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이 내린 아침 이슬에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유월의 아침
숲속의 작은 요정들의 재잘대는
하모니가 참 예쁜 유월의 아침
풍경과 함께
어느새 밝아온 아침은 더울것같은
모양새로 찾아와 끝자락을 향한
월욜 아침을 선물로 주네요.
들길에는 계란후라이 처럼 생겼다 하여
계란꽃 망초꽃이 바람에 춤을 춥니다.
계절따라 다양한 꽃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호강시켜 주는것 같지요.
이번주부터 제주도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가뭄뒤
따라오는 장마가 걱정도 되지만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랠뿐입니다.
6월도 이제 끝자락을 향해 쉬임없이
달려가고 있는것 같지요.
생각보다 6월의 여름은 그리 뜨겁지
않은듯 한건 아직 한여름으로 가 아니 라설까요?
어느덧 6월 하순길 입니다 🌹
잔뜩 찌푸린 날씨가 금방 비라도 쏟아질꺼 같이
그동안 뜨거웠던 열기를 식혀줍니다.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행복을 만끽하는 초여름의
6월도 벌써 하순으로 넘어갑니다.
한 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을 넘어가는 6월하고도 하순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건강한 몸이
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습니다.
날마다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 살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 지치기 도 하지만
가끔 한번씩 불어오는 선선 한 바람에 행복을 만끽하는 초여름의
6월도 시간은 참 빠르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때를 보아 뭘 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인 거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나봄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고 또 우리 중년의 존재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희망의 마음으로
새로이 맞이한 하루
후덥한 아침이네요.
어느덧 6월도 하순에 이르고
초록빛 짙게 물든
낭만어린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아직 안끝난장마가 온다네요.
피해예방 잘하시고
건강에도 조심하세요.
무르익는 유월의 하순에 서서
건강한 기운 받으시고
남은 6월!
걱정과 근심 없이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곧 여름 장마는 이미 시작 되었는데
가뭄 해갈에 단비가 되길
간절히 희망했었구요!
짙어가는 녹음속에 새들도
정겹게 지저귀는 싱그럽고
상큼함에 절로 기분좋은 월요일..
검프른 블루베리의 짙푸른 열정속에
여름이 익으면 뜨거운 폭염속에
머물다가겠지요.
별일없이 후딱 가버린 반년
다시한번 뒤돌아 보며
남은 이레동안
반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한 여름 지내시길
기대하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좋은글 다녀갑니다
넵...
고맙습니다!
봄안에님 고맙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넵!
감사 고맙습니다.
그러네요
어느덧 반년이 훌쩍 지나고 있네요
덥다 덥다 ...
이제는 여름이 무섭기 까지 하는걸요
아직은 바람이 시원해서
견딜만 하구요
7월 ...
8월 ...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달구어 댈까
걱정이 앞서네요
대구에 비하면 엄살일까요 ㅎ
즐거운오후 하셔요
아휴~~~
어쩜 이리 저하고 공감이 많으신지.....
대구는요,벌써 대프리카는 시작되었지싶고 남은 대단한
여름 보낼일이 걱정입니당ㅎ
그래도 해마다 투덜거림서 보냈던 기억을 되살려
올해 역시 그렇게라도 보내얄텐데!!
우리 함께 힘 모아모아 지혜롭게 견뎌내리라 믿으며
감사합니다.