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묵상 / 고린도전서 16:8~12
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머물려 함은
9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10 디모데가 이르거든 너희는 조심하여 그로 두려움이 없이 너희 가운데 있게 하라 이는 그도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힘쓰는 자임이라
11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12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 그에게 형제들과 함께 너희에게 가라고 내가 많이 권하였으되 지금은 갈 뜻이 전혀 없으나기회가 있으면 가리라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영적인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자신을 위해 사는 것에 의미를 두는 삶이 아니라, 자신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고 전하려는일에 의미를 두는 삶이었습니다.
이 일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디모데나 아볼로 등 이들은 각각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통해서 맡겨진 일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도 이런 일에 초점을 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바로 아는 신앙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하루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척 드문 현실입니다.
그만큼 세상의 유혹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입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의 삶에 그대로 나타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