 업종 전체 주가 흐름에 부담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가 이미 보수적이기에 향후 이익 추정치 변경의 필요성은 없다"며 "다만 최근 포스코 보유지분의 오버행(물량부담) 우려 재부각, 1분기 건전성지표 부진 등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업종 최선호주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어 "KB금융의 핵심 투자포인트라 할 수 있는 ING생명 인수 여부는 3분기 경에나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30일 LG상사에 대해 "핵심사업인 자원개발(E&P)의 경우 2014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하며 전체 세전순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LG상사는 중장기적으로 석탄 E&P 비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5년까지 E&P 및 신규사업에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석유(투자비중 34%)와 석탄(34%), 그린사업(20%), 비철(12%) 등 투자 누계기준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상사는 가격 변동성을 비롯해 탐사 리스크 낮고, 무역부문 트레이딩(trading) 물량 증가와 연계 용이한 석탄 E&P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E&P 세전순이익의 50% 목표)"이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석탄 E&P는 기존 인도네시아 MPP, 중국 Wantugou, 호주 엔샴 석탄광에서의 증산과 향후 생산광구에 대한 신규 지분인수 등을 통해 취급물량(직접생산 + offtake trading)을 2011년 700만t에서 2015년 2500만t까지 확대한다는 것.
한편, 최근 주가하락의 빌미가 되었던 해외 자원개발 이슈와 관련해 LG상사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해외 정책규제 중 호주 자원세(수익규모 AUD 75백만 이상)와 인도네시아 수출세(비철광물만 대상)에 대해서는 동사의 석탄광들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인도네시아의 해외업체 E&P최대지분율 제한(생산개시후 10년내 49%이하)에 대해서는 가속생산 등으로 회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0430 하나대투 morning brief
# 현대제철(004020.KS) BUY유지 TP: 150,000원 유지(김정욱, 철강/비철금속 3771-7503)
2분기 터닝포인트 기대
- 1분기 실적 부진 - 판매위축, 단가인하 겹쳐
- 점차 수익성 회복 예상 - 원가부담 완화, 할인율 축소 시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 - 점진적으로 주가 저점 높여갈 것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4/29/120430_HSC.pdf
# KB금융(105560.KS) Buy유지 TP: 55,000원 유지(한정태, 은행/증권, 3771-7773)
PBR 0.62배는 저평가 영역이지만 모멘텀이 필요하다.
- 1분기 Review: 순이익 6,30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와 비슷
- 2012년 연간순이익 2.4조원 전망으로 이익은 안정적
- ROE 10%대 회복으로 PBR 0.62배 수준은 저평가 영역이다.
http://goo.gl/39EoW
# 현대건설(000720.KS) BUY 유지, TP:112,000원 하향(이창근, 건설, 3771-7691)
상저하고 형태의 분기별 실적 확신!
- 기존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 발표
- 분기별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과 더불어 순조로운 해외수주 확신
- 목표주가 112,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http://bit.ly/KkV7WQ
# 현대산업개발(012630.KS) Neutral 유지, TP:24,800원 유지(이창근, 건설, 3771-7691)
어두운 터널 끝을 지나고 있는 Developer!
- 당사 추정치와 비교적 유사한 수준의 실적 발표
- 울산 문수로 및 아산 용화 PJ 모델하우스 등 방문을 통한 시장 조사 마무리
- 상기 자체사업지 관련 Data 기반하에 투자의견 상향 적극 검토
http://bit.ly/ImlSzR
# SK이노베이션(096770.KS) BUY 유지, TP:278,000원 (이정헌, 정유/화학, 3771-7505)
'양호한 1Q 실적, 정제업종 Top pick유지'
- 1Q 영업이익 9,257억원으로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수준
- 정제 스프레드 하락 등으로 2Q 영업이익은 7,020억원으로 감소할 듯
- 저평가+수익확대, 12개월 목표가 278천원으로 'BUY'의견 유지
# 삼성전자(005930.KS) BUY 유지, TP: 1,600,000 상향 (이가근, 반도체/디스플레이, 3771-7775)
'은하수처럼 빛나는 실적'
-1분기 실적 리뷰 - 전체 영업이익의 73%가 휴대폰, 83%가 Set 부문
-2분기 영업이익 6.40조원, 연간 영업이익 26.3조원 예상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수요 양극화의 최대 수혜, BUY유지, 목표주가 160만원 상향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4/29/Microsoft%20Word%20-%2020120430_SEC%20Review-doc.pdf
# 삼성SDI(006400.KS) BUY 유지, TP: 230,000 유지 (전기전자/휴대폰, 전성훈 3771-7566)
'자회사 가치의 저평가 확인, 절대 저평가 영역'
- SDC(삼성디스플레이컴퍼니)의 지분 15.2%, 4조 7천억원 평가 확인
- 2분기 영업실적 개선 전망, 이익 Momentum + valuation 저평가의 Harmony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4/29/Microsoft%20Word%20-%20SDI_special%20focus_120430-doc.pdf
# LG생명과학(068870.KS) BUY 유지, TP: 45,000원 하향(조윤정, 제약/바이오/화장품, 3771-7579)
- 동사는 1분기 매출액 859억원(yoy-2.6%), 영업손실 51억원으로 적자전환. 1분기 약가인하 대비 재고조정으로 인한 매출감소 때문
- 1분기의 재고조정 마무리로 신규물량 증가가 예상되어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 당뇨병치료제 및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 등 국내외 신약출시가 주가모멘텀. 동사의 적정주가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45,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BUY의견은 유지.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4/30/edit_LGlifesciences0430.pdf
# 호텔신라(008770.KS) BUY 유지, TP:61,000원 상향 (박종대, 유통/의류, 3771-8544)
'1Q Review: 3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 영업이익 yoy 107% 증가
- 2분기 전년도 일본대지진 기저효과 본격화: 영업이익 190% 증가 예상
- 목표주가 6.1만원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유지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enterprise/2012/04/30/edit_shilla_120430.pdf
# 유통업, Overweight 유지 (박종대, 유통/의류, 3771-8544)
'소비심리와 실물의 괴리? 아니다'
- 3월 소비심리 11개월 만에 최고 104(MoM +4pt) vs 4월 백화점 SSS 1% 예상
- 소비는 위축되지 않았다: 증가율보다 총액을 봐야
- 고용지표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소비지표 호전: 유통업 비중 확대 유효
http://www.hanaw.com/common/download/research/FileServer/Web/industry/industry/2012/04/30/edit_retail_brief_120430.pdf
대우증권은 30일 삼성SDI에 대해 깜짝 실적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합병비율 결정으로 불확실성까지 해소됐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17%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767억원(전분기대비 -4%, 전년대비 +14%), 영업이익 670억원(+502%, +11%), 순이익 1120억원(+104%, +42%)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4030억원, 영업이익 570억원, 순이익 93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2차전지 부문이 선전했으며 태양광 부문의 적자가 130억원으로 예상보다 축소됐다. 또한 SMD 지분법 이익이 기존 예상치를 32% 상회한 125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개선은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2차전지 출하량이 15% 증가하고 갤럭시S3의 고용량 전지 채택으로 수익성은 2.3%p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6% 증가한 9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부진했던 원형 전지도 노트북 수요 개선으로 2분기에는 풀가동이 예상된다.
대우증권은 SMD 지분법 이익 증가도 예상되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310억원, 영업이익 790억원, 순이익 1480억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에 배당 수익 190억원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전기대비 실질적인 영업이익 성장률은 65%에 이른다.
삼성SDI는 오는 7월 1일을 기점으로 SMD 주식 2417만주를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3986만주로 교환하게 된다(합병비율 1:1.65). 이에 따라 현재 1조7000억원인 SMD 지분의 장부가는 약 3조원(처분가액 4조3000억원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음) 수준으로 재평가돼 1조3000억원의 평가 이익이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3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은 유지.
1분기 현대글로비스는 K-IFRS(별도)기준 매출액 2조2361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3%, 45.4% 증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엠코를 제외한 해외 11개 연결대상 법인의 매출액은 6089억원, 당기순이익 332억원으로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면서 "현대엠코로부터의 지분법 이익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1분기 연결 순이익은 약 14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0.4%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와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연구원은 "2분기 및 하반기에도 현대, 기아차의 해외공장의 가동률 상승,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가, 중고차 제3경매장 가동 등에 따라 각 사업부문별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적극 매수에 가담해도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증권 진홍국 애널리스트는 30일 이수페타시스 에 대해 "1분기 추정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면서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780.3억원, 영업이익 73.7억원(OPM 9.5%)으로 현대증권의 추정치였던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57억원(OPM 7.4%)을 크게 상회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이는 1) 서버 및 스토리지향 고다층 MLB의 판매확대 등에 따른 MLB 사업군의 내외형적 성장, 2) Build-Up 사업부문의 Product Mix 개선에 따른 흑자전환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스토리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서버 및 스토리지향 고다층 MLB의 2분기 신규수주가 1분기 실적보다 약 15% 많은 60여억원에 달하여 MLB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적으로는 하반기 고다층 MLB의 고객사 추가확보가 예상되고 Build-Up의 스마트폰향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Build-Up 사업부문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MLB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확대로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Build-Up 사업부문도 고마진의 스마트폰향 비중확대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향상됨에 따라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2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4% 증가한 5조8500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메모리 가격하락 등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통신 부문의 성장세가 눈부셨다"고 전했다.
비수기 효과로 전체 휴대폰 출하량은 감소했으나, 갤럭시노트 등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힘입어 통신 부문 실적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PC D램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모바일 D램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D램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갤럭시S3 등 신제품 효과로 통신 부문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가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22.3% 증가한 7조1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는 통신, 하반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견인으로 1분기 이후 분기당 영업이익은 7조원대를 유지할 것"이라며 "2012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0.1% 증가한 27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 30일 기아차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한단계 상향됐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6.8%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11조79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며 "매출액의 경우 1분기 글로벌 소매판매의 12.4% 성장세, 공장 출고실적 11.6%의 성장세와 대체적인 균형을 이루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무난히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볼 때 K5의 본격적인 런칭(Launching) 이후 두드러진 판매 성장세를 시현 중인 북미 매출액 성장률이 25% 이상으로 특히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은 1조1206억원, 영업이익률은 9.5%로 사상 최대 이익 달성은 물론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가동률이 107%에 이르면서 고정경비 등의 생산비용 효율 극대화(규모의 경제 극대화)를 시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미국에서의 PL(제조자책임) 보험료가 하락함에 따라 판매보증비가 축소된 것 등 판관비 비율 하락도 영업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순이익은 중국법인 등 관계사 투자손익 호조와 금융수지 개선이 두드러지면서 전년동기 대비 26.0% 증가한 1조2013억원을 달성했다.
대우증권은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조3600억원, 순이익 1조3400억원으로 '어닝스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2년 2분기 전세계 출고와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7.4%, 15.8% 씩 증가하면서,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절정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K9(대형고급 세단) 출시효과와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K5 등 중형급 차량 판매 확대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액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도 동시에 진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1조2000억원을 상회해 '어닝스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4조7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이익 성장성이 현대차보다 우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4월 30일 모닝미팅 기업분석 (현대위아)
영업이익률 크게 개선되며 추정치 상회 - 한국증권 서성문
What’s new : 1분기 영업이익률 7.4%를 기록하며 추정치 상회
1분기 자동차부품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어 실적은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한 1조 6,51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9.5%나 증가
한 1,226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4.8%에서 7.4%로 크게 상승하며
예상치(6%)를 상회했다. 자동차부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9%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5.3%, 전분기 5.2%에서 7.4%로 상승했다. 기계사업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3.1%, 6.3%에서 7.8%로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이 추정치
를 상회한 이유는 생산능력 확대와 생산성 개선에 대한 노력이 올해부터 가시화되고 있기 때
문이다. 따라서 2~4분기에도 위아의 영업이익률은 7%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Positives : 수익성 좋은 부품의 생산능력 확대로 높은 영업이익률 지속 전망
현대차와 기아차는 1분기 총 176만대(+14.6% YoY)를 판매하며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동사의 현대차그룹 매출 의존도는 75%이다. 자동차부품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된 또 다른 이유는 수익성이 가장 좋은 트랜스미션, 등속조인트(CVJ) 등의 생산능력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수주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등속조인트(410만대 → 11
년 7월 510만대)와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의 생산능력을 확대했으며, 4륜 구동에 필요
한 트랜스퍼(40만대 → 12년 5월 말 ~ 6월 초 50만대)와 중국공장의 엔진 생산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중국공장의 gamma와 nu 엔진 생산능력을 현재 30만대에서 9월까지 50만대로
증가시킬 계획이어서 현재 중국공장 alpha, beta 엔진 생산능력 각각 10만대를 포함하면 동
사의 총 엔진 생산능력은 106만대에서 126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기계사업부문에서는 1
분기에 사상 최대의 해외 수주를 기록했다. 따라서 1분기 말 기계사업부의 총 수주잔고는 11
년 9,998억원에서 1조 2,400억원(산업기계 및 특수 45%, 공작기계 55%)으로 증가했다.
Negatives : 모비스보다 높은 PER
현재 동사는 12개월 forward PER 10.3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만도 11.2배 보다 낮지만
모비스 8.3배 보다 높아 valuation 매력이 모비스보다 떨어진다.
결론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현대위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forward PER 15배(만도 목표 PER)를
적용 목표주가를 230,000원으로 상향한다. 추정치를 크게 상회한 1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12개월 forward EPS를 17.7%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신영 4월 30일 Tech News
삼성, 8세대 LCD 공장→OLED 생산 추진
8세대 공장 내 설비 4분의 1 중국 이전…남은 공간 OLED 제조에 할애
http://goo.gl/ypqqO
삼성전자, 노키아·애플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
SA는 삼성전자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9350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 삼성이 같은 기간 445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http://goo.gl/5yRi3
`삼성-코닝 OLED 유리기판 공급 임박`…아사히글라스와 격돌
SMD가 그동안 아사히글라스에 의존했던 OLED 유리기판을 다음달부터 자체 조달하기 시작. 양산 제품은 4.5세대와 5.5세대 유리기판
http://goo.gl/tQwHD
'구글' 2년만에 휴대폰 판매 재개…"애플 따라잡기?"
구글은 온라인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디바이스` 섹션을 열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를 이통사 약정없이 399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goo.gl/55xam
* 웹젠(069080)(하이투자 이상헌)
드디어 부활이 시작되다
■ C9 중국에서 한편의 서사시를 쓸 듯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을 통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액션 RPG 장르인 C9의 중국 내 Free CBT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말부터 접속 계정 수 제한을 해제하고 테스트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OBT 전까지 순수 게임 회원의 이탈을 막고,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13개의 서버에서 불법 프로그램 단속을 펼치며 하루 평균 3만개 이상 적발해 영구 정지시켰다. 이와 같이 실사용자 중심의 회원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 4월 26일에는 4개의 서버를 증설하면서 C9의 OBT 전환과 더불어 신규 캐시아이템의 추가판매도 시작하였다. 현재 중국 최대 게임웹진 17173닷컴 등의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텐센트는 C9을 드래곤네스트급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상태로 크로스화이어와 던전앤파이터 사례처럼 중국내 최다 회원을 보유한 QQ메신저 등을 통해 회원 모집을 하는 등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C9과 드래곤네스트는 MORPG 장르의 게임으로, 강력한 액션성을 내세운 공통점이 있는 반면 C9은 드래곤네스트에 비해 화려한 그래픽과 세련된 전투 플레이 등을 구현했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드래곤네스트의 경우 중국 샨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현지 매출 2,894억원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드래곤네스트의 개발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1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 순이익 333억원을 기록하였다. 중국 게임 이용자가 드래곤네스트를 통해 MORPG 장르에 익숙해졌다는 점에서 C9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현재 17개의 서버에서 동시 접속할 수 인원은 20만명 수준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대로면 서버증설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동시접속자 수와 ARPU 등을 고려할때 동사의 로열티 수입은 드래곤네스트와 견주어 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C9의 개발비는 이미 인식되었기 때문에 중국 로열티 수입은 동사의 이익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FPS 게임인 배터리 역시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어 올해 하반기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성장과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게임업체 특성상 일정부문의 매출이 달성되면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런 매출성장은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게 된다. 동사의 경우 기존 게임으로는 고정비를 커버하는 수준이며, 향후 C9과 배터리 등의 해외 로열티 수입이 성장과 턴어라운드의 단초를 마련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빠르게 가시화 시킬 것이다. 따라서 C9과 배터리의 성공가능성 등이 동사의 기업가치를 한단게 레벨업 시킬 것이다.
첨부파일 :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04/[30072437]Webzen_120430_.pdf>
키움증권은 30일 LG생명과학(06887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903억원을 예상했는데 4.8% 못 미쳤고,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대했는데 적자전환했다”며 “매출 부진은 4월 일괄약가 인하를 대비한 순환기용약, 팩티브의 도매상 출하조절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당분간 의미 있는 이익 창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마진이 낮은 상품(비급여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향후 주가 상승 계기는 실적보다는 하반기 이후 가시화될 신약 파이프라인(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혼합백신 등)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용화될 경우 주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30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석탄가격 하락과 세계적인 원자재 수요 감소로 원자재 업황이 좋지 못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민영상 연구원은 LG상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806억원으로 증권회사들의 평균치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에도 세계적인 투자 감소로 원자재 업황이 부진하고 석탄가격이 하락하는 만큼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세계적인 석탄가격 하락, 원자재 수요 감소, 해외 자원개발(E&P) 규제 등 원자재 업계 환경이 좋지 않은 만큼 주가 회복 속도도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실적이 좋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 1Q Review/ NH 이윤상]
어닝 서프라이즈, 확실한 Top Pick
▶ 뛰어난 수익성 방어능력 확인
- 매출 3.5조원(qoq +7%), OP 3,369억원(qoq +72%), OPM 9.5%(qoq +3.6%p)
- vs 컨센서스 OP 2,070억원, OPM 5.9%
- 일회성 요인 제거해도 OPM 7%대 실현
▶ 가장 먼저 수주목표 초과달성 가능
- 신규수주(59억불) 및 수주잔량(402억불) 1등
- 옵션분 실행만으로도 수주목표 달성 가능
- 해양설비 수주로 초과달성 예상
▶ TP 49,000원으로 상향(기존 42,000원), Top Pick 유지
- 수익예상 상향, 연간 OP 1조원(OPM 7.2%) 예상, valaution 매력 확보
http://www.nhis.co.kr/temp_upload/EUM_Research/file/20120430_010140_202838_112.pdf
[ 하나대투 건설 이창근 ]
현대산업개발(012630, Neutral, 긍정적 의견 검토중)
: 어두운 터널 끝을 지나고 있는 Developer!
http://bit.ly/ImlSzR
- 1분기 실적: 당사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 대규모 자체분양 현장인 해운대 우동(1.5조원) 수원 1차(0.7조원) 마무리 및 수원 2차(1.0조원) 입주 이월에 따른 기저효과 발생
- 주말 울산 문수로 및 아산 용화 모델하우스 방문: 각각 5,000억원, 2,500억원 수준인 상기 자체현장 방문. 각각 1,220만원, 70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격, 뛰어난 입지여건 등을 감안시 높은 계약률 확실
- 특히, 울산 문수로 및 6월 분양예정인 대구 월배 자체사업은 과거 시행사 부실로 인해 대신 PF를 상환하여 자체사업으로 전환. 즉, 두개 현장 합계 1,100억원의 대손상각비 계상 이후 낮은 원가율에서 분양하는 단지
- 분양 현장 관계자 및 인근 부동산 관계자 내용을 담은 리코프 발간 예정
한양증권은 30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올해부터 NFC 및 스마트카 부문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기업들의 NFC존 투자가 구체화됨에 따라 유비벨록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현되고 있다"며 "유비벨록스는 NFC 플팻폼 및 시스템구축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메가박스(극장), 신세계(백화점) 및 카드사들의 NFC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점진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카 부문은 차량용 오픈 플랫폼을 구축해 자동차 + IT 서비스 환경 기술 및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제어시스템이 가능한 스마트 콘트롤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토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앱스토어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지니고 있는 만큼 스마트카 시장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내 인포테인먼트 적용범위가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도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양증권은 유비벨록스의 2012년 K-IFRS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2억원(전년대비+31%), 168억원(+43%)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주요 성장포인트는 모바일 부문의 NFC 및 스마트카 성장 본격화다.
그는 스마트카드 부문의 통신(NFC USIM) 매출 부문 상승이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이번 2분기부터 NFC향 매출 인식과 스마트카 매출 증가로 모바일 부문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카드 부문에서는 갤럭시S3 출시로 NFC USIM 칩 공급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신향 매출이 스마트카드 부문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유비벨록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7억원, 33억원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TB투자증권은 30일 국순당(043650)에 대해 막걸리 시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마케팅비 절약으로 원가도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지난해 막걸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고, 올해 1분기 막걸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늘어난 151억원을 기록했다"며 "막걸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있고, 막걸리 원재료를 고가의 햅쌀에서 일반 국산쌀로 변경해 원가가 개선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 원가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30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주택시장 침체와 함께 1분기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5080억원, 영업이익은 38.8% 감소한 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자체사업의 준공 시점이 지연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조 애널리스트는 “주택시장 침체와 신성장동력 부재가 밸류에이션을 떨어뜨리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타 대형건설사가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주택사업에서 자체사업 6200세대 포함 1만30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인 등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남다른 투자포인트” 라면서 “자체사업 매출이 극대화됐던 2011년에 비해 2012년 역성장할 것임은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택시장에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1 >
▶CJ오쇼핑-차별화된 해외 모멘텀 부재 - 현대증권
-중국사업 모멘텀 약화 반영 중
-1분기 영업이익 5%yoy 감소
-2분기 영업이익 소폭 개선 기대되나 확신이 필요
:주가는 중국 등 해외사업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급락하였다. 이는 예상치 않은 동방CJ 지분축소와 상대적으로 낮은 매각 가격(FY12F PER 10배 추정)에 기인한다. 당분간 주가 촉매제는 부족한데 1) 중산층 소비경기 위축 그리고 2) 차별화된 해외사업 기대감 하향 등으로
투자 매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적정주가는 중국지분 가치 하락을 감안하여 240,000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1분기 개별 기준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 증가, 5% 감소하며 예상을 하회하였다. TV홈쇼핑 (12%yoy) 및 인터넷몰 (13%yoy) 매출은 양호하였으나 GS홈쇼핑과의 외형 경쟁으로 판촉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SO 송출비용 등 수수료 부담도 업계 전반적으로 증가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세전이익도 지분법 손익 등 영업외 수지 개선 정도가 약해 부진하였다.
2분기 이후에도 중산층 소비경기 회복이 불투명하고 외형 확장에 대한 의지가 예상되어 손익개선의 정도는 약할 전망이다. 당사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 증가하는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1위 사업자인 GS와 외형 차이가 지난 4분기 확대됨에 따라 이익의 변동성도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본사와 해외법인 깜짝 실적 시현 - 대신증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11.1% 상향
- 2012년 1분기 실적 본사 및 해외법인 모두 깜짝 실적 달성하여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 1분기 이후에도 실적 호조세 이어질 전망으로 적극매수 추천함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00,000원으로 11.1%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1분기 깜짝실적 달성에 따라 별도법인과 연결 및 지분법 대상법인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였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12년 K-IFRS(별도)기준 동사의 순이익과 연결 및 지분법 대상 법인의 순이익으로 산출한 12개월 Forward EPS 15,037원에 Target PER 20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2012년 2분기 및 하반기에도 현대, 기아차의 해외공장의 가동률 상승,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가, 중고차 제3경매장 가동 등에 따라 각 사업부문별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주가 수준에서 적극 매수에 가담해도 될 것으로 판단한다.
2012년 1분기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은 K-IFRS(별도)기준 매출액 2조 2,361억원(+37.3% yoy), 영업이익 1,114억원(+45.4% yoy), 당기순이익 917억원(+29.7% yoy)을 달성하였다. 현대엠코를 제외한 해외 11개 연결대상법인의 매출액은 6,089억원(+32.0% yoy), 당기순이익 332억원(+62.7% yoy)로 당사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였다. 현대엠코로부터의 지분법이익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사의 2012년 1분기 연결순이익은 약 1,429억원(+50.4% yoy)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부문별로 국내물류의 매출액은 2,967억원(+13.4% yoy), 해외물류부문의 매출은 6,962억원(+35.9% yoy), CKD부문 매출액은 1조 1,311억원(+41.8% yoy), 중고차 및 기타유통 매출액은 1,121억원(+97.0% yoy)증가하였다. 국내물류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당사 예상을 상회하는 외형성장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1)해외공장의 가동률 상승, 2)완성차 수출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1분기 별도법인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평균 4.5%에서 5.0%로 0.5%p상승하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CKD매출은 약 42%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반비 증가율은 15.0%(yoy) 증가에 그쳐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3.5%로 0.4%p감소하였다.
▶대상-본격적인 기업가치 상승 국면 진입 - IBK투자증권
- 2012년 1분기,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전망
-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실적 전망이 낙관적인 만큼 시장의 관심 확대
- 최근 일본으로의 ‘마시는 식초 홍초’ 수출 확대도 긍정적 요인
: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600억원(+11.9%, yoy)과 영업이익 245억원(+2.8%, OPM 6.8%)으로 추정된다. 주 원재료인 옥수수 투입단가 상승(1분기 기준 2011년 280달러/톤→2012년 330달러/톤, +17.9%)에도 불구하고 1)2011년 하반기에 단행된 제품가격 인상과 2)설 선물세트 판매호조, 3)일본 수출 증가 등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 동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소 낮아진 모습이었다. 이는 1)2011년 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2)2012년 1분기 원가 상승, 3)대표이사 변경 이후 사업전략 검토 과정 진행 등에서 기인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계획이 완료되고 실적 전망이 낙관적임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2012년에도 식품부문 - 1)소비환경 변화(1인 가구/맞벌이부부 증가 등)에 따른 가공식품 수요 확대, 2)제품가격 인상 효과 지속, 3)효율적인 마케팅활동, 4)일본 수출 본격화 등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되며 전분당부문 - 1)전방산업(음료/제과/제빵 등) 성장, 2)대체재인 설탕대비 가격경쟁력 확보, 3)2011년 9월 제품가격 10%대 인상 효과, 4)옥수수 투입단가 하향 안정 등에 따른 실적향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상기한 점을 반영한 연간 실적은 매출액 15,500억원(+11.3%, yoy)과 영업이익 1,050억원(+11.3%, OPM 6.8%)으로 추정되며 2011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1)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실적향상이 예상되며 2)해외사업이 성장 중이고, 3)업종 내 Valuation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1)적용 회계연도 변경(기존 목표주가 18,000원은 2011년 예상 EPS 기준으로 산출, 2011.09.27일자 자료 참고), 2)일본 수출 확대 등을 반영한 실적 추정치 수정 등에서 근거한다.
Target PER은 기존 목표주가 산출 시의 10배를 동일하게 적용했다. 이는 확고한 시장 1위 브랜드가 미미하고 해외사업 진출 속도가 더딘 점을 고려하여 음식료업종 평균 12.5배를 25% 할인한 값이었다. 하지만 최근 1)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우호적이며 2)일본 수출이 확대되고 있고, 3)가공식품업체로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 중이며 4)외부변수 변동에 상관없이 수익구조가 Level-up된 점 등을 반영하여 향후 할인율 축소가능성을 열어둔다.
▶SK이노베이션-PBR 0.9배의 국내 최대 정유업체 - 우리투자증권
-1분기 재고이익 발생으로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2분기에는 재고관련이익 없을 전망
-정제마진 강세 지속에 따른 높은 이익 가시성과 PBR 0.9배의 저평가 매력
:4월 27일 장 중 발표된 SK이노베이션 K-IFRS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57억원, 6,584억원으로 당사 예상치(7,879억원, 6,033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7,887억원, 6,083억원)를 크게 상회. 1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은 유가 상승에 따라 대규모 재고관련이익(약 2,000억원)이 발생하였기 때문
− 2분기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4% 감소한 6,254억원을 기록할 전망.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2분기 평균 Dubai 유가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 재고관련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2) 4월 Dubai 유가가 전월 대비 하락함에 따라 정제마진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 그러나, 2분기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긍정적 효과 기대. 이는 1) 일본의 원전 가동 중단 및 중국의 전력부족에 따른 등경유 및 연료유수입 수요 확대, 2)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휘발유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함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하여 2012년 EPS를 종전대비 상향 조정하나, 이익변화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재고관련이익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감익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1) 정제마진 강세 지속에 따라 분기별 평균 6,450억원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창출될것으로 전망되고, 2) 2012년 기준 PER 7.2배, PBR 0.9배의 낮은 valuation에 거래되고 있어 동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유지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KB금융-성장이 목마르다 - 동양증권
-1Q12 Review: 너무나도 무난한 실적
-KB 금융, 2012년 유일하게 성장 가능성 보유
:KB 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4% 감소한 6,032억원을 기록하였다. 전년동기에 국민주택기금 환입액 등 일회성이익, 전분기에 성동조선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비용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가된다.
국내 은행 산업은 주가 측면에서는 유럽 문제 장기화, 실적 측면에서는 규제로 인한 성장 둔화와 수익성 하락에 직면하고 있다.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으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 중이지만 성장 모멘텀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시장대비 디스카운트가 불가피해 보인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동사의 주가수준은 2012년 실적 대비 PBR 0.62배 수준이며 PER 도 6.9배 수준이다. 실적전망은 다소 하향조정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자산건전성이 관리 범위 내에 있고 안정적인 순이익 규모가 유지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유럽 이슈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감과 경기 둔화 가능성, 규제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등이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부담요인들을 주가가 반영하면서 하락폭이 커져 Valuation 매력은 오히려 커졌다. 따라서 굳이 장기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트레이딩은 가능한 주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하얀국물 라면이다 - 동양증권
- 경쟁 상황이 바뀌고 있다
- Commodity化의 재현, 그리고 경쟁력
- PER 10배는 타당하다
: 지난 10년간 내수 기업은 다양한 형태로 재평가되는 과정을 겪어 왔다. 그 중에서도 M/S의 상승을 통한 재평가 케이스에 주목하였다. M/S의 변화는 시장 경쟁 상황의 변화, 경쟁력의 변화, 소비자 인식의 변화 등을 통해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2012년~2013년에 걸쳐 한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첫 번째 근거는 한국 통신 시장의 경쟁 상황 변화이다. 지난 7년간 한국 이통 시장의 M/S는 정체 되었다.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이 마케팅비용 증가를 통해 M/S 변동을 억제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성장성이 한계점에 도달하면서 더 이상 마케팅비용을 증가시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추후 10년의 성장을 위해 SK텔레콤과 KT는 새로운 Biz 모델을 정립했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투자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그런데 마케팅비용을 늘릴 수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마케팅비용의 구조적 하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3G 때와는 다르다. 당시에는 SK텔레콤이 일년 동안 마케팅비용을 6,000억원 이상 증가시키며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당시 KTF가 역전 못 시킨 가장 큰 이유였다. SK텔레콤이 금년에도 똑같이 대응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근거는 한국 통신 시장이 Commodity 영역에 근접했다는 점이다. 한국 통신서비스 업종은 차별화와 비차별화 과정을 반복하며,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왔다. 2004년 이전에는 통화 품질과 번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차별화의 키였고, 2004년 이후 번호이동제도가 시작되면서 사업자간 차별성이 사라졌다. 2007년 3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단말기 소싱 측면에서 차별화 과정이 나타났고, 2009년 말 아이폰 출시 이후 SK텔레콤 & KT VS LG유플러스간 차별화가 극대화되었다. 하지만 LTE를 통해 네트워크 / 단말기 / 서비스 / 주파수 경쟁력 격차가 제거되었다. 남은 차별화 전략은 서비스 요금과 보조금 뿐인데, LTE에서는 사업자간 격차가 없다. 이는 더 이상 LG유플러스가 남들보다 더 싸게, 더 많이 줘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전체적으로 경쟁력 격차가 축소된 가운데, 서비스 요금과 보조금 규모까지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 이는 후발사업자에게 유리한 경쟁 환경 전개를 의미한다. 각 사의 상품이 소비자에게는 차별성 없는 Commodity로 인식될 뿐이고, 이러한 구조가 전제되면 현재 5:3:2의 M/S가 자연스럽게 수렴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최근 데이터를 통해 실증되고 있다. 최근 조사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개선이 시사하는 바를 생각해 보자. 게다가 무기가 하나 더 남았다. 하반기에 출시될 VoLTE이다.
▶종근당-2분기, 만만치 않을 듯 - 동양증권
- 4월 약가인하 영향 선반영으로 부진한 1분기
- 2분기 전망 어두운 가운데, Turn-Around 시기와 폭이 관전 포인트!
- 매출 성장률 및 Product Mix 개선은 시간이 필요할 듯
:K-IFRS 개별 기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042억원(+1.2% YoY, -8.0 QoQ), 영업이익 103억원(-40.1% YoY, -17.6% QoQ, OPM 9.9%)으로 Consensus 추정치를 상당폭 하회하였음. 그러나 이는 동사의 최근 실적 가이던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매출 부진 원인은 다음과 같다:
1) 4월 1일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일괄인하를 앞두고 도매업체 주문 감소(재고 부담 우려)
2) 매출 1위 품목 딜라트렌의 약가 7% 추가 인하(2011년 1월 1일 고협압 치료제 약가인하 시작.
2011년 초부터 3년간 매년 7%, 7%, 6% 약가인하)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부진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타미플루를 포함한 Roche 상품 매출(지난 1월말 판매 계약)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
2) 딜라트렌 약가인하로 인한 원가율 상승
3) 지난 4분기부터 펜잘 Q 광고(아이돌 그룹 JYJ 광고)로 광고비 지출(전년 대비 +15억원) 증가
동사는 2012년 매출 4,200억원(-5.0% YoY), 영업이익 500억원(-31% YoY, OPM 12%)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의 경우 4월 1일 예정된 약가 일괄인하로 인한 매출 손실액은 연간450억원(분기당 150억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매출은 900억원(-20% YoY), 영업이익은
70억(-65% YoY)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판관비 집행이 집중될 예정이므로,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데 아직 회복 속도를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삼성SDI-우려는 사라지고 기대만 남았다 - 메리츠종금증권
- SMD 지분 희석 우려는 예상보다 긍정적 결과로 마무리
- 1Q Review: 스마트폰 성장으로 이차전지 실적 개선 지속
- 모바일 기기의 대형화와 고해상도 추세는 이차전지 수요 성장에 긍정적 환경
- 2Q 이후 펀더멘털 개선 지속 예상. 울트라북도 폴리머 수요에 긍정적
:삼성디스플레이와 SMD 합병 이후 삼성SDI의 지분율은 15.2%로 확정(4월 30일 공시). 합병후 삼성SDI의 지분율은 당사의 기존 예상 12.3% 및 시장 기대치 10% 이하 대비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 합병법인의 현금 여력이 충분한 점을 감안할 때 유상증자 등에 의한
추가적인 지분 희석은 단기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상황으로 판단.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지분법 적용은 유지되며 2012년 기준 3,000억원 이상의 지분법 이익 예상. 특히 SMD합병에 따른 회계상 평가이익은 2조원 이상으로 예상. 삼성SDI의 SMD에 대한 장부가는
합병전 1.7조원, 합병후 4.2조원으로 차이는 2.6조원.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유사한 1.4조원,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한 670억원 기록. 배당관련 1회성 이익은 190억원 수준. 이차전지는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동시 개선. 고부가 리튬폴리머전지 출하량 증가 지속. PDP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 태양광 적자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130억원 수준 기록.
최근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기기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채용 확대와 스마트폰의 대형화로 Set 당 이차전지 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최근 출시된 애플의 뉴아이패드는 고해상도 패널 채용으로 이차전지 용량이 기존 제품 대비 70% 증가.
2분기 실적은 이차전지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6.7% 증가한 1.5조원,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743억원 예상. 울트라북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리튬폴리머 전지 수요에 긍정적 영향 예상
[보고서요약]
만도(TP 227,000원, 매수유지): KDB대우증권 박영호
- 1Q12 영업이익은 기존 시장 기대 수준을 다소 하회했지만 순이익(590억원)은 기대수준 충족
- 연결 매출액은 YoY 22.1% 성장해 시장 기대와 중장기 비전에 따른 성장 예상을 충분히 충족
-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6.0% 기록
- 영업이익 개선이 다소 미흡한 것은 투자증가에 따른 과도기적 고정비 부담 지속과 길리기차 등
중국 신규 매출 반영에 따른 초기 고정비 부담 상승 때문
- 한편 2012년 순이익 성장률은 16.2%로 전망. 2012년은 중장기 이익성장 과정의 과도기로 예상
- 이익성장 기여가 보다 큰 안정된 외형 성장 국면은 2013년 이후. 활기찬 한 주 되십시오.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8b94
[보고서요약]
SK이노베이션 (096770/매수/TP 190,000원) 대우증권 박연주(768-3061)
1Q Review: 재고 관련 이익 등으로 예상치 상회
-1Q Review: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 트레이딩 기여 등으로 예상치 상회
-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두드러질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둔화될 전망 :정유 부문은 유가 하락에 따른 일회성 손실, 정기보수 비용 발생,
화학 및 윤활기유 부문은 1분기 재고 효과가 소멸될 것으로 예상
-2분기말~3분기부터 중국 산업 활동 회복, 미국/유럽 경기 불확실성 감소 등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2b1
[보고서 요약] 삼성SDI [006400/매수] - KDB대우증권 황준호 (768-4140)
어닝 서프라이즈에 불확실성 해소까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17% 상향 조정
- 1분기 실적: 매출액 1.4조원(YoY +14%), 영업이익 670억원(YoY +11%) 예상치 상회
- 2차전지 부문 선전, 태양광 부문 적자(130억원) 축소, SMD 지분법 이익(1,250억원) 예상치 상회
- 2분기 실적: 매출액 1.4조, 영업이익 790억, 순이익 1,480억 전망
- 2분기부터 갤럭시 S3 고용량 전지 채택으로 수익성 2.3%p 개선 전망
- 예상을 상회하는 노트북 수요 개선으로 원형 전지 풀가동 예상
- 삼성디스플레이와 SMD 합병 비율 결정으로 지분 희석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 SMD 평가 이익 1.3조원 가정시 올해 BPS 160,380원으로 19% 상승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8290
컨테이너 업데이트 -KDB대우증권 류제현-
-Maersk 4% 이상 상승. 상승폭 2월 1일 이후 최고. 1월말~2월초 수준으로 주가 상승.
-원인은 역시, 5월 유럽 추가 상승에 기인: SCFI 유럽 베이스 포트 10.5%, 지중해 13.2% 상승, 미주는 보합. CCFI 유럽 3.3%,
미주 동안과 서안 각각 3.5%, 4.6% 상승. 이로인해 SCFI 4.3%, CCFI 4% 폭등
-SCFI는 2010년의 고점의 94%에 육박, CCFI는 이미 103.9% 수준으로 처음으로 2010년 고점을 넘어섬
-계선율 하락에도 불구 운임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는
1) 고유가로 인한 비용압력으로 MS 경쟁이 시작되지 않고 있음.
2) 선속 하락으로 인한 공급 흡수효과
3) 얼라이언스 효과
마지막 남은 관건은 미국운임의 상승 여부이지만, 당사는 견조한 수요(3월 미주 컨테이너 수입 7.3% 상승,
중국에서 수입 13%yoy, 가구수입 15% 상승, 이로써 1Q 수입은 2% 상승)와 제한된 공급에 기초, 성공적인 GRI를 기대하고 있음.
[보고서 요약]
삼성전자(005930/매수/TP 1,700,000원) - KDB대우증권 송종호(768-3722)
## 새로운 지평
-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장 예측 치를 뛰어넘은 통신 부문의 수익 창출능력
-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은 기대 이하였으나 전략적 구조 변화의 과정으로 판단
- 2, 3분기 통신 부문의 영업이익 규모는 마케팅 비용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4조원 대 유지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향후 High-end 스마트폰 비중의 증가 여부가 중요
- 5월 갤럭시 S3 출시 - 하드웨어 차별화에 주목
- 1st Tier 스마폰 업체들간의 경쟁에 있어서 화두는 ‘하드웨어 차별화’와 ‘중국’
- 1)4.8인치 디스플레이 2)새로운 AP인 Exynos4 Quad 등 하드웨어 차별화에 주목
-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우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700,000원으로 상향
+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81f4
[보고서요약]CJ오쇼핑, LG상사: KDB대우증권 김민아
CJ오쇼핑: 1분기 Review: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타격
-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 214,000원으로 하향 조정(기존 목표주가 310,000원)
- 단독 기준 1분기 총매출액 3,763억원(+13.1% YoY), 순매출액 2,378억원(+19.1% YoY), 영업이익 346억원(-4.8% YoY) 기록
- 중국 홈쇼핑 이익 기여도 감소에 따라, 당분간 국내 사업 중요도 커짐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638
LG상사: 1분기 Review: 자원 가격 상승으로 견조한 영업 이익 기록
- 목표주가 50,000원으로 하향 조정(기존 목표주가 61,000원), 투자의견은 Trading Buy 유지
- 연결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3.1조원(-6.6% YoY), 영업이익 806억원(+29.1% YoY), 순이익 827억원(-2.7% YoY) 기록
- 시장의 우려와 달리 석탄 사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적음. 향후 유가 상승 추이가 주가에 중요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1c0
[보고서 요약] 현대건설[000720/매수] - KDB대우증권 송흥익(768-2122)
2~4Q 분기별 이익률 개선과 해외수주 모멘텀 부각될 전망
- 1Q Review : 매출액 2.7조원(YoY +18.4%), 영업이익 1,532억원(YoY +7.4%) 달성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① 올해 영업이익률은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로 개선될 전망이며,
② 1분기에 이어 2~3분기에도 해외수주 모멘텀은 부각될 전망이고,
③ 특히 내년부터는 구매 및 원가관리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면서 매출총이익률 상승과 판관비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 2분기 해외수주는
① 베네주엘라 정유공장(16억불),
② 쿠웨이트 코즈웨이 교량공사(21억불),
③ 아부다비 공항공사(10억불),
④ 인도네시아 살룰라 지열발전소(6.5억불) 등 40억불 해외수주 달성 전망
- 특히 동사는 대형 건설사 중 해외수주 목표치 초과 달성 가능성이 가장 높다.
보고서링크: 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50a
서울반도체 (046890) -KDB 대우증권 박원재,류영호(768-3372,4138)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 12개월 목표주가는 26,000원으로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1)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점차 개선되는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으로 2분기 이후 가속화될 전망
2) LED 조명 확산에 대한 기대 상승
3) 경쟁 심화시 동사의 특허 가치가 더욱 부각될 가능성 큼
- 1Q12 Review: 영업이익 19억원. 부진하나 점진적 회복 추세. 2Q 99억원 기대
- 매출액 1,767억원(YoY -15.3%, QoQ 11.3%), 영업이익 19억원(YoY - 86.7%, QoQ 흑전)
- TV BLU(Back Light Unit) 부문 판매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
-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051억원과 99억원으로 추정
- LED 조명 성장과 특허 확보는 서울반도체의 경쟁력. TV 판매 부진 가능성은 위험 요인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81b0
[보고서 요약]
휴맥스 (115160) -KDB 대우증권 박원재,류영호(768-3372,4138)
##경쟁력 강화는 긍정적이나, 편중된 수익성은 개선 필요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12개월 목표주가는 13,300원으로 하향
-1Q12 Review: 영업이익 46억원, 영업이익률 1.8%. 유럽 지역 부진으로 수익성 하락
- 매출액 2,511억원(YoY 13.2%, QoQ -23.3%) 영업이익 46억원(YoY 53.9%, QoQ -74.7%)
- 미국 DirecTV 매출액이 견조한 반면, 수익성이 좋은 유럽 매출액이 감소하였기 때문
- 2분기 매출액은 5.6% 증가한 2,652억원. 영업이익은 113.3% 증가한 98억원으로 추정
- 유럽 판매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 STB 산업 구조조정의 기회는 긍정적. 수익성 변동 폭 축소 노력 필요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81b9
[보고서 요약]정유/화학 Weekly
KDB대우증권 박연주 (768-3061)
화학: 납사 가격 하락에 따라 제품 가격 하락, 부타디엔 수요 둔화로 가격 하락
-EG, PX 등 폴리에스터 체인 스프레드는 점진적으로 개선세
-본격적인 스프레드 개선은 2분기말~3분기 초로 예상
정유: 정제마진은 당분간 박스권 예상
-휘발유, 경유가 전주대비 소폭 개선. 납사는 소폭 둔화, 연료유는 비슷한 수준 지속
-여름철까지 드라이빙 시즌으로 휘발유 수요 확대가 예상, 휘발유 마진 강세 지속
-등경유 마진은 부진한 중국 산업활동으로 박스권에 움직일 것, 2분기말~3분기 본격적인 개선 기대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359
[보고서요약]CJ오쇼핑, LG상사: KDB대우증권 김민아
CJ오쇼핑: 1분기 Review: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타격
-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 214,000원으로 하향 조정(기존 목표주가 310,000원)
- 단독 기준 1분기 총매출액 3,763억원(+13.1% YoY), 순매출액 2,378억원(+19.1% YoY), 영업이익 346억원(-4.8% YoY) 기록
- 중국 홈쇼핑 이익 기여도 감소에 따라, 당분간 국내 사업 중요도 커짐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638
LG상사: 1분기 Review: 자원 가격 상승으로 견조한 영업 이익 기록
- 목표주가 50,000원으로 하향 조정(기존 목표주가 61,000원), 투자의견은 Trading Buy 유지
- 연결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3.1조원(-6.6% YoY), 영업이익 806억원(+29.1% YoY), 순이익 827억원(-2.7% YoY) 기록
- 시장의 우려와 달리 석탄 사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적음. 향후 유가 상승 추이가 주가에 중요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3e91c0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인터지스-단계별 성장 로드맵 가동 - 토러스투자증권
-동국제강 계열 물류회사를 인터지스 하나로 통합
-단계별 성장 로드맵 보유. 선석 증가효과로 항만하역 성장, 브라질 건설물류 수주로 외형 확대 예상
- DK에스앤드 합병. 그룹 물량 처리 비중 확대로 외형 고성장 전망.
:인터지스는 그룹사(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의 원재료 및 수출 물량)의 안정적인 물량 확
보 및 주요항 선석에서의 물동량 증가로 지난해 9.6%의 매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항만 하역 시장은 보유선석을 기반으로 비교적 성장이 안정적인데 반해 동사는 금년도부터
단계별로 외형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첫째, 선석 개장으로 항만하역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12년에 부산항 2-3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의 운영수익, 포항항 벌크 선석 개장, 경인항 개장, 하반기 중국 물
류센터 개장이 예상된다. 또한 2013년에는 당진항의 벌크 선석 개장, 중국 벌크 부두 완
공이 예정되어 있다. 신규 항만하역부문의 매출액 규모는 2012년에 250~300억원,
2013년에는 500~7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
둘째, 브라질 고로 건설물류의 프로젝트 포워딩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브라질 발레사와, 동국제강, 포스코가 지분 50%, 30%, 20%씩 참여하여 건설하는 CSP
일관제철소 건설물류를 일괄 수주하는 프로젝트이며 실질적으로 이를 담당할 물류사가
많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젝트 총 규모는 약 3억달러이며, 이중의 50%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포워딩은 경쟁과다로 마진이 낮다. 대체로 물류업체의 포워딩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5% 수준이다. 반면, 프로젝트 포워딩은 플랜트 등 대규모 공사에 요구되는 화물, 기
자재 운송을 일괄 주선하므로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금번 프로젝트 포워딩의
예상되는 영업마진은 약 8~9% 내외로 추정된다.
셋째, 합병의 기대효과는 향후 동국제강의 브라질 고로 건설의 물류 수행에서 보다 유리한 고
지를 점할 수 있으며, 동사의 포워딩 역량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DK에스앤드의
매출액이 동사의 매출에 추가됨과 동시에, 브라질 지역내에서의 하역 및 육상운송도 가
능함에 따라 해외사업에서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제한된 국내 항만하역시장에서 벗어나
사업의 범위를 확대시키고, 그룹의 네트웍을 이용하여 그룹내 물류서비스 역할 확대하고 남
미지역 거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시그네틱스-2분기 이후 확 달라진다 - NH투자증권
- ’11년 하반기 이후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하락. ’11년 4분기를 저점으로 이익률은 회복 추세
- 1분기 600억원 초반의 매출과 3%대 영업이익률로 시장 기대치 대비는 다소 저조한 실적 예상
- 2분기 국내 반도체 양사의 모바일 메모리 신제품의 발주 증가로 풀 가동 중임
- 탁월하게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로 IT 스몰캡이 불안정한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비교 우위
예상
: 2분기 이후 동사의 실적은 지난 3개 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임. 실적호
전의 요인은 국내 메모리 양사의 모바일 용 신제품 패키지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
문으로 4월 이후 늘어난 수주 때문에 현재 공장을 풀 가동중인 상황임. 가동률과 수주상
황으로 볼 때 동사는 2분기 900억원 내외의 매출과 high single수준의 영업이익률 그리
고 3분기에는 1,100억원 대 매출 및 두자리 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전망임. 또한 연초
가이던스였던 연매출 3,5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동사를 포함해 국내 패키지 3사의 ’12년 기준 PER은 12배 내외로 IT 부품업체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이는 국내 반도체 양사의 아웃소싱이 급격히 늘어나는 데 따른 성
장기대 때문으로 풀이됨. 동사는 경쟁사와는 달리 해외투자를 자제하고 국내 반도체 양
사에 대한 비중을 되도록 낮춰 안정성을 도모해 왔음. 이 때문에 연결기준으로 볼 때 성
장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탁월하게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오버행
우려도 전혀 없다는 점에서 최근처럼 IT 스몰캡이 불안정한 시장상황에서는 경쟁사 대비
비교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와이지-원-영업상황 이상無,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 - 우리투자증권
- 1분기 실적 : 영업이익률 16.1%로 회복
- 공작기계 업황은 회복기
- 영업상황 불확실성 해소로 현 주가는 매수기회
:와이지-원 1분기 매출액 700억원(+36.5% y-y, -1.1% q-q), 영업이익 113억원(+201.2% y-y, +156.3% qq),
순이익 70억원(+190% y-y, +103.1% q-q) 기록.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요인은 영업일수 감소때문
1분기는 2011년 4분기와 달리 원/달러 환율이 소폭 감소하였기에 환율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1분기 외환차
익은 30억원, 외화환산이익 12억원, 외환차손 34억원, 외화환산손실은 11억원으로 영업이익에 미친 외화관련 손익은 3억원
영업이익률 16.1%로 정상적인 영업이익률 회복. 현재 2월 공작기계 업황은 전월대비 21%로 큰 폭으로 증가, 월 수주가 5개월만에 3,000억원을 상회. 내수수주는 전월대비 4.9% 감소하였지만 수출수주는 전월대비 60% 증가
-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월대비 81.5%, 인도 63.1%로, 베트남 148.3%로 아시아가 전월대비 71.9% 증가, 유럽 역시 38.8%, 북미 31.1% 증가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회복 단계
-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2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추세이며 일반기계도 증가
와이지-원 주가는 2011년 4분기에 영업이익률 6.2%로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하며 하락. 영업상황에 대한 의문이 제
기되며 불확실성 부각. 그러나 이 같은 하락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환차손이 영업이익에 반영된 것
- 2012년 1분기 실적 발표로 현재 영업상황은 이상 없음을 보여줬으며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향후 주가흐름은 긍정적,
현 주가 수준은 매수 기회
- 충주 공장 3공장 7월 완공 예정이며 2012년까지 4, 5공장 완공 예정. 2012년 국내 투자는 400억원 계획
- 2012년 1분기 말 수주잔고는 3,800만달러로 적정 수주잔고 유지. 와이지-원 제품은 소모품으로 국내 주문은 익일
배송, 해외주문은 2개월 물량 유지
- Capa 증설 스케줄로 인해 월 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국순당-1Q12 review: 기회가 왔다 - KTB투자증권
- 1Q12 실적 매출 +4.6%(YoY), 막걸리 매출은 151억원(+14.2% YOY)
- 왜 지금이 매수기회인가?
- 목표주가 1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1Q12 실적 예상치 상회. 전체 매출은 부진했으나 막걸리 매출은 YOY 14.2% 증가,
마케팅비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 대비 축소(YOY -18억원), 2Q부터는 원가개선도 본격화.
2012년 영업이익증가율 YOY 190% 및 향후 3개년 EPS증가율 16.3% vs PER 10.2배
∙ 전체 매출은 우리 예상치 313억원을 5% 하회한 296억원 기록
- 그러나 막걸리 매출은 증가세 YOY +14.2%로 양호
∙ 영업이익과 순이익 우리 예상치 각각 20%, 48% 상회한 12억원, 14억원
- 매출이나 이익비중 낮은 분기로 이익규모나 증가율 자체 큰 의미 없으나 예상치는 상회
- 마케팅비 예상 하회, 원가는 설 선물세트 및 프랜차이즈 매출원가 상승으로 YOY 상승
∙ 막걸리 시장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 막걸리 매출 2011년 YOY 16.8% 증가, 2012년 YOY 13.5% 증가 전망
- 막걸리 역신장 아니냐는 시장 반응- 지난해, 올해 모두 시장성장 10% < 회사 성장
∙ 향후 3년 EPS성장률 16% vs 2012년 기준 P/E 10배 수준은 성장률 고려 시 저평가 국면
- 2012년 영업이익 기존 157억원(OPM 11.4%)→ 164억원(OPM 11.9%)로 상향
1) 원가개선: 막걸리(우국생) 원재료를 고가의 햅쌀에서 일반 국산쌀로 변경함에 따라
원가절감 효과 2Q12부터 본격화, 원가율 2011년 57.2%에서 2012년 52.2% 예상
2) 비용통제: 2012년은 마케팅비 비중 전년수준, 2013년은 2%pt 축소될 것으로 예상
실적 3~4% 상향. 2012년 추정 EPS에 ① 기존 적용했던 P/E multiple 12배 유지, 산출
가치- 9,600원 ② 실적추정 상향으로 베타 상향조정 불구, DCF value도 상향- 15,000원
이를 평균, 산출된 목표주가 12,000원으로 기존 목표주가를 약 9% 상향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4 >
▶이수페타시스-실적개선의 현실화에 따라 적정주가 상향 - 현대증권
-1분기 당사 추정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좋다
-EPS성장 역대최고, 주가는 최하단, 적정주가 상향과 함께 매수 권고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780.3억원, 영업이익 73.7억원(OPM 9.5%)으로 당사의 추정치였던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57억원(OPM 7.4%)을 크게 상회하였다. 이는 1) 서버 및 스토리지향 고다층 MLB
의 판매확대 등에 따른 MLB 사업군의 내외형적 성장, 2) Build-Up 사업부문의 Product Mix 개선에
따른 흑자전환에 기인한다.
동사의 성장 스토리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1) 단기적으로는 서버 및 스토리지향 고다층 MLB의 2
분기 신규수주가 1분기 실적보다 약 15% 많은 60여억원에 달하여 MLB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2분기에
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 중기적으로는 하반기 고다층 MLB의 고객사 추가확보가 예상되
고 Build-Up의 스마트폰향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Build-Up 사업부문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또한 3) MLB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확대로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가 증가하고 Build-Up 사업부문도 고마진의 스마트폰향 비중확대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향상됨에 따라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EPS 추정치의 변경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9,000원으로 상향한다. 클라
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타의 확산, Build-Up사업부문의 흑자전환 등으로 올해 약 280%의 높은 EPS 성
장률이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Band의 저점에 있어 높은 Valuation 매력도에 따
라 동사 주식에 대해 매수를 권고한다.
▶SBS-미디어 산업 변화의 선두 - 신한금융투자
- 미디어 산업 변화에 부응하는 사업전략 긍정적
- N스크린 환경, 사업 핵심은 컨텐츠 경쟁력
- 광고 성수기 진입, 이익 회복세 견조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SBS는 미디어 산업 변화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사업전략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다. (1) 민영 미디어렙 설립에 따른 광고 사업 강화, (2) 재송신 수수료(CPS)를
비롯한 컨텐츠 부가가치 확대, (3) 간접광고 및 협찬 등 지상파 사업환경 변화에 주목할
시점이다. 단기적으로는 시장 시스템 변화에 따른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상파 매
체로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인 만큼 중장기 사업환경은 긍정적이다.
향후 미디어 산업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확대되는 컨텐츠 수요에 대응할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한 N스크린 및 컨텐츠 채널(contents channel) 확대는 컨텐
츠 소비를 촉진할 전망이다. SBS는 지상파 매체로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N스크린 시장에서도 사업 우위를 확대해갈 전망이다. SBS와 MBC는 JV 합작
사를 설립하고 KBS 컨텐츠를 포함한 지상파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케
이블PP, IPTV 플랫폼에 이어 컨텐츠 유통 채널을 확대할 전망이다.
비수기 광고수익 감소 및 자체 판매에 따른 광고주 대응 등 사업의 장애 요소는 점차 해
소될 전망이다. 광고시장이 2분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3분기 스포츠 이
벤트(런던 올림픽)가 예정되고 있어 이익 회복세는 견조할 전망이다. 한편, 지상파 경쟁사
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어, 시청률 및 광고판매 역시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2012년 영업이익률은 10.3%로 2011년에 이어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세아베스틸-견조한 판매량으로 시장의 우려를 해소 - BS투자증권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1분기 실적
-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 이어갈 전망
- 목표주가 69,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실적은 개별 기준 매출액 6,437억원(+6.2% YoY, +7.8% QoQ), 영업이익
616억원(-17.2% YoY, +0.4% QoQ)으로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다. 판가
하락에 따른 마진하락에도 특수강봉강 판매세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두 자릿수에
근접하는 마진을 지키며 양호한 이익을 시현하였다. 대형단조부문에서도 잉곳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계획대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특수강봉강(반제품포함)과 대형단조품 판매는 각각 52만톤, 1.2만톤으로 지난해
4분기대비 10.2%, 45.4% 증가하였다.
세아베스틸에 대해 목표주가 6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 특수강
봉강은 업종내 수급 펀더멘털이 가장 양호한 아이템으로 2) 자동차, 기계, 플랜트
등 산업고도화와 함께 특수강 수요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며 3) 군산공장에 이은
창녕 제2공장 투자로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풀캐파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은 약화될 수 있으나 4분기 70만톤의 반제품이 추가되고 내년 8월에는
2공장 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현재주가는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 7.6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주가 메리트 역시
높다.
▶LG상사-1Q Review : 중장기 성과가 이슈이다 - NH투자증권
- 1분기 세전이익 실질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예상을 다소 하회
- 중장기 경영전략 함께 발표하며 투자자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 대응
- 저점 재매수의 기회 상황으로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 매출액은 산업재의 IT 물량 트레이딩 부진으로 3.1조원(yoy -6.6%) 기
록. 세전이익은 788억원(yoy -26.2%)을 기록하였는데, 11.1분기의 일회성 이
익인 오만PP 지분매각이익 216억원, 무역부문 일회성잡이익 182억원 등을 제
거한 670억원 대비로는 증가. 하지만 세전이익은 석탄가격 하락, IT 물량 트레
이딩 부진 등으로 당사 예상과 컨센서스 850억원 수준을 7% 하회.
동사는 1분기 실적과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의 궁금증 해소
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임. 1) 자원개발 투자 : 누계 투자액 2011년 1.4조
원에서 2015년 4.1조원으로 증가 계획. 내부 역량, 시황 안정성, 탐사 리스크,
트레이딩 연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석탄에 주력 계획. 2) 석탄사
업 : 기존 광구(인도네시아 MPP, 중국 Wantugou, 호주 Ensham 등)의 생산
량 증가와 대형 광구 신규 투자(인도네시아 상반기, 중국 하반기 가시화 기대)
로 취급물량(지분물량 포함)을 2015년까지 2,500만톤으로 확대 계획. 3) 석유
/가스사업 : 기존광구(오만 W-B, 베트남 11-2, 카타르 LNG, 칠레 Fell 등)
중에서 생산능력 확충하고, 광구 추가(카자흐스탄 ADA 연말경 상업생산광구
전환, 칠레 트란퀼로와 오트웨이 광구 개발, 콜롬비아 진출 등)로 생산지분물
량을 2017년까지 30,000bbl/일까지 확대 계획.
4) 중장기 자원개발 세전이익 목표 : 보유 자산 활용(GS리테일 주식), 내부 현금흐름,
기투자 회수분, 부분 차입 등으로 재무비율을 현재 수준(부채비율 250% 내외)으로 유지
하고, 최소 두 자리수의 투자수익률로 자원개발에서 생산광구 기준으로 2015년 세전이
익 4,500-5,000억원 달성을 목표. 자원개발 세전이익(생산광구 기준)은 2010년 1,783
억원, 11년 2,015억원을 기록하였고 2012년 2,430억원 예상.
[정유/화학 Daily_2012_04_30 / KTB 유영국 ☎2184-2330]
▶ 가격 & 마진 동향
WTI 104.93$/bbl, 전거래일 대비 0.4% 상승
Dubai 116.32/bbl, 전거래일 대비 0.4% 상승
Naphtha 1,012.25$/ton, 전거래일 대비 0.07% 상승
복합정제마진 9.0$/bbl, 전거래일 대비 0.5$/bbl 하락
▶ 산업 뉴스
-
▶ 기업 뉴스
호남석유-케이피케미칼, 6월부터 바이오PET 생산/판매
LG화학, 대형 TFT-LCD용 편광판 세계 1위
리포트보기 → http://bit.ly/JKUtHt
[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012.4.30 (월)
[시황/전략] - 홍순표(3215-1591)
4월과 크게 다르지 않은 5월
- 5월 코스피 예상 밴드: 1,920~2,030P
- 글로벌 경제성장세 둔화 가능성, 유럽 재정 위기 등이 5월 코스피에 하락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미국의 낮아진 3차 양적완화 가능성, 대선 정국 진입에 따른 프랑스의 유로존 재정 위기 해결 위한 역할 축소 등 글로벌 리스크 완화 위한 정책 부재 가능성도 5월 코스피에 부담 요인.
- 5월에도 코스피의 다운 사이드 리스크 경계하는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부품, 은행업종 중심 전략 필요. 한일이화, 세종공업, 성우하이텍, 호남석유, 포스코, 세아베스틸, 아시아나항공, 현대백화점 유망.
현대차 (005380/매수/310,000,상향) - 최대식(3215-1587)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메리트 있어, 목표가 상향
현대글로비스 (086280/매수/250,000,유지) - 최대식(3215-1587)
1분기 본사 실적 발군, 연결로는 더 좋아
POSCO (005490/매수/480,000,신규) - 윤관철(3215-7502)
아는 만큼 매력이 높아지는 POSCO
- 철강업황은 장기 불황 속에 바닥을 다지는 모습
- POSCO에 다시 주목하는 이유
1) 분기 실적 저점의 확인. 영업이익은 분기 우상향 예상
2) 실적 개선이 시간을 두고 주가에 반영될 전망
3) 해외투자는 2014년이면 상당부분 가시화될 전망. 중장기 성장성 부각
4) P/B 0.8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도 메리트
현대제철 (004020/매수/136,000,유지) - 윤관철(3215-7502)
분기 실적 저점의 확인, 개선되는 이익에 주목
- 1분기 영업이익 1,566억원(-49.4% YoY, -48.1% QoQ)
-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대체로 부합
- 예상을 소폭 하회한 ASP를 반영해 2분기 예상 영업이익도 2,929억원으로 10%가량 하향 조정
- 이익 개선의 속도는 기대보다 둔화될 듯하나 분기 이익 개선의 방향은 확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세아베스틸 (001430/매수/69,000,유지) - 윤관철(3215-7502)
견조한 판매량으로 시장의 우려를 해소
- 1분기 영업이익 61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충족
- 성수기 진입, 자동차향 신차효과 등으로 특수강봉강 판매의 빠른 회복세가 2분기에도 유지될 전망
- 성수기 제품 믹스 개선으로 ASP는 유지될 것
- 2분기 영업이익은 757억원으로 QoQ +23% 증가 예상
삼성중공업 (010140/매수/49,000,유지) - 곽민정(3215-7507)
1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 크게 상회
- 1분기 영업이익 3,369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크게 상회
-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후판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일회성 요인인 해양부문 공사차액 입금, 지급수수료등 판관비 감소에 기인
- 4월말까지 신규수주는 59억달러로, 2012년 수주목표는 진행중인 해양프로젝트와 옵션분인 Drillship, LNG선 계약등으로 무난히 달성 가능
- 시총대비 수주잔고 비중 0.1배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 유효, 차별화된 시장대응력으로 동사에 대한 Top Pick 유지
두산인프라코어 (042670/매수/26,000,유지) - 곽민정(3215-7507)
중국은 하반기부터 제한적인 수요 회복 예상
- 1분기 실적 중국 굴삭기 판매량 부진에도 불구 밥캣과 공작기계 수주증가로 실적 개선 견인
- 2012년 중국 굴삭기 시장은 6월부터 점차적으로소폭의 회복세를 기대하며 전체 시장은 15만대 수준이 될 것
- 2분기 매출액 2조 2천억원, 영업이익률 7.7%로 공작기계 부문의 ASP상승과 밥캣 교체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되더라도 예전의 고성장세를 보여주기 힘들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에 제한적인 요인이 될 것
[유통업] 주간 유통왕 (4월 다섯째주) - 오린아(3215-1575)
- 현대백화점 양재점 우려 및 코엑스점 리뉴얼 완료 지연으로 하락세
- 대형마트와 SSM가 지자체 의무휴업일 등 영업제한 조례를 중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소송이 기각됨.
현대백화점 (069960/매수/190,000,하향) - 오린아(3215-1575)
1분기 실적 부진, 시장 컨센서스 하회
- 1분기 총매출액 1조 1,007억원, 영업이익 1,263억원 기록
- 충청점 오픈 관련 비용, 작년과 다른 인건비 회계기준, 신규 출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 기인
-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 예상
- 1) 동일점성장률 기저효과, 2) 올해 8월 충청점 오픈으로 외형 성장, 3) 펀더멘탈은 안정적으로 예상되기 때문.
[NH농협증권] 4월 30일 Morning Meeting 발표 자료
■ 의류(비중확대/유지):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두어도 빛난다
- 트레이딩 업과 트레이딩 다운의 소비 행태 두드러져
- 명품 따라잡기: 자체의 고가 브랜드를 가진 업체 및 명품 브랜드를 유통·수입하는 업체에 관심 필요
- SPA 시장,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과연 승자는?
- 단기적 모멘텀 관점 LG패션, 장기적 관점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관심주 선정
■ SK이노베이션(매수/유지): '12.1Q Review : 석유부문 선전으로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
- 2012년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각각 11.3%, 175.0% 증가
- 2012년 2분기 영업이익 6,489억원(QoQ +29.9%)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0원(유지)
■ 삼성중공업(매수/유지): 1Q Review : 어닝 서프라이즈, 확실한 Top Pick
- 뛰어난 수익성 방어능력 확인
- 가장 먼저 수주목표 초과달성 가능
- TP 49,000원으로 상향(기존 42,000원), Top Pick 유지
■ 삼성물산(매수/유지): 해외법인 매각 - 1, 2분기에 매각 차익 발생
- 아시아 해외법인인 SJC(일본)와 SAPL(싱가폴)을 매각
- SAPL 매각이익(396억원)은 1분기 반영, SJC 매각이익(1,700억원)은 2분기 반영
- 이번 매각 이익을 반영하여 동사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
■ 현대산업(매수/유지): 1Q Review - 알고 있었던 실적 역성장 구간
- 현대산업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38.8% 감소
- 5월말까지 분양할 신규 주택은 7,400가구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000원 유지
■ 현대건설(매수/유지): 1Q Review - 주택 원가율 상승보다 해외 원가율 안정에 눈길
-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4%, 7.4% 증가
- 1분기 수주는 연결 기준 5.1조원으로 양호한 수준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 LG상사(매수/유지): 1Q Review - 중장기 성과가 이슈이다
- 1분기 세전이익 실질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예상을 다소 하회
- 중장기 경영전략 함께 발표하며 투자자의 궁금증 해소에 적극 대응
- 저점 재매수의 기회 상황으로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현대백화점(매수/유지): 1Q Review - 업황 부진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
- 1분기 영업이익증가율 크게 둔화되며 실적 부진
- 매출 증가 둔화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 하향 조정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시점은 업황 추가 위축보다는 바닥 형성 국면으로 판단
■ CJ오쇼핑(시장평균/유지): 1Q Review - 영업이익 감소하며 실적 부진
-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며 실적 부진
- 2012년 영업이익 정체 가능성
- 해외 모멘텀 약화, 연결 실적 등 감안하여 투자의견 시장평균 유지
■ 현대글로비스(시장평균/유지): 1Q Review: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상회
- 2012년 1분기 영업이익 시장기대치를 상회
- 영업 호전을 반영하여 2012년 수익예상 상향
- 주가는 성장성을 반영, 시장평균 투자의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