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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방광 사랑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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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안녕하세요 인방수술 앞두고있습니다
그니88 추천 0 조회 719 24.12.04 11:4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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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4 13:58

    첫댓글 37 너무 젊으시네요. 제가 49에 수술했습니다.(지금 54입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너무 힘듭니다. 저도 병원 두군데서 두 의사분이 위치도 안좋고, 전이의 위험을 강조하며 바로 인방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항암, 내시경수술, BCG 한번도 없이 바로 인공방광 수술했습니다. 다행히 예후가 좋습니다... 죽을뻔한놈 살려냈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 작성자 24.12.08 13:16

    예후가 좋으시다니 다행이세요
    저도 수술만 잘되길 바랄뿐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 24.12.04 20:16

    그저 같은병 이웃으로서
    짠한맘 뿐 입니다.
    교수님도 최선을 다 하실꺼니까
    고견을 따르시는게 순리겠지요

  • 작성자 24.12.08 13:16

    네 그게맞는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4.12.05 19:07

    마음을 담대하게 드시고요ᆢ

    조심스럽습니다만ᆢ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ᆢ

    젊은나이와 병변의위치로보아 인방으로 가시려는듯 하신듯합니다ᆢ

    교수님의 치료에 따르시는게 좋으실듯 하십니다ᆢ

    혹시ᆢ

    실례가 안돼시면 어느병원이신지요ᆢ

    여쭈어봐도 됄련지요ᆢ

  • 작성자 24.12.08 13:19

    저는 개복보다는 로봇수술때문에 고대안암에서합니다 아무래도 로봇이 수술시간이 긴거말고는 다른면에서 좀더유리하다고해서요

  • 24.12.05 19:09

    젊은 분이네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위에 글 쓰신 윤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방광보존이 좋은 거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암이란 것이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8년전에 인방수술을 하고 퇴원한 후에
    같은 시기에 수술을 받은 4명과 인연을 이어
    가며 서로 전화하고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두분은 2년을 넘기지 못
    하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분들은 시기를 조금 놓친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2기까지 진행하였으니 교수님 의견
    을 따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2.08 13:22

    그렇군요..소나무님은 잘이겨내신듯해서 다행입니다 저도 괜한 미련때문에시 간더 지체하기보단 빨리수술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24.12.07 18:04

    저는 30살에 수술했습니다 올해 10년됐네요..인방이 장단점이 있는데
    소변이 안나오면 카테터로 빼야될수 있는게 큰 단점이에요. 장점은 표시가 안나는게 큰 장점이구요..요루수술도 많이 하시니 비교하셔서 선택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인공방광 수술하면 말씀하신 운동은 다 가능해요 근데 소변을 복압으로 보기 때문에 현장에서 화장실은 좌변기가 있어야 될거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 24.12.08 13:25

    저보다 이른나이에 하셨네요ㅜ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10년이나되신거면 완치하신거겠죠??
    소변이 안나오는경우는 왜그런걸까요..
    인공방광이 장이라 곱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래도 운동은할수있다니 다행입니다ㅜ

  • 24.12.15 18:07

    현장일하는 사람 입니다
    전혀 지장없습니다

  • 작성자 24.12.15 18:14

    다행이네요ㅜ이전글보니 축구도 좋아하시는거같은데 저두 매주거의 축구를해서요 위안이 됩니다..소변은 앉아서 보시는가죠?

  • 24.12.15 18:16

    @그니88 소변 카테터쓰고 있습니다

  • 24.12.15 18:16

    소변 카테터쓰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12.15 18:17

    자연배뇨가아니고 자가도뇨하시는거예요?

  • 24.12.15 18:18

    @그니88

  • 작성자 24.12.15 18:18

    @광주 힘들지않으신가요ㅜ저는다른것보다 그게제일걱정인데

  • 24.12.15 18:20

    @그니88 걱정하지 마세요
    다~적응하면서 살게됩니다

  • 작성자 24.12.15 18:21

    @광주 네..댓글 감사합니다!

  • 24.12.17 12:20

    너무 젊은 나이에 인방이라 많이 안타깝긴 하지만 앞으로의 나날이 더 소중하므로 안전한 인방 선택을 잘 하셨네요 저는 인방 7년차 입니다만 인방 전이나 후의 삶의 질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배뇨가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 부디 수술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아무걱정 마세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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